
검색해보자마자 뜨는 글. 흡연녀를 바라보는 남자들의 심리...?
?????
뭔가 소리가 써있을거로 예상되는 제목에 궁금증이 생겨서 들어가봄.

...? 몰랐는데 이것저것 여자들 깠었던 사람인가봄
난 아직 저 된장녀 녀 깠었단 글은 아직 못봄
솔직히 별로 보고싶진 않다 어쨋거나 ~~~녀 못잃어!!



간접흡연이 문제라면 보통 길빵이나 그런걸 의미할텐데
그건 길빵 하는 사람이 잘못인건 맞음 어떤 사람이 길에서 갑자기 훅 하고 들어오는 담배냄새를 좋아하겠음?
근데 밑에 쓰인 글이 이럼
"당신 옷과 머리에 담배냄새가 배면서 당신이라는 여성에게서 좋은 향기를 기대하는 사람들에게 크나큰 배신감을 안겨주고, 당신의 치아가 담배진 때문에 누렇게 변색되면서 당신의 아름다운 미소를 기대하는 사람들에게 크나큰 실망감을 안겨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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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혼자서 상대방에게 여성이니까 좋은 향기가 날것이라고 기대하시고 아름다운 미소가 있을것이라고 기대를 하실까?
그리고 왜 혼자서 배신감과 실망감을 느끼실까..?
본인 혼자서 착각 하시고 코르셋을 씌우고 아니니까상대방이 잘못한거마냥 몰아가기 지리고 렛잇고
그리고 밑에 이 부분

(아 사진이 왜 자꾸 삐뚤어지냐...)
이건 남녀구분을 떠나서 커플중 한쪽이 흡연자고 다른 한쪽이 비흡연자인데 흡연자가 상대방에게 매너가 없다! 그러면 나올수있는 문제점임. 굳이 여성이 담배피면 이러이러한 문제점이 생긴다 라는 주제의 글에서 제시할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는것. 솔직히 주제부터가 문제점 따지기가 아니라 지들의 의견이지만...
그리고 솔직히 흡연자중에 여자보단 남자가 많을텐데 이분이 과연 흡연자인 남친과 비흡연자인 여친으로 구성된 커플로 글을 쓰셨을때 이런 문제점을 제시했을까 하는 의문점이 생긴다. 분명 여친 흡연때문에 불편해하는 남자들보단 남친 흡연으로 불편해하는 여친이 많을텐데 말이야.
계속해서 읽어보기로 함

ㅋ.... 나쁜 너무 무서워서 없는 부랄이 다 떨릴 지경이다
떨리는 손을 투명부랄로 움켜쥐고 스크롤을 내려봄



예상은 해왔지만 한 삼십오억배쯤 더 말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고 한다...
이분이 하는 말을 요약하면 이거지 진짜로 이 글 요약하면 이거다 긴 글 보기싫으면 이거만 읽어.
"우리는 담배피는 여자 걸레에다 으로 보니까 오해받기 싫으면 피지마^^ 싼티나"
난 이 글을 쓰면서 계속 생각했어. 이 사람은 담배피는 남자도 이렇게 생각할까? 막 엄청나게 담배를 혐오하는 사람이어서 그런걸까...? 블로그를 좀 살펴봤더니 그냥 비흡연자에 담배냄새를 별로 안좋아하는 사람일뿐... 담배피는 본인 친구에게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신거 같다... 그냥 여자한테만 그런듯.
내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이 사람은 여성에 대한 어떤 본인만의 이미지를 생각하시고 사는 사람같아. 위에 써놓았던 ' 여자에게서 기대했던 좋은 냄새가 아닌 담배냄새가 나면 남자들은 기분이 나쁘다' 이렇게 쓴걸 보니 이 사람은 여자는 지나갈때 꽃밭을 걷는듯한 좋은 향기가 나야하고 웃을때 미소가 예뻐야한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사는거같아
이 사람 글을 보면 흔히들 사람들이 여자가 담배피면 안좋게 보는 이유는 아기 때문이다. 라고 말하는게 없어 그냥 보기 안좋으니까, 나는 좋은 냄새가 나길 기대했는데 담배냄새가 나서 배신감(?)을 느끼니까. 싸보이고 절제력 없어보이니까.이런 얘기 밖에 없어.
'임신을 해야하니까 담배피면 안돼' 이건 어떻게 좋게좋게 포장하면 여성분의 건강과 태아의 건강을 염려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 글쓴 사람의 의견은...? 그냥 남자들이 보기 안좋으니까.이것뿐이지.
이럴땐 좋은 해결방법은 '남이 담배피든 말든 상관을 하지 않는다'야.
사람들이 담배를 남들 보기 안좋으라고, 기분 나빠하라고 피는걸까? 내 냄새에 기분 나빠하라고? 아니잖아. 피고싶으니까 피는거 잖아. 근데 왜 이분은 혼자서 이미지를 꾸려 놓으시고 기대하고 자기 혼자 배신감을 느끼시는걸까?
글은 계속 이어져 있어


이 부분이다. 이 부분에서 내가 제목을 저렇게 지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ㄴ어이가없다
담배에서 어떻게 낙태까지 연결이 되는지 난 정말 이해를 못하겠어 기적의 계산법인가? 난 계속해서 말하지만 이분이 말하는 글의 의견은 오로지 본인 자신만의 주관적인 생각때문에 편견을 쌓은 것뿐이야. 정말 논리라고는 1도 없지...
난 살다살다 이렇게 논리적이지 않은 글은 처음봐서 신기해





내가 아까 말했지? 이 사람 글에 논리 라는건 없어
흡연녀를 바라보는 남자들의 시선 이라고 본인이 자처하고 대표로 나서서 말을 해주는데 논리가 없어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이 글은 몇살먹은지도 모르는 남자가 쓴 '여자들이 담배피면 남자들이 싼티나는애로 본다... 쉽게 본다...왜냐면 내가 그러니까!' 이런 글이야 이 분은 이 글 쓰실때 주위사람들에게 의견을 구하고 쓴건지 아니면 주위사람들이 다 코끼리라서 구한 의견이 이런 것 뿐인지. ㅇㅅaㅇ
솔직히 비흡연자들중에선 흡연자들을 시룸하는 시선들이 많을꺼야. 하지만 내가 궁금한건 이거지 왜 이 사람은 굳이 여성흡연자를 흡연녀로 지칭해서 까는걸까 남녀분석이라면서 흡연남을 바라보는 여자들의 시선 이런건 왜 없을까??
이 사람이 여자 관점의 글은 안 쓴다 이것도 아니야 블로그 들어가면 여자들 관점도 몇개 있더라고.
난 지금 이 새벽에 거진 한 시간동안 글을 썼는데 난 왜 굳이 이렇게 편견에 쌓인 사람글을 하나하나 반박해 가며 글을 썼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ㅋㅋㅋㅋ... 눈 아퍼.
아까 보니까 참 여러가지로 여자들에게 코르셋 씌우고 까내린것같았는데 궁금하면 가서 확인해봐... 난 이것만해도 넘 소리라 못보겠거든 궁금하긴 하다. 난 글쓰느라 에너지를 다 써서 이제 아침먹고 잘려구 너네두 오늘 하루 잘해...
넘 급하게 끝난거 같은 감이 없지 않아 있다 이해해조 막이슈에 글 쓴적이 별루 없어서.. 글재주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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