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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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22 내귀에캔디 마지막화 中
김유리와 캔디인 윤박은 적극적으로 만나려고 했지만
마음의 준비가 안된 김유리는 결국 도망침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이후로 더 진솔한 대화를 나누게되고
김유리는 윤박이 마지막 선물을 준비한 사진관으로 감

내 기억 속의 무수한 사진들처럼
사랑도 언젠가 추억으로 그친다는 것을 난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당신만은 추억이 되질 않았습니다
사랑을 간직한 채 떠날 수 있게 해준 당신께 고맙단 말을 남깁니다
[8월의 크리스마스 엔딩 대사 中]

윤박 : 선물 찾았어?
유리 : 응


김유리 : 어? 너 지금 어디야?
[10분 전]

근데 윤박이 멀리서 바라보니 뭔가 좀 이상함 ㅋㅋㅋㅋㅋㅋ

여태 다비치 이해리로 예상하고 있었는데

배우 김유리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윤박 : "와 나 진짜 안될거같아....."
이해리라 생각하고 마음의 준비를 다 해놨는데
같은 배우라 더 미칠노릇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보고 실망하면 어떡하지?
와 진짜 미치겠네 이거

(크으................)


그 말을 들은 윤박은 용기를 내보지만

여전히 미칠노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윤박 : 돌아보면 안된다 알겠지

유리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윤박 : 안녕......

????????

유리 : ㅋㅋㅋㅋㅋ뭐야

유리 : 누나가 거기까지 걸어가야 하는 거니?

윤박 : 크으...........아.........안녕...ㅠㅠㅠㅠㅠ

유리 : 너 나 누군지 알 것 같다면서

유리 : 네가 생각하던 사람이 맞아?
윤박 : 아니야...

윤박 : 아 잠깐만 나 지금 미칠거같아
유리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윤박 : 아...안녕...
유리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윤박은 이미지 그 이상으로 순수했고

김유리는 정말 깊이있는 사람이란걸 알게해준 편
보고있으면 기분 좋아지는 그런 마지막회,
시즌2 쎄굿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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