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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3740
이 글은 8년 전 (2017/7/01) 게시물이에요

http://pann.nate.com/talk/336792993



남편은 공부를 잘했고, 또 많이 했어요. 
소위 말하는 고학력자입니다.
저희 언니는 공부를 많이 하지는 못했지만
그 대신 틈나는 대로 배우고 익힙니다.

어제 언니랑 전화하다가 
언니가 요즘 심리학을 독학한다는 말을 들었어요.
심리학 책을 열권도 넘게 읽고 달달 외우니
남편의 행동과 생각이 다 눈에 보이더래요.
그래서 요즘 형부가 형부 자신도 모르게
언니의 손바닥 안에서 놀고 있다고 하더군요. 

이 이야기를 남편에게 했더니 비웃네요. 
심리학을 무당취급하는 무식한 발상이래요.
교양서적 몇권 읽고 전문가인척하는 것도 우습고
심리학 읽으면 남편을 다스리게 된다는
그 생각부터가 무식하게 들려서 엄청 웃긴대요.
전 너무나 기분이 나빴습니다.

물론 언니가 아무리 자기계발 열심히 한다해도
공부를 돈들여 많이 한 남편만은 못하겠죠.
근데 지식의 활용은 각자 생활 나름 아닌가요?
저렇게 막말하고 비웃을 일인지 저는 의문입니다.



84개의 댓글

베플S냐옹이 2017.04.2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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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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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새창으로 이동)
쓰니도 참 어리석음.
세상 어떤 남자가 여자가 심리학책 읽고서 남자 조종했다는 소리를
좋아하겠음? 그런 소리를 남편한테 뭐하러 함?
답글 6개 답글쓰기
베플ㅇㅇ 2017.04.2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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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신고 (새창으로 이동)
.... 심리학은... 그런학문이 아니니 남편의 말이 맞아요... 
근데 언니말을 그대로 남편한테 전하지 마세요.. 
무시당할만 해 보여요.. 맨처음 댓글 말이 맞아요.. 
남편 콧대는커녕 언니가 얕은지식으로 
아는척 하고 다니는것같아 같잖아 보일수 있어요...
답글 2개 답글쓰기
베플30 2017.04.22 17:26
추천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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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고 (새창으로 이동)
남편말이 맞는데요. 심리학은 그런거 아님. 
왜요 아주그냥 최면술도 해보라고 하지...?
답글 3개 답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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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키아
누구인가? 지금 누가 기침소리를 내었어 (by 궁예)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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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디  우리손녀궁디퐈퐈퐝
ㅋㅋㄹㄹㄹㄹㄹ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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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Y  야 서현! 생일이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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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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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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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소녀1/3
심리학은 인간의 심리를 다루는 학문이지 인간의 심리를 이용하는 학문이 아닙니다...심리학책 열몇권 읽고 공부했다고 타인의 심리를 멋대로 재단할 자격은 주어지지 않아요 책 저자마다 정의하는 바가 다르고요 애초에 그렇게 전문가끼리도 말이 갈리고 딱 정의될 수가 없을 만큼 변화적인 게 심리고요...나도 내자신이 무슨 생각인지 모를 때가 있는데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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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 바시코프스카  내 가수 보기를 네 가수 같이
아니 근데 제목이랑 내용이랑 무슨 연관이 있죠...??? 의대생 남자친구는 안나오는데....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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