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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2718
이 글은 8년 전 (2017/7/02) 게시물이에요





 

 

 

 



 



아는사람은 다안다던 음지문학 | 인스티즈








절교다,이대한 


[그린그림]절교







"맛있어."


손가락을 꼭꼭 씹으며 천천히 그 맛을 음미 하던 힐번이 생긋 눈웃음을 짓었다. 


"내 것이 안된다면, 누구한테도 주지 않을꺼다. 네 모든걸 씹어 먹을꺼야."


[g바겐]로함의 열쇠







“찾았다”


나직이 속삭이는 목소리, 귀가의 솜털이 바짝 일어날 것 같이 감미로운 목소리, 

그리고 그만큼이나 익숙하고 또 익숙한 녀석의 목소리. 


“잘 놀았어?”


[술취한]꼭두각시







넌, 내 리비도를 자극해


[새우깡]숨이멎다







나는 늘 너를 고장 내고 싶었다.

내가 없이는 먹을 수도, 아니 눈에 들어간 속눈썹을 빼는 것도 불가능하겠지. 

내가 없이는 아무것도 못하는 너를 생각하면 이 마음 전부가 뜨거워져 온다. 

연아, 나는 아마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네가 울어도 네가 미쳐도, 나는 분명 온전히 기뻐할 것이다.


[그웬돌린]인연







“노래 해. 바깥에 잘 들리도록."


[메카니스트]야수







“내가 떨어질께. 여긴 13층이야, 민형아. 하지만 난 죽지 않을거야. 

난 죽어야 당연한 일들에서 살아남았으니까. 

하지만 넌 안되. 넌 정말 죽어. 즉사라고. 

민형아.......내가 떨어질께. 내가 떨어지면, 넌 무서워하지 않고 집으로 가면 되. 

누군가 날 발견하면 그냥 몰랐다고 하면 되.”


[그웬돌린]how deep is your love







“이 바보야. 이건 네 피라고.”


도형의 얼굴위로 또 피가 떨어지자 강우는 멈칫하더니 손을 자신의 얼굴위로 갖다 댔다. 
강우는 피로 물든 자신의 손을 빤히 바라보았다. 

도형을 내려다보는 강우의 얼굴엔 안도감이 깃들어 있었다.



“다행이네요. 선배님이 다치신 게 아니어서.”


[하늘유리]얼음정원







"지금부터 박강우 넌, 치명적인 바이러스다. 네게 닳는 순간 누구라도 뒈지게 만드는."

"....... 거야."
"죽여 버리겠다는 말이다, 내가. 네게 관여하려 드는 누구라도."


[보이시즌]개골목







"제발 한마디만 말해다오, 죽여달라고! 제발…제발 그리 말해다오!

차라리 날 더러 죽으라고라도 하란 말이다!"


[vulpes]호가지록







“제발, 당신이 세상에 없다고는 하지 마요.

아니어도 맞다고 해요. 그렇지 않으면 내가 내 머리를 쏴버릴 것 같으니까.”


[장량]kill the light







“무슨 수로?”


검은 눈동자가 내게 감겨들었다. 극도로 결핍 된 공간에 짙은 욕정이 선명했다. 


“무슨 수로 너를 취하지 않을 수 있지?”


[메카니스트]toxin







"아니, 이제부터 나 게이 할 거야."


[samk]37800







“네 죽음은 결국 네 가족에 대한 죄책감이 원인이겠지?

좋아. 그 죄책감 나한테도 느끼게 해주지."


동시에 그가 칼을 잡은 내 손을 꽉 쥐고 허공에서 빠르게 움직였다. 


"날 죽이는 기분이 어때?"


[samk]payback







“숨으려면 그 향기까지 숨겼어야지.”


[상칼]아프릴리아







"당신이 울면 내가 신경 쓰이는 건, 사랑 때문이죠. 나도 이제 그건 알 것 같아요. 

다른 것도 말해줘요. 당신이 떠나는 게 싫어서 옆에 계속 두고 싶은 이것도, 사랑인가요."


나츠는 눈을 크게 떴다. 제클라우드가 이마에 입술을 눌러 키스하며 물었다.


"어때요…. 사랑이, 맞아요?"
"……예. 맞습니다. 사랑, 입니다."


[장량]슈팅스타







“시작을 진지하게 할 것을 그랬어. 멋지게 꽃다발을 들고, 반지도 가지고 갈 걸. 

그래서 프러포즈를 하듯이 사귀자고 그럴 걸 그랬나봐.”

[네르시온]꽃보다 아름다워







“너를, 만나러 가려던 참이었다. 도저히 견딜 수가 없어서.”

[장량]폭풍우치는 밤에







-I love you
-Me too


[악]I love you







“내가 다시 눈이 먼다면 다시 사랑해 줄 거냐?"

“그런 일 없습니다."


[에르훤]꽃이라며







"강한 사내를 좋아하십니까?"

"강한 사내야, 좋아하지."

춘이 어물어물 주저하며 말하자 무명의 미소가 짙어졌다.

"저는 강한 사내입니다."


[타란튤라]타락지천기담







왜 그렇게 희미하게 웃어? 하고 묻고 싶었다. 

내 별. 왜 그렇게 꺼져 버릴 듯이 웃어……?


[체리만쥬]파한집







give and take pair play


[비원]허스키







“난…… 너를 황후로 만들고 싶다. 

너와 내가 어떻게 컸고 어떻게 만나서 어떻게 지낸 건지는 이제 상관없다.

네가 내 남은 인생에 함께 해주면 이제 난 다 괜찮아."


그는 그 붉은 눈으로 자신을 똑바로 보며 마지막 말을 전했다. 


“그러니까…… 나와 혼인하자.”


[현은소율]천후







"너는, 나로 인해서 꿈을 꾸었었나.
그렇다면..나 역시 너로 인해 꿈을 꾸고 싶다."

[kisaragi]환몽







"이제 내 빈을 내 마음속에서 죽였다. 그러니까 너는 이제 모르는 사람이야. 

일어나. 나가. 이곳은 네가 있을 곳이 아니야. 이곳은 나와 내 빈의 궁이다."


[미네]the hanged man







" 네가 보경이 그렇게 했잖아. 이젠 내가 보경이 웃게 할 거야"

" 그럼, 난 누가 웃게 해줘."


[술취한]11월17일







”Hey sweet.. 오늘 안죽는다면 나중에 한번 더할까"


[악]나를 잃다







이 꽃 야, 남자의 순정을 갖고 노니까 좋냐?


[stan]3월의보름을조심하라







그런데 말이야, 그 입에서 민트향을 맡았어. 내가 그 때 어떻게 했는지 알아? 키스했어.


[악]막스예이슬러







 “고양이는 뭐랄까……. 시니컬한 사춘기 소년 같아.”


[아마긴]밀랍인형폭렬학원가







"이제…, 여기서 못 나가. 이 침대 밖으로 못 벗어난다고!”


[키야]앰버드림







“아프십니까. 아파서 울고 계시는 겁니까. 아니면 좋아서 우십니까?”

[새벽바람]비마중







"네가... 조금은...아니, 많이 맘에 드는구나. 허니...너도 나를 그리 생각 하거라."


[흰여울]구중궁궐







"내가 나쁜 짓을 할까봐 무서워요?"

"아니요."


그러나 스페인계 미청년이 피식 웃었다. 난 무서운데, 



[그웬돌린]별의별 love story







"한동안 무리한 허리운동은 삼가라고 말씀 드렸을 텐데요, 비서관님."


"그럼 언제쯤 해도 됩니까."


[레바인]B4







제가 떨어져 나가는 게 아니에요.

유현이가 저를 놓아주는 거죠.


[hippocampas]메마른바다







"가지마. 내가, 영국으로 갈께. 가려면 내가 가야지, 왜 니가 그래.
넌 가족도 다 여기 있고, 그런데 가는 것도 싫어하잖아. 내가, 영국으로 갈께.

그러니까 넌, 가지마."


녀석이 그제야 어렵게 눈을 맞춘다.

"나 모르는 데로, 넌 가지마라..."


[로투스]내 그물로 오는 가시고기







그때 문제지 위로 잘 깎인 이목구비가 침범했다. 

야바는 문제지 모퉁이에 글씨를 썼다.


-옆에 있을 테니까 빨리 일해.


“너는 문제 풀어. 나는 너를 풀 테니.”


[메카니스트]힐러







"입, 요 . 당신이 아무리 해도 안두고 나갑니다. 

당신은 안 좋아해도, 내 쪽은 당신을 좋아하니까."


[PK]blue blood







이제 '그'가 없으면 지탱할 수가 없다.


[igalia]예속의시간







"잘봐, 장신재. 난 자살 하는게 아니야. 난 너에게 살해 당하는 거야"


[녹슨달빛]외길

 






“사랑 아니야. 이게 어떻게 사랑이야…… 

사랑이면, 사랑이라고 하면 우리 너무 불쌍하잖아. 

지헌아. 아니지? 사랑 아니지? 사랑인데…… 

왜 이렇게 아파? 사랑인데, 사랑이잖아…….”


[leefail]열병







"내가 어떻게 이제야 없이 살겠어?"


[전나와]과거의 역습







“죽이고 싶으면 그냥 죽여 달라고 해.”

“…뭐?”

“네가 죽여 달라고 하면 이유 같은 거, 생각도 안하고 죽일 수 있어.”

“…태형아?”

“저 남자가 널 먼저 겁탈했다고? 네가 먼저 꼬리친 게 아니라?”


[leefail]보통사람








"…아니… 틀렸어. 네 아빠는 틀린 것뿐이야."

"네. 물론 틀렸어요."


틈도 없이 동조한 진후가 어깨를 으쓱였다.


"그래서 난 강제로 시작해, 강제가 아닌 끝을 만들 거거든."


[초월]non of agape







“대답해봐. 내가 왜 이러는지, 왜 널 죽이지도 살리지도 못하는지, 네가 말해봐."


모든 것들이 잘못되었다.

하지만…….


"다른 건 생각하지 마. 너와 나 단 둘만 있으면 돼. 

날 사랑한다고 했던 걸 기억해. 

그리고 사랑하는 척해. 거짓말이라도 속아줄 테니까.”


[키에]레퀴엠







"기사에게는 죽어도 좋은 순간이 있어. 

아니, 죽어야 할 순간이 있다. 

내게는 지금이 바로 그 순간이야."


[초월]sexual fantasy







“ 봐, 내가 죽었다고 안심하지 말라고 했지?” 


[비공개]늑대의 제국







“사장님 댁에 게이포르노가 나오지 않게 하려면 어디다가 전화를 걸어야 하나요?”

“아무데도 전화 할 생각 마. 나는 그 채널을 사랑해.”

“뭐라구요?”

“포르노가 현실이 됐는데 어떤 멍청한 남자가 그걸 끊겠어?


[장량]Say Yes If You Love Me







“다시는, 제 인생이 망가졌다고 말하지 마세요.

제 인생도, 선우 인생도, 망가진 것 없습니다. 

우린 멀쩡하게 잘 걸어갈 겁니다.”    


[장량]다정다감  






  

시주님, 저한테, 세상에서, 제일……. 
시주님, 세상에서, 제일 심한 짓, 저한테…… 해도 괜찮아요. 


“나 정말 괜찮아요. 세상에서 제일 심한 짓 저한테 하셔도 돼요.”

“…….”

“그러니까 시주님 절 ……강간해 주세요.” 


[leefail]훼손












“나 말고 또 이 그림 본 사람 있습니까?”
“저요.”
“...”
“...”
“내가 사겠습니다. 대신 다른 사람에겐 보여줄 수 없습니다. 절대로.”


[samk]sunny night







“네가 좋다.

너도 내가 좋다고 말해봐라.”


몽롱하게 흐려져 있던 눈에 당혹감이 떠올랐다. 


“싫으냐? 

한번이라도 싫으냐?”


[이순정]짐승











여시들 흑역사 총출동...☆



대표 사진
봄이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ㅌ아 하지만 타락지천기담은 ㄹㅇ 취향저격이라 몇번이고 읽게 되더라고요 허허헣ㅎ허헣
8년 전
대표 사진
세모난 동그라미  심통난 찹쌀떡
이제 여기서 안읽은거 하나하나 다운받으면 되는것인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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