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4627253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유머·감동 정보·기타 이슈·소식 고르기·테스트 팁·추천 할인·특가 뮤직(국내)
이슈 오싹공포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5580
이 글은 8년 전 (2017/7/03) 게시물이에요

http://pann.nate.com/talk/337757479



20대후반예비신부입니다

제가 20살때 오른쪽팔과 등에 타투를했어요

여자치곤 꽤 크게했고 타투한건 후회는하지않아요

그러다 지금 남자친구를 만났고

결혼생각하니 제 타투가 걸리긴 했지만

이해해주는 사람만났습니다 복받았죠

하지만 결혼을 앞두고 다툼이 많아지네요

남자친구는 남들 시선이 있으니 결혼식하지말고

친가끼리만 모여서 밥먹자는 입장이고

저는 하나뿐인 결혼식인데 저희가 돈이없는것도 아니고

결혼식하자는 입장입니다 인터넷에서 드레스 봤더니

긴팔 드레스 입으면 조금보이긴해도 딱히 티는안나보였거든요

친구가 팔에 화장하면 문제없다했어요 근데도 남자친구는 계속

결혼식 반대하네요 제가 창피한걸까요? ㅠㅠ

남자친구는 저보고 왜이렇게 이기적이고 자기만 생각하냐는데

제가 정말 저만 생각하고 이기적인건가요?

결혼식 하고싶은게 이기적인건지....

남자친구한테 너무서운해요

76개의 댓글

베플 2017.07.03 11:10
추천
63
반대
5
신고 (새창으로 이동)
완벽히 다 안가려집니다. 하객들이 신부가 좀 놀았나봐. 
경박스럽다. 보기 좀 그렇더라 말이 많을겁니다.
답글 1개 답글쓰기
베플ㅇㅇ 2017.07.03 10:55
추천
54
반대
6
신고 (새창으로 이동)
나 어렸을때 문신 하고 싶다고 나댈때 우리 엄마가 나를 말리면서 했던 얘기가 
나도 아들도 있는 입장에서 나중에 며느리 볼텐데 문신 있는 며느리 들어오면 
처음부터 예쁘게 볼 자신이 없다 내 며느리 그런거 싫은데 널 며느리로 맞이할 
미래의 시어머니는 어떻겠냐 해서 문신은 그냥 해프닝으로 포기 했는데..... 
이런 고민 하는 사람들 볼때마다 
진짜 엄마들 말은 다 맞다라는거 뼈져리게 느끼게 됨
답글 3개 답글쓰기
베플ㅇㅇ 2017.07.03 10:49
추천
52
반대
5
신고 (새창으로 이동)
둘은 이해를 한다고해도 식장에 온 다른 사람들도 다 이해를 할까요?
문신있는 신부를 보고간 사람들 입에서 무슨 말이 나올까요?
그건 님이 부끄럽다 아니다의 차원은 아닌겁니다.
문신 안 보이게 화장하고 안보이는 드레스 골라서 입고 신랑 부르세요.
이래도 안되겠냐고. 그래도 안된다면 님이 포기를 하던가 헤어지던가 둘 중 하나겠지요.
답글 2개 답글쓰기
찬반대결남자쿨쿨이 2017.07.03 10:49
추천
10
반대
6
신고 (새창으로 이동)
ㅋㅋㅋ 타투한 인간치곤 제대로 된 인간이 없다.정신 챙기라
답글 0개 답글쓰기


대표 사진
YOLO  VIXX
한국에서도 슬슬 타투하는 사람들도 많고 그래서 인식이 바뀐 줄 알았는데 아직까지는 무리인가보네요 ㅠㅠ.. 몸에 하나 있는 사람으로 솔직히 후회는 안한다만 이런 글 볼때마다 걱정은되는...
8년 전
대표 사진
창썹  비투비
마지막 댓글은 타투 있는사람으로써 참 그렇네요큐ㅠㅠ
8년 전
대표 사진
딸기♡복숭아  T for 2
이기적인건 남친인데.. 문신이 뭐라고 일생에 한번뿐인 결혼식까지 물릴 일인가
8년 전
대표 사진
엉덩이가작고이쁜나같은여자  항앍
타투가 뭐라고 도대체 ......
8년 전
대표 사진
아카이 슈이치
근데 진짜 뒷말나오니까여ㅠㅠ 그게 문제라곤 생각안하지만 어른들이 보기엔 좀 그럴수있죠..
8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1959년도부터 영업한 국밥집의 가격 변화.jpg
22:55 l 조회 385
보고도 믿기지 않는 30년 애착이불 수선.jpg1
22:54 l 조회 400
MBC가요대대전 무대 꼭 해줬으면 하는 부부...jpg
22:46 l 조회 563
주토피아2 보러갔다가 모르는 가족들 도망가게 한 썰1
22:12 l 조회 8990
팬들 중안부 길이 평가해주는 장현승..JPG40
21:58 l 조회 19311 l 추천 17
살짝 뒤틀린 별주부전.manhwa
21:36 l 조회 3084
5년 동안 한결같던 사람
21:29 l 조회 1242
필라테스 선생님이 뭐라고 부르는건지 헷갈렸던 오해원9
21:11 l 조회 16719 l 추천 1
약간 난감해진 회사 창립 기념일 굿즈.jpg7
21:10 l 조회 14275 l 추천 1
주문대로 만든 케이크
21:09 l 조회 2055
공익트윗: 제발 다람쥐를 확대해봐2
20:55 l 조회 2664
결혼식 축의금을 13000원 보낸 친구10
20:45 l 조회 14644 l 추천 11
"아이들에게 힘되길”...JYP, 6년간 환아 3959명 살렸다
20:34 l 조회 143 l 추천 2
훈훈한 20년 우정사진...jpg3
20:07 l 조회 6349
프랑스인들이 파리에서 한국어로 대화하면서 친해지는 신기한 광경2
19:33 l 조회 6212
중소기업 10년차 2억 모은 여성1
19:12 l 조회 2128
요정 : 데스노트에 남자 이름 적을 때 마다 1000만원줄게 할래?1
19:10 l 조회 748
지드래곤 초딩팬이 엘베에 붙인 부탁 편지1
19:05 l 조회 3443
친오빠가 업계 선배라 좋은 점13
18:31 l 조회 14407 l 추천 1
칭찬받고싶다고 대놓고 올린 연예인. jpg1
18:12 l 조회 4935 l 추천 1


12345678910다음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
2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