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4632715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정보·기타 이슈·소식 유머·감동 팁·추천 뮤직(국내) 할인·특가 고르기·테스트
이슈 오싹공포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2345
이 글은 9년 전 (2017/7/06) 게시물이에요

http://pann.nate.com/talk/337792463


안녕하세요

결혼 3년차 여자입니다. 나이는 31살이구요. 현재 임신 7개월차입니다.

결혼2년차에 임신을 준비하면서, 남편에게 뭐라고 좀 했어요.

연예시절보다 10킬로 이상 늘어난 몸을 보고서 몸관리 좀하라고 그래야 우리아이들도

비만이런거 없이 건강한 아이로 태어날거라고요.

그랬더니, 남편이 바로 헬스를 등록하더라구요.

열심히 하는거 보기 좋았어요.

근데, 운동에 완전 빠져버리더니,

닭가슴살 고구마 이런거에 푹 빠져버리더라구요.

지금은 하루에 2시간씩 운동하고, 술도 완전히 끊었어요.

그리고 밥을 안먹고

하루 세끼를 다 닭가슴살하고 고구마나 현미밥만 먹어요 채소조금이랑요.

당연히 살은 쫙 빠졌고, 식스팩도 선명하진 않지만, 몸진짜 좋아졌어요.

문제는

혼자 밥을 먹는 저입니다.

임신해서 잘먹어야 하니 뭐먹자 하면 잘 사오고 잘 먹으러 갑니다.

근데 남편이 안먹어요.

물론 친정엄마나 친구들하고도 먹으러 다니지만,

매번 그럴수는 없잖아요. 그래서 남편이랑 뭘 먹으러 가도, 손도 안대니,

혼자 먹기 뻘쭘하고 맛도 없어요.

 

물론 장점도 많죠.

몸이 좋아져서 그런지 체력이 좋아져서 집안일 다해주고

식비가 확 줄었어요. 한끼에 대충 먹는게 천원안팍이니

닭가슴살만 한달치 시켜주면 땡이에요.

근데 그거 정말 맛있게 잘먹어요... 억지로 먹는게 아니라..

임신전에도 몸이 좋아서 그런지 부부관계도 엄청 좋았구요..

진짜 밤이 오길 기다린적도 많았어요..

 

몸좋아졌다고 바람피거나 이런 게 문제가 아니라,

혼자 밥먹어야하고

나중에 아이 낳으면 아이한테 식사교육도 시켜야하는데,

아빠는 저거 먹는데 왜 난 이거 먹어야되냐 그럴지도 모르고..

 

남편은 술마시고 배나온 다른 남자들보단 내가 낫지 않냐라는데

물론 맞는 말인데

하루에 한끼라도 저랑 밥국김치 이렇게 좀 먹어주면 좋겠는데

어떻게하면 바꿀 수 있을까요?


40개의 댓글

베플 2017.07.06 13:35
추천
45
반대
1
신고 (새창으로 이동)
해도. 안해도 . 이말이 딱 떠오르네요. 
하루에 쓰니랑 밥먹고 하면 남편 리듬 다 깨져버려요. 
더군다나 본인이 좋아서 하는거잖아요. 다시 원래 몸. 
원래 생활습관으로 되돌리고 싶은거 아니면 그냥 내비둬요. 
쓰니랑 밥먹기 시작하면요. 다시 이것저것 먹게되구요. 
술도 다시 먹기 시작하겠죠? 
그때가서 다시 잔소리할거면 그냥 내비둬요
답글 0개 답글쓰기
베플남자ㅇㅇ 2017.07.06 13:27
추천
3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ㄴ 니 남편도 장단 맞춰주기 진짜 힘들겠다
답글 1개 답글쓰기
베플남자ㅠㅠ 2017.07.06 13:45
추천
2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남편이 완전 보살!!!!

뭐...... 어쩌라고..????


그리고........

글쓴이 출산하면 그 어떤 핑계없이 처녀적 몸으로 돌아오기를......

그래야.....공정하고.공평하지....!!!!!
답글 0개 답글쓰기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NCT JNJM on my mind 챌린지
17:12 l 조회 191
초복 삼계탕 2만원 육박…집에서 먹으면 8800원, 중·말복엔 닭값 내릴 듯
17:02 l 조회 1110
첫사랑이랑 데이트하는 에픽하이 투컷.jpg2
17:00 l 조회 1966
나는 왜 위고비나 마운자로가 안 드는 거 같을까?
17:00 l 조회 1570
심평원, 분만 가능 의료기관 정보 대국민 제공
17:00 l 조회 48
실시간 하이닉스 주가 + 진수 근황3
17:00 l 조회 2134
올리브영에서 쇼핑한 외국인 인증샷
17:00 l 조회 1370
장윤기 애비가 경감이라는데, 겨우 경감인데 경찰서 총 동원해 살인사건을 무마할 정도면 그 윗선은...
17:00 l 조회 329
전참시 리센느편 PD 스레드
17:00 l 조회 125
이동욱 인스타(도깨비 10주년 기념 여행)
17:00 l 조회 262
결혼식 하객대행 쓴 신랑 비밀 지켜줘야한다vs따져야한다
17:00 l 조회 396
성심당 신상 디저트4
16:58 l 조회 4161
아이폰 폴더블 목업 이미지 유출
16:56 l 조회 594
역대급으로 망가지고 있는 주식 시장8
16:55 l 조회 2875
8개월만에 이혼하고 재혼한다고했다가 차녀에게 승계구도 뺏긴 아모레퍼시픽 장녀3
16:54 l 조회 4551
제헌절 공휴일, 17~19일 확정
16:53 l 조회 597
SK하이닉스 실적전망 하향…코스피 과열론 불붙이나(종합)
16:52 l 조회 510
무단횡단 치매 노인 들이받아 발가락 절단…운전자 무죄 이유는
16:50 l 조회 2142
바가지 숙박요금 '원스트라이크 아웃'…1회 적발도 영업정지
16:49 l 조회 163
"포항 도로 갈라짐 원인은 폭염 속 열팽창"…1.5m 옆 고압선 매설
16:49 l 조회 207


12345678910다음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
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