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pann.nate.com/talk/337903707
추가 글씁니다
솔직히 이야기드리자면 여친 학벌에 다소 열등감이 있습니다만, 취업을 잘 해서 평생 직장이라고 말할수 있는 메인공기업에 다니고 있어 전문직에 빠지는 직업은 아닙니다.. 제 친구 결혼하는 것을 보니 여자가 선생님이고 집에서 2억 해준걸 보니 부러워서 그랬습니다. 누구나 자기 결혼할때면 자기 중심적으로 생각하게 되지 않습니까?
아무래도 전세값도 점점 오르고 하니 제 입장에서는 조금 더 보태서 집을 사서 시작하면 좋겠다 싶어 질문 드렸습니다.
그리고 전 65세까지 안정적으로 월급 받으며 다니는데, 여자 전문직은 그렇진 않은거같습니다. 아무리 더 번다고 하더라도 근속년수로 보면 제가 훨씬 많이 법니다. 그렇다면 시작부분에서 서로 서운하지 않게 해야되는거 같아서 말한 겁니다.
참고로 학벌을 적은건 조건면에서 솔직한 평가를 바래서 적었습니다. 친구들은 자꾸 저보고 그 정도 여친만난거면 평생 헌신하라고 하는데 학벌 말고는 저보다 나은건 없는거 같습니다
익명이란 틀에 솔직한 상황을 쓴 건데 이런 많은 질타를 받으니 정신이 드네요. 여친이 야근도 많이 해서 앞으로 육아하면서 일하기 힘들거 같다고 많이 이야기해서 그만둔다면을 고려하고 말한 겁니다.
다시 추가하겠습니다)
여친과 이야기 해서 이 부분은 마음에 남지 않도록 잘 마무리 해야겠습니다. 제가 3억 전세하는 것에 대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여친에 대해 아무래도 많이 서운했습니다. 이렇게 말씀해주시는 것을 읽으니 제 친구들이 왜 그렇게 말하는지 생각하게 되었고 여친에게 잘 해줘야겠습니다. 댓글 남겨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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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면서 현실이라고 많이 느낀게... 금전적인 부분을 이야기하면서 많이 싸우게 됩니다.
둘다 30대 중반이고, 간단히 스펙 쓰자면
저 서울권 4년제, 공기업, 연봉 4800, 아파트 3억 전세 보유
여친 연고대 졸업, 전문직 연봉 7000, 모은돈은 7천이며 이건 현재 대출받아 전세로 살고 있고, 그 중 갚은 금액이 7천이라고 합니다
사실 여친이 그동안 일한거에 비해 돈을 많이 못모아서 결혼할때 저 정도 보탤수 있는게 최선이라고 합니다. 여친이 연봉이 저보다 더 많긴 하지만 사실 반반까진 아니어도 적어도 1.5억은 해왔으면 합니다. 그정도는 받아야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 결혼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생각드는 제가 너무 속물같은데... 여친은 자기 연봉 계속 올라가니까 그때 되면 더 모을수 있을거다.. 그럼 조금만 기다려달라 이러는데.. 사실 애 낳고 하면 쉴지도 모르는거고 가끔 회사 일이 힘들다고 그만두고 싶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이런 금전 적인 부분에서 제가 손해보는 느낌이 든다면... 이 부분을 제가 솔직히 말하는게 좋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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