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 광화문 유세


이러고도 졌다. 그 원인이 무엇이든,
어대문은 분명 허구다.
남은 시간 동안 수구가 홍준표로 결집하는 속도는
이번 대선 기간 동안 보수표가 그래왔듯 매우 빠를 거라 본다.
원래 보수 성향을 가진 사람들은 자기 성향을 잘 말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여론 조사에 잡히지 않던 샤이 보수들도 충분히 투표장으로 몰려갈 수 있다는 뜻이다.
영국의 브렉시트, 미국의 트럼프 당선. 최근 여론조사가 뒤집힌 경우가 한 두번이 아니다.
혹여 승리하더라도 압도적으로 승리해야 차기 정권의 동력이 된다.
힘들더라도 주변 사람을 설득하는 것도 한 번 더 노력해보자.
어대문이란 없다. 투대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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