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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2719
이 글은 8년 전 (2017/7/17) 게시물이에요

제목 그대로구요..
결혼한지 4년 조금 넘은 3살 딸 하나 둔 30대 주부입니다.
얼마전, 임신 14주차에 자연유산 했습니다.. 이에 대해서 자세히는 얘기하지 않을게요.
그런데 남편이 이 일이 있고 채 2주도 되지 않아 이혼서류를 가져왔습니다.
제 몸 하나 관리 못하는 여자랑 못살겠답니다.
같이 사는 4년동안 한번 따스히 말해준적도, 아프다고 약 한번 사온적도 없는 무심한 남편이였지만 그래도 지 새끼 하나는 끔찍히 아끼던 사람이었는데, 그냥 자기가 나갈테니 이 집에서 딸이랑 둘이 살라고 합니다.
저는 지금, 몸도 몸대로 힘들고 마음도 힘들고.. 차마 친정엔 못가겠고 잠시 친언니집에 딸 데리고 와서 지내고 있긴 한데
아직 정확한 이유조차 신랑한테 물어보지 못했고 그냥 이 모든것들이 너무 끔찍한 악몽같습니다.
저만 생각하자면 이런 사람이랑 더는 살고싶지 않고, 이혼하는게 맞지만 또 아빠없이 혼자 클 저희 딸을 생각하면 제가 굽히고 들어가야 하나 싶기도 하고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다 제가 너무 어리석어서 생긴 일 같네요..

유산하니 이혼하자는 남편.. | 인스티즈

대표 사진
KAI
나같음 애낳는 기계된 기분일듯..
8년 전
대표 사진
냐냐냔
단순 유산했다고 저러진 않음ㅇㅇ 뭐 바람피고 있거나 맘에 안드는게 있으니까 유산한김에 하는거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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