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강태훈 고문 간첩사건 (주사파)
- 2003년 당 고문인 강태훈이 북한공작원으로부터 돈을 받고 활동하다가 적발된 사건으로 본인도 그 행위를 인정했음에도, 이종문외 80여명의 중앙위원이 징계반대 서명운동을 벌인 사건.
2. 북한의 핵보유와 6자회담 탈퇴에 대한 당의 침묵 (주사파)
- 2005년 당은 어떠한 논평도 안하고 침묵으로 일관. 민주노동당이 친북정당이라는 오명을 대중에게 각인시키는 계기가 됨.
3. 일심회 사건 (최기영, 주사파 당 지도부의 감싸기, 다함께 엄호)
- 2006년 최기영 당 사무부총장이 당원 300명의 정보를 북한에 넘긴 사건. 이는 당의 대중적 신뢰를 잃어버리는 결정적 사건이 됨. 대법원 판결이 났음에도 불구하고 최기영에 대한 생활비 지급이 이루어지고 있고 출당조치가 없음. 특히, 다함께의 엄호가 눈물겹게 계속되고 있음.
-> 평당원들의 제명/출당 요구가 있었으나 주사파가 다수인 당 지도부는 오히려 최기영을 감싸고 1주년 기념식까지 열어줌. 특히, 다함께의 최기영 엄호로 런던연합, 국제민족주의자라는 별명을 얻음.
4. 북한 추가 핵실험에 대해서 묵인 (다수 주사파)
- 2006년 중앙위원회에서 북한 핵실험에 대한 유감표명 성명서를 채택하려 했으나 다수파인 주사파의 반대로 무산되고, 오히려 미국책임이라는 수정안을 내는 어처구니 없는 사건이 발생함. 북한 핵실험에 대한 명확한 비판이나 반대 입장을 표하지 않으므로 당이 친북정당의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결정적 계기가 됨. 그리고 당의 녹색에 대한 의지가 없음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임.
5. 연평도 포격 사건에 대해서 남한정부탓
"북한의 연평도 포격의 원인이 남북관계를 악화시킨 남한 정부 때문"라고 주장하면서 연평도포격으로 연평도 한국인이 받은 피해에 대해서는 어떠한 표명, 비판도 하지 않았음.
6. 6.25전쟁은 북침인가 남친인가에 대한 대답회피
2010년 8월 4일 KBS 열린토론에 출연한 이정희 민노당 전대표.
"6.25전쟁은 북침입니까 남침입니까" 라는 질문에 "역사적인 논쟁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남북관계 문제에 대해서 제가 당 대표로 말씀드리는 것은 개인적인 견해보다는 그리고 과거에 대한 어떤 규정보다는 미래를 향해서 나아가는 것이 저는 필요하다고 생각하구요. 그 문제는 좀더 치밀하게 생각해서 나중에 다시 답을 드리는 걸로 하겠습니다"
대답회피.
*이미 러시아(구소련)과 한미사령부에서 밝혀진 비밀문건들에서 북한의 남침이 확실히 밝혀졌었고, 김일성이 남침하기전에 이미 소련에 통보한 기록들도 공개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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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통합진보당은 NL 계열(민족해방)로 불리는데
이들이 처음 정치권에 등장하기시작한 80년대 반자본주의와 볼셰비키사회주의혁명을 추구하는 노선으로, 사회주의 성향이 강해서 부자들 재산은 다 몰수해야한다는 식의 극단적인 성향을 드러냄.
기본베이스는 반미와 친러이면서, 그러다보니 북한의 주체사상(민족적 자주적)의 이데올로기를 동경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음.
성향이 매우 거칠고 조직적이고 폭력적이어서 당에서도 폭력문제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PD계열들하고 사이가 매우 안좋음. 심상정 노회찬이 이 NL계열에 질려서 당 떠나서 새로 차린게 진보신당이었고 정의당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