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하면 취향도 빈곤해질 수밖에 없음을 아이들 크는 걸 보면서 확인하고 있다.twt

	생갈치1호의행방불명 오잉? 6년 전 생갈치1호의행방불명 이해점 6년 전 도깨비 여친 아무래도 다양한 경험을 하면 취향이 풍성해지겠죠 근데 경험이라는 게 현대 사회에서 거의 돈, 특히 특별한 경험은 더 많은 돈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가난할 수록 경험하기 힘들고 취향이 빈곤해진다는 의미인 것 같네여 6년 전 Gamjong 종인♡ 누구는 미슐랭 가이드 따라 밥 먹을 때 누구는 편의점 음식 먹는 그런거요ㅠㅜ 6년 전 생갈치1호의행방불명 아... 6년 전
	아라바히타 맞는말같아여ㅠㅠ 설명하기는 어려운데 어릴때 되게 가난했었던 탓에 저 말에 공감가네엽ㅠㅠ 엄마도 저희 보면서 그런말 하시고ㅠㅠ 가난해서 다양한 음식을 못먹어보니까 항상 먹던 음식만 먹어보려 하고 새로운 음식을 꺼려하는? 그런게 우리들이 편식하게 된 이유중에 하나인덧같다 하시더라구욧ㅠㅎ 6년 전 소년공화국선우♡ 22222 6년 전
	이면지 어떻게 보면 맞는 말이기도 하고 또 틀린 말이기도 하네여.. 가난한 환경에서 자랐고 지금도 딱히 나아진 환경은 아니지만 크게 공감 되진 않고 뭔가 너무 무기력하게 만들어버리는 글이라고 느껴집니다ㅜㅜ.. 6년 전
	포인트 누구는 인터넷 최저가를 검색하고 중고장터 뒤.질동안 누구는 평범한 사람들은 알지도 못하는 카탈로그를 보고있겠죠 소비활동에서 선택의 폭 자체만으로도 차이가 있음 크기차이는 말할것도없고 6년 전 이지훈' 222 6년 전 화랑 333 크으 6년 전 낙지쭈꾸미 44 6년 전 치로 55 이게 제일 와닿네요 6년 전 양념감자 6666 6년 전
	나도 이 댓글에 답글 달기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6년 전 Nightwing 神話 222 6년 전 파수꾼 33333 이거죠 6년 전
	WANNAONE 김재환 열심히 노래하겠습니다 부르디외가 저서 구별짓기에서 지적했었죠... 흔히 개인의 기호, 취향처럼 보이는 것들도 사실은 계급의 차이가 만들어 낸 것이라고.. 씁쓸해요 6년 전
	화랑 저 트윗보다 이 글 댓글들이 확 와닿네요.. 6년 전 No.9 박주형 2222222 맞아요 ㅠㅠ 6년 전
	워너블(WANNABLE) 원하는 것을 모두 이루어가다. 맞는 말인 것 같네요 글 내용도 댓글 내용도.. 그리고 내가 그 가난한 취향을 가진 이들 중 한 명이라는 것도., 6년 전
	fate_number_for 위너♡+지성데뷔추카 해외여행, 클래식음악, 악기연주 등이 대표적이죠 6년 전
	치킨나부랭이 제가 아이를 안낳아야지 결심한 이유~ 혼자 문화생활 즐기기에도 돈이 쪼달리고 내 아이에게 가난을 대물림하고 싶지않아요 6년 전
	이게다도날드덕이다 맞는말...어릴때 저는 옷은 오일장에서만 사는줄 알았어요. 지금도 중고먼저 쿠팡먼저 검색하는데 제 친구는 백화점가서 커플티 살건데 브랜드 추천해달라 하더라구요 엄마카드라서 금액상관 없다고 6년 전
	abril 위너아이콘세븐틴 돈없이 시작해서 재능이 있어도 집안 생계때문에 포기한 클래식악기 입시와 콩쿨을 누구는 취미로, 몇백만원 하는 걸 사서 인맥으로 나가더라고요. 그때 정말 현타 제대로 왔죠... 6년 전
	Kim Lip 그래서 친구랑 잘 못 놀겠음.....너무 돈 따져서 기분 계속 별로임 6년 전
	로꼬(LOCO) 빈익빈부익부... 6년 전
	전노츄 ❤ 아이돌로 봐서 무슨 상관인가 한참 고민했네요.. 6년 전
	美鹿 새벽에 태어난 사슴 근데 그래서 그런지 친구랑 놀 때 안맞을 때도 많아요ㅠㅠ 뭔가 돈 따져서 놀아야되고 먹고싶은 것보다는 가성비 좋은거 먹어야 하고...친구가 밥 먹는 돈 없으니까 하루에 두 끼는 같이 못먹고 놀때 한끼만 같이 먹고 그럴 때도 있더라구요... 6년 전
	오현석 제 남자입니다♡ 음? 6년 전
	우롸롸롸 저 어렸을때는 피아노도 배웠고 친구들 보면 서예학원도 있었고 웅변학원, 미술학원 등등 다양하게 배우는 문화적 붐(?)이 있었는데 나중에 제가 애들을 낳으면 그렇게 해줄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돈이 많이 들어 요즘에는 애를 안낳는 사람들도 많으니까요... 그런 일들을 해본 적이 없으니 나중에 대화를 할때도 말할 수 있는 주제가 줄어들고 장래를 정할때도 선택지가 줄어들고 할 것 같아요. 6년 전 윤하가부릅니다비밀번호4885너지 4885빨리전화받아 맞아요... 저도 어렸을 땐 피아노, 태권도, 미술학원 심지어 취미로 자전거랑 인라인스케이트도 사서 타고 그랬는데 제가 누렸던 것들을 자식들한테 느끼게 해줄 자신이 없어여ㅠ 6년 전
	김스치면인연태형 ㅠㅠ맞는듯 6년 전
	손승완 내꺼 어찌보면 당연한 것 같기도하네 6년 전
	서 명 호 무한한가능성을가진♡ 슬프다... 6년 전
	바르톨로메오 루피 센빠이...! 아비투스라는 개념이 문득 생각나네요 6년 전
	루히나 저도 그래서 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해줄려고 하죠.. 페밀리레스토랑에서 미디움먹는것도 안익어서 못먹겠다고 하던거 몇번 가더니 이젠 살작 덜익어야 먹을만하다 말하게 되네요.. 소고기나 참치같은 음식의 경우는 먹어본사람이랑 안먹어본사람이랑 티가 확나는데.. 사회생활하면서 그게 느껴져서 동생들은 티내지말라고 일부러 사먹였네요.. 6년 전
	앨리스 오 빅스 나라세 글보다 댓글들이 더 마음에 와닿네요... 6년 전
	5승윤 승쨩승쨩승쨩! 확실히 인정하는 부분......... 6년 전
	안녕애기야 맞는거 같아요.. 6년 전
	빌 스카스 최고제너럴갓미남 여기에 관해서 수업 들은 적 있는데 생각보다 많은 부분들이 경제적 능력에 의해서 좌우되더라고요. 생각지도 못한 부분들도 경제능력과 사회적 지위에 떠라서 완전히 달라지거..ㅎㅎ 문화향유란 그런건가봐여 수업들을때 굉장히 씁쓸했던 기억이 나요 6년 전
	_슈슈 겪어본 사람은 공감할 수 밖에 없네요... 6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카테고리

초록글

1 / 3　　 키보드

닉네임

날짜

조회

이슈·소식	한국 애니업계 사망선고476	아야나미	05.11 21:45	72447	164
팁·추천	임산부에 구더기 등 벌레를 넣어 태아를 얼마나 갉아먹는지 보는 실험을 한....441	윤정부	05.11 19:22	78874	113
유머·감동	진짜 인생 ㅈ된듯한 피프티피프티 이탈 멤버 3인과 안성일171	마유	05.11 18:36	78286	35
이슈·소식	"엄마, 할아버지가 만졌어"…CCTV 돌려본 母 경악했다122	따온	05.11 17:49	64062	21
유머·감동	칼에 안찔리고 안전이별 하는방법좀 알려주라131	하품하는햄스	05.11 13:59	7241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