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1boon.kakao.com/share/curfewhour

참고로 내 통금시간은 00시로,
08시~10시 보다는 비교적 자유로운 편이지만
(인간의 욕심은 끝이없고..)

몇 시가 됐든 그게 중요한 게 아니고...!
통금 있는 사람의 설움을 얘기해보고자 함

# 맘껏 즐기지 못하는 술자리

통금 시간이 다가올 수록 불안한 눈빛 그걸 치켜보는 친구들...
분위기는 잔뜩 무르익었는데 나만 STOP해야함. 내 발로 멀쩡하게 귀가해야하니까 머리속엔 오로지 귀가 생각뿐..

# 그래서 친구들이 꼭 '통금있는 여자' or '신데렐라' 라고 우스갯 소리로 말하곤 함..

# 약속을 이른 시간에 정하는 경우가 다반사.
늦게 만나면 나만 일찍 들어가야 하니까 .. 다같이 일찍 만나자ㅠㅠ

# 클럽, 나이트, 감성 주점 등등과는 거리가 멀다.

# 심야영화데이트 그런 거 못해 8ㅅ8...

# 친구들끼리 펜션 빌려서 놀거나, 친구집에서 파자마파티할 때도 나만 통금시간 맞춰 귀가..ㅎㅎ..

# 남자친구와 여행? 꿈도 꾸지마
아침 새벽~통금시간까지의 당일치기 여행은 됨ㅇㅇ

# 몇 시에 만났든 중요하지 않다 무조건 통금시간에 맞춰서 들어가야 함

# 부모님과 협상을 안해본 건 아님

나 : 엄마, 아빠. 나 할말있어
엄마 : 뭔데~
나 : 통금 없애줘.


나 : 아 내 친구들 중에 이 나이 먹도록 통금시간 지키는 거 나밖에 없단말야! 쪽팔려!!!!
아빠 : 떠네!!!! 시방 그럼 그 집 가서 살어1!!!

아빠 : 세상 무스운줄 모르고!!!! 일찍 일찍 댕겨!!!! 9시 뉴스 시간 맞춰서 들어오라 하기전에!!!
나 : 하.......(참을 忍 忍 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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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ㅈ된 해리포터 캐스팅 근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