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밥먹는 수봉맘
수봉아범 눈치보면서 먹을라는데 철통방어 오짐ㅋㅋㅋ
수봉아빠 : 이럴거면 집에 가서 혼자먹든가! 치사하게 먹는것가지고 고문하면 죄받는다!
수봉맘 : 흥! 뭔 죄!
- 초밥치사죄~ㅎ
애잔..
수봉맘 : 당신 헬스클럽 관둬. 난 맨날 시집살이 하느라고 속이 시커멓게 타가는데 당신은 젊은 여자들이랑 희희낙락ㅋ
수봉아빠 : 내가 언제!! 여보 그건 일이야 일!
수봉맘 : 일 핑계대지 마!
- 당신! 새로운 사업 구상해봐
돈 많나봄
- 혹시 보연이하고 무슨 일 있었냐? 들리는 소문으론 너가 보연이한테 겁을 줬다고 하더라구. 그래가지고 보연이가 결석한거구
- 선생님은 지를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유.. 지는 절대로 그런 애 아니에유.. 돌아가신 할아버지를 걸고 맹세할 수 있어유 지는유 우리 할아버지를 욕되게 할만한 행동은 털끝만큼도 한 적이 없구유
선생님 : 아 근데 해리가 반장을 그만두겠다고 하더라고
- 야????
- 자기를 모함한 너랑 같이 우리 반을 끌어나갈 수 없다는거야
- 그럼 지도 이렇게 물러날 순 없구만유. 안녕히계세유
- 아 강순아! 지난 번에 너가 지갑 찾아드린 분 말이다 너한테 꼭 필요한 걸로 보답하고 싶다는데?
- 필요한거 없어유~ 필요한건 벌써 받았잖아유 마음 말이에유
나같으면 일단 현금 좀 달라한다ㅎ
깡순이가 착한앤지 나쁜앤지 헷갈리는 선생님
친구 : 보연이 집?
깡순 : 어 보연이네 집에 한 번 가봐야 할 것 같아서 말이여
친구 : 쫌 찾기 힘들텐데? 내가 같이 가줄까?
깡순 : 아니여 둘이 할 얘기가 있구먼
깡순이 쫓아낼 생각에 기분 좋은 해리즈
근데 자기가 준희한테 준 립스틱이 쟤네한테 있음
침
해리 : 니들 이거 어디서 났어?!!! 어디서 났냐고 묻잖아!!!!!
준희 : 난 너 믿는다? 해리 일 말이야~ 기죽지 말고 씩씩하게 다녀 넌 그게 제일 잘 어울리니까
깡순 : 알고있구먼 근데 너 밥은 잘 먹고 댕기는겨? 니 얼굴이 반쪽이 됐구먼
준희 : 몇끼 굶었다고 죽기야 하겠어?
깡순 : 엄마 아빠랑은 얘기 잘 해본겨?
준희 : 얘기 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어 그냥 견디는 수 밖에.. 난 우리집 가난한거 한 번도 부끄럽게 생각한 적 없어. 왠 줄 알아?
- 엄마 때문이었어 비록 음식냄새 풍기는 싸구려 옷을 입었어도 엄마는 항상 고결해보였거든 난 부잣집 애들 부럽게 생각하지 않아. 왜냐면 나한텐 세상에서 제일 아름답고 우아한 엄마가 있었으니까.. 근데...
깡순 : 니 맴 다 알어..
준희 : 앞으로 어떻게 할지 모르겠어..
- 다 잘 될겨 변한건 아무것도 없으니께. 너네 엄만 변함없이 그 자리에 있으니께
- 그림 좋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리 : 너 어쩜 그럴 수가 있어?? 뭐? 쓰레기통에 버렸다구? 너 정말 너무한거 아니니? 난 이거 고를려고 백화점 3바퀴나 돌았어!! 그런 내 마음 알기나 아니?
이건 준희 잘못 ㅇㅈ..
준희 : 미안해..
해리 : 미안한건 아니?!! 알아?!!
그 때 달려온 수봉쓰
또 나댄다 또
해리 : 왜그래!!!!! 너 미쳤어?!!! 제발 좀 껴들지마!! 이건 우리 일이야!!
- 우리..?
준희 : 그 일은 미안하게 됐어 내가 사과할게. 겁쟁인줄만 알았는데 너 보기보다 주먹 쎄다? 지난번에 내가 진 빚 갚은걸로 할게
- 어수봉 아무것도 모르면서 끼어들지 좀 마
- 강해리.. 준희 그 자식이 그렇게 좋냐..?
- 전에도 말했지? 넌 그냥 친구일 뿐이라고. 주제넘게 굴지마.
나쁜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흑화함
깡순이 어깨빵 치고 가는 해리
수봉이 울고 있음ㅋㅋㅋㅋㅋㅋㅋ
깡순 : 벌써 잊은겨? 너랑 나랑은 정혼한 사이란걸! 이제부터 내가 널 접수할테니께 한 눈 팔 면 알아서 혀!!
- 너 미쳤어???
- 미치긴 누가 미쳤다 그려~
- 안그려유 서방님~~? 어디 갈라 그래유~ 지랑 같이 가유~
수봉이 도망감
- 오메 내 정신 좀 봐!! 보연이네 집에 가봐야 하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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