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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347
이 글은 8년 전 (2017/8/16) 게시물이에요

아마 이번 경기를 이겼다면 저는 제 속이야기를 안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오늘 경기를 보고 저가 플럭에서 있었던 이야기를 해드리고 싶습니다.



3시즌 마지막 lw 블루 경기를 끝나자마자 코치님에게 방출 통보를 받았었는데요.



스크림이 진행되는 동안 제가 방출 될거라곤 어느정도 예상은 했습니다.



방출할 당시에 코치님은 마지막날까지 저를 고민하셨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코치님은 마지막주 스크림에 참여를 안하셨고, 스폰을 구하러 가셨습니다.



저에게 일방적으로 방출통보를 하셨을때, 저는 얘들에게 좋은 덕담만해주고



꼭 모든 상황에서 오더를 할 수 있는 루시우를 뽑으라고 하고 나갔습니다.



제 속은 썩어들어갔는데 말이에요.



3시즌 중간에 스크림을 하면 항상 저는 피드백을 많이 받았습니다.



저는 주어진 상황에서 빠르게 판단을 못하는 피드백을 받았었는데요.



그당시 서브힐러는 4070점이였고 상대 딜러는 보통 4600점이 넘습니다.(버니 4700 이펙트 4700)



저는 최고점을 루시우로 4530갔습니다.



제가 붙어있지않으면 많이 버티지 못하는 친구여서 저는 항상 지키기에 급급해 판단을 내린다면 항상 서브힐러나 화물쪽이였습니다.



쟁탈에서 저들이 혼자 물러들어오면 저는 저기 고랭커 트레이서들로부터 젠야타를 지키기위해 죽기살기로 싸워야합니다.



디바는 윈스턴을 봐주느라 급급해서 뒷라인 케어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윈스턴이 먼저 터져서 한타를 지는 경우가 그 당시 저희 팀의 큰 문제였기 때문입니다.



제 경험상 그마초반 젠야타는 랭커들을 상대로 1:1을해서 자기몸을 지키지 못합니다.



전 디바 도움없이 젠야타를 지킬 수 있도록 경쟁전을 많이 돌려 저의 피지컬로 어떻게해서든 뒷선이 버틸 수 있도록 연습했습니다.



또 다른 피드백을 들려드릴께요.



눔바니 2거점 수비시에 마지막 파라 궁체크를 해줬는데, 2층으로 나오는 입구에서 솔져가 포화를 맞았는데



저한테 왜 2층에 같이 안있어 줬냐면서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일리오스 폐허에선



거점 정리하고있는 4대 2상황에서 젠야타가 거점 한가운데에서 디바와 트레이서한테 포커싱 당해서 죽는 것도 루시우한테 피드백이 왔습니다.



저희 팀은 3시즌 내내 전략을 짜지 않았었습니다.



왜냐하면 피지컬이 안되면 전략을 짜봤자 실행을 못시킨다는 이유에서입니다.



저는 그래도 장기나 체스도 오프닝 전술이 있으니, 저희도 오프닝 전략을 쟁탈에서라도 써보고 싶어서



맵마다 전략을 짜서 코치님에게 보여드렸습니다.



코치님은 저에게 이건 필요없는 것이라며 상황에 따라서 달라질텐데 무슨 소용이냐고 하셨습니다.



제 생각은 상황을 우리한테 유리하게 가져갈려고 전략을 짜는 것인데 왜 쓸때없는 것이라고 할까 생각했지만



코치님 말씀이니 일단 제가 짜둔 전략을 지웠습니다. 그리고 저는 저의 피지컬을 올릴려고 연습을 했습니다.



메인딜러는 어딨는지 모르겠는데 항상 죽으면 제가 안붙어서 죽었다고 자기위안을 합니다.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lw blue와의 마지막 경기 왕의 길 2거점.



젠야타 혼자 화물밀고 있는 상황에서, 맥크리혼자 2층 보일러 실을 지나가고 있을 때



디바한테 물려서 죽은 걸 루시우가 안붙어있어서 죽었다고 하더라구요.



전 젠야타보러간다고 브리핑까지 해줬는데 말이죠.



근데 그날 경기에 뭔가 이상했어요.



원래대로라면 저한테 화를내야 정상인 베일선수가 저에게 화를 안내고있는거에요.



얘들이 경기를 지고있는데 플레타 빼고 너무 활기차게 웃고있는 거에요.



저는 스크림포함 연속으로 경기를 지면서 얘네들이 미쳐서 웃고있나? 생각해봤는데



그렇다면 저도 미쳐서 웃어야하는데 웃음이 안나더라구요.



그리고 베일 선수가 저에게 끝날 때 인사로 " 형 언젠가 볼 수 있으면 보자" 라는 말이 정말 배신감이 심했고



집으로 혼자 들어가고 있는 내내 저는 너무 슬펐습니다.



저는 얘들 탓을 하지 않았습니다.



솔져가 디바한테 혼자 물려서 죽는 것을 보고도 솔져가 못해서 죽었다라고 하지않았고,



디바가 젠야타를 케어해주지않아 윈겐트 상대로 죽기살기로 막아내야해도 디바한테 뭐라하지않았고,



혼자 돌고 있는 트레이서와 맞다이할때도 젠야타가 저에게 조화의 구슬을 주지않아도 뭐라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무리하게 트레이서와 싸우러 들어가 힐팩을 못끼고 싸운 제 잘못이라 생각했습니다.



근데 오늘 경기를 보니 많이 후회되네요.



플래시럭스 팀이 앞으로 어떤 길을 걷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배신당하지않도록 처신 잘하셔야합니다.



저는 방출 소리를 들은 저녁에 잠자는 침대에서 너무 슬퍼서 울었습니다.



6개월 넘게 공들였던 팀에 이렇게 방출되서 나가야 되다니 생각하면서 마음의 상처가 커서 다시 프로 못하겠더라구요.



제 기준으로 쓴것이고, 사실만 적었습니다.



http://m.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4538&bestissue=1&l=2976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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