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명주 기자] 셀레나 고메즈(19)는 전생에 나라를 구했다?
‘십대들의 대통령’ 저스틴 비버(18)가 연인을 향한 특별한 신조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비버는 매거진 ‘세븐틴’ 5월호와의 인터뷰에서 고메즈에 대한 깊은 애정과 더불어 자신이 평소 갖고 있는 여성관을 고백했다. 그는 “고메즈를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 늘 노력한다. 내게 있어 (고메즈의 기쁨은) 최우선 순위”라고 밝혔다.
또 “여성들을 공주처럼 대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자세는 무척 중요하다”고 덧붙여 팬들을 열광케 했다.
지난해 초 연인으로 발전한 비버-고메즈는 극성팬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양가 부모님께 교제를 허락 받는 등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어린 나이임에도 서로에 대한 신뢰를 쌓아가며 ‘결혼’ 이야기까지 스스럼없이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런 가운데 이달 들어 두 사람의 진한 스킨십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유출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진위 여부를 파악 중이다. 고메즈 소유의 휴대전화가 해킹돼 이들 커플의 사생활이 낱낱이 파헤쳐졌다는 것.
더욱이 두 사람 모두 미국 십대 청소년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톱 스타여서 이번 유출 의혹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비버는 세계 최대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가수로 발굴돼 십대들의 우상으로 떠오른 가수 겸 배우. 대표곡으로 ‘Baby’, ‘Somebody to Love’, ‘One Time’ 등이 있다. 할리우드 10대 스타 중 지난 1년 간 가장 많은 수익을 거둬들인 스타에 올랐을 정도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고메즈는 2002년 미국 PBS '바니 & 프렌즈'로 데뷔해 '위저드 오브 베벌리 플레이스'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유명세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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