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 마트, 카페, 식당 등에서 열심히 알바하다가
우리 부모님과 비슷한 연배로 보이는 어른들이 본인 친구들과
혹은 자식들과 문화생활하는 모습 보면 부러움...
(우리 부모님은 이 시간에 저런 여유를 부리는 건 꿈도 꿀 수 없는 일인데)
+
추가로 친구들과 밖에서 맛난 거 먹으면서 놀다가도
지금 이 시각에도 일하고 있거나 퇴근하고 와서 지쳐잠들었을 부모님 생각하면 죄책감 느껴서
급 우울해짐
나는 옷가게에서 일할 때
엄마랑 쇼핑온 딸 보면 그렇게 부럽더라
엄카찬스 이런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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