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2시 48분,
누군가가 다가와서 시계 바늘을
이빠이 돌려가꼬
정확히 정각 새벽 3시로 맞춤!!!
은 바로
우리 여주쨔응이여따눙
야는 새벽 3시에 요정이 나온다는 썰을
믿고 살아가고 있다눙!!
야무지게 시계 맞춰놓고서
몰래 책을 읽기 시작함!!!!!!!!
그때 누군가의 발소리가 들림
여주는 고아원에서 살고 있는데..
잠 안자면 원장님한테 혼남ㅠ
그래서 자는척 책을 휘휙 집어넣음!!!
긴장감 맴_맴
원장님이 나가자마자
옆에서 자고있던 냥이가 갑자기
창문쪽으로 뛰쳐나감
나쁜ㅎ 우리 여주 책은 언제 읽나ㅎ
"...?"
그리고
베란다 난간에서
뭔가를 지켜보는 냥이쨔응..
난데쓰까???
는 바로
바깥 일찐 냥이들의 싸움이여씀
일찐 냥이들이 싸우는 바람에?
쓰레기통이 다 우당타탙탙앙 쓰러짐
"...????"
그때
쓰러진 쓰레기통을
큰 손이 일으켜 세워줌;
"...!!!!!!"
여주 욘나 놀랐고요?
큰손의 주인도 여주보고
개깜놀한듯..
쓰레기통 다시 매쒸림..ㅎ
쓰레기통: 힝입니다ㅠ
"헐 시바.."
tiny한 kawaii 요정을
불러달랬는데
거인이 나타나부렸씀...ㅎㅎㅎ
가혹한 God...
"이건 꿈이야 꿈!!!"
오구구ㅠㅠ
여주 넘나리 놀란 것ㅠㅠ
놀라가꼬 침대로 달려가서
이불을 뒤집어 씀ㅠㅠ
"꺄아아악!!!!!"
그러나
큰손은 꿈이 아니었음;
여주쨩을 햄스터 들듯이
가볍게 줍줍해버리고..
"으갸갸갸갸갹ㄱㄱ"
기절했다가 1차 눈뜸
살찐 영국 비둘기들의 어택ㅠㅠㅠㅠㅠ
다시 기절쓰~~~~~~~
"(나쁜..)"
다시 눈떴는데..
큰 후라이팬 안에
큰 브로콜리랑 같이 들어가있음ㅠ
여주 어캄ㅠㅠ
뒷 내용은 영화로 확인하세오
영화 제목: 마이 리틀 자이언트
-> 제목에 영국이라고 한거는
배우들 발음이 다 영국발음이라소
여주 아가 발음 욘나 쫄깃 쫄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