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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랑 김밥나라에서 라면 각자 시켜서 먹는데
제가 면 다먹으니까 대단하대요ㅋ
지 엄마랑 누나는 한개 끓여서 나눠먹는다면서ㅋㅋㅋㅋ
저보고 요즘 살찌더니 양이 너무 는거 아니냐고
웃으면서 무섭다고 장난치길래 짜증나서 화냈거든요
저 165에 52나가요ㅋㅋㅋ 어르신들은 저보면 말랐다고 난리구만
살이 찌긴 개뿔ㅋㅋ
그리고 남친 누나랑 셋이 밥먹은적 있는데 뻥 안치고
혼자 치킨 한마리 거의 다 드시던데 무슨 라면 반개를 먹는다고..
저는 라면 하나 다 못먹는 사람은 거의 본적 없거든요
중학생때도 라면 하나 다 끓여먹고 고딩땐 한개반 먹은적도 많은데ㅋㅋㅋ.. 다 라면 하나씩은 거뜬하게 드시지 않나요?
1인분 모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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