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pann.nate.com/talk/337045023?currMenu=cranking&order=R&page=198
안녕하세요.
저는 40대초반 고등학생 딸아이 키우고있는 한부모 가정의 엄마입니다.
저희딸은 3월에 고등학교를 진학해서 학교를 다니다 친구사이에서 왕따를 당해 자퇴와 전학을 고민중입니다.
(저는 전학을 권유하고있지만 딸아이는 친구를 사귀고싶은마음없다고 자퇴를 해서 검정고시를 보고싶다고 해서 고려중입니다..)
그전부터 이고등학교는 가기싫다고 누누히 얘기해왔던터라
이사를 가던지 하기로 마음먹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딸아이가 이번학기친구들과는 친하게 지내고싶지않다고(금방이사를 갈수있을줄알았습니다)
담임선생님도 딸이 다른아이들과 너무 어울리지못한다고 몇번전화는왔으나 저는 일부러 그런건줄알고 신경을 못쓴건 맞습니다...
그동안 제딸아이는 중학교3학년때 싸운애로부터 왕따를 당하던 중이였고 지난 연휴가 끝나갈무렵 저는 자살하고싶다고 공책에 쓴일기를 보게됐습니다. 당황했지만 섣불리 물어보면 아이가 당황할까 천천히 물어보니 저에게 다털어놓았습니다. 2개월동안 왕따를 당했고, 가해 정도까지요.
그날이후 저는 지금 아이를 학교에 보내고있지않습니다.
딸아이 카톡에 있는 욕설을 캡쳐해서 담임선생님께 보내놨고 조치를 기다리는중입니다.
아이는 지금 정신과 치료를 받고있고요.
그러던중 제 문자번호로 가해자 부모님이 문자를 남기셨습니다. 저와 제딸에게 사과하고싶다구요.
이걸받아드려야할지 고민입니다.
사실 부모된입장에서 가해자부모님도 억장이 무너지실거아닙니까...
일단 제딸에겐 얘기를 안했고
저 혼자 고민중인데 어찌해야할지모르겠습니다.
물어볼곳도없어 여기에 글남깁니다. 아이어머니들 조언좀 부탁드려요..


인스티즈앱
와 얘들아 충격 나 한국 이름의 비밀을 알았음...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