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한국시간) 밤 11시 독일 퀼른에서 시작된 '배틀그라운드 인비테이셔널' 본 방송에만 12만명이 넘는 시청자를 동원하고 인터넷 스트리밍 서비스 트위치에서 동시간대 게임 중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배틀그라운드 인비테이셔널'은 80명의 스트리머들이 각각 개별 트위치를 통한 방송을 진행했는데, 이들을 포함한 24일 전체 트위치 '배틀그라운드' 스트리밍 시청자 수는 37만여명으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이는 2위를 기록한 '리그오브레전드(8만7천여명)', 3위 '하스스톤(8만4천여명)'보다 4배 가까이 많은 수치다. '에버모어' '딩셉션' '윤루트' '주안' 등 한국 선수들이 개별적으로 진행한 스트리밍 방송에도 3천명 안팎의 시청자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높은 시청률에는 한국의 게이머들이 다수 몰린 결과라는 분석도 나왔다. 특히 솔로 종목 우승을 차지한 '에버모어'와 3경기에서 최후의 생존자가 된 '윤루트' 등 한국 선수들이 우수한 경기력을 선보이자 국내 시청자들이 이에 호응했다는 것이다.
'배틀그라운드 인비테이셔널'을 관람한 한 업계 관계자는 "한국 시청자들이 그야말로 난리가 났다"며 "e스포츠 종주국답다는 평가 속에 굉장히 많은 한국 시청자들이 경기를 지켜 봤다"고 전했다.
http://sports.news.naver.com/esports/news/read.nhn?oid=031&aid=0000421632
미리 예고했었던 ogn 배틀그라운드대회 대 흥할각이 보인다.
근데 상암에서 경기한다면 그 많은 수의 사람들 셋팅은 어케할꺼며
옵저버는 어케 대처하려는지도 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