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딱 두 시간 반 지점쯤 극심한 탈수로 인해 고질적으로 우측 종아리에 경련이 나타나고 경련이 오면 뛰기는커녕 서 있을 수도 없을 정도로 힘들어서 공연 도중 조짐이 보이는 즉시 미리 예방하는 차원에서 바늘로 순환이 멈춰가는 부위를 찔러 묵은 피를 빼줘야한다고 함 ㄷㄷ그렇게 콘서트를 마치고 나면 다리가 저렇게된다고 ㄷㄷ뛰는거보니 그럴만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