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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747
이 글은 8년 전 (2017/8/27) 게시물이에요

 

  강간? 그런거 설마 당하겠어? 나만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면 되지 - 최종수정본 2012.08.26- | 인스티즈

 

 

이 일이 있은지도 벌써 3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네

 

잘 지내는지 궁금해하는 여시들이 많아서 결론적으로 말해보면 나 잘지내요

 

물론 가까운 사람들 중에 내가 겪은 일들을 모르는 사람들이 훨씬 많고

 

아직도 성범죄 일어나면 피해자들에게 책임을 돌리는 댓글들과 반응들에 분노도 느끼고 상처도 받긴 하지만

 

잘 지내요 정말 이건 고소한 덕분인거같아 나름대로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내가 2명을 고소했었는데

 

한명은 무혐의로 풀려났고 또 한명은 자꾸 울면서 잘못했다고 빌었다가 아니라고 쟤가 다 지어낸거라고 했다가

 

맨날 증언 번복해서 변호사도 선임해놓고 바보처럼 2년 6개월 실형받았다가

 

구치소에서 한달 내내 반성문인지 ㅋㅋㅋ뭔지 ㅋㅋㅋㅋㅋ를 법원에 내서 ㅋㅋㅋㅋㅋ

 

(피해당한건 난데 왜 반성문은 법원에서 받는지 모르겠음ㅋ

내용도 읽어봤는데 걍 잘못했습니다 투성이임 ㅋ

글짓기 못하네 바보이 )

 

집행유예로 또 풀려났거든 이제 반성의 기미가 보인다고^^

 

연기천재 박수를 보내요 짝짝

 

근데 옆에서 위증 도와준 친구 한명하고 (위증 - 허위로 증언하는 사실 )

 

계속해서 증언을 번복한 내가 고소한 새끼들 2명을 검사가 그냥 보내기는 싫었나봐

 

그래서 위증죄로 재고소

 

(난 그 사실을 통보받을수 없음 -> 왜? 내가 고소한거 아니니까 결과도 몰랐음 티비보기전에)

 

그래서 다시 반성문 썼던 새끼는 2년 6개월 받고

 

나머지 두새끼는 집행유예 받음 ㅋㅋ

 

이게 나의 1년간 싸움의 결과였어

 

내가 벌준게 아니라 걍 법원에서 거짓말했다고 벌받은거지 뭐 얘네는 ㅋㅋ

 

(나 이거 kbs 9시뉴스 나왔다고 전해들음

- 위증죄로 이만큼 처벌받는게 센 경우라고 ㅋㅋ 부산 권모씨 백모씨 김모씨 이렇게 나옴

깜짝놀래서 검찰청 전화해보니까

이건 검사측에서 고소한거라서 나한테 알려줄수 있는거 없다고

검찰측 공무원한테 그것만 알려달라고 뉴스에 난거 이사건맞냐고 집요하게 물으니까

맞다고 해서 ..... 음.. 기분이 오묘하더라..)

 

 

 

 

합의 안한다고 끝까지 한푼도 안받으니까

 

법원에다가 반성의 의미로 돈 찾아가라고 맡겨놓는 제도도 있더라고? ㅋㅋㅋㅋㅋ

 

거치금인지 뭔지

 

내가 안받아도 걍 반성의 의미로 법정에서 반영된다고 찾으러 오라길래

 

그거 받아서 학자금 대출로 다 갚고나니까 200만원인가? ㅋㅋㅋㅋㅋㅋㅋ

 

딸랑 남더라

 

그걸로 맛난거 많이 먹고 평소에 사고 싶었던 카메라도 사서 이쁜것들 많이 찍고 다녔어

 

그래도 난 재판과정에서 똥줄탔을 그새끼들하고 그새끼들 가족 생각하면 걍 후련해

 

나도 스트레스 엄청 받았는데 그새끼는 두다리뻗고 자게 둘순없잖아?

 

 

 

 

우리는 항상 성범죄에 노출되어있고

 

그걸 피하려고 만반의 준비를 해도 피할수 없는 경우도 생기기 마련이지

 

만약 부산에서 비슷한 일을 당하거나 저 세명에 대해서 궁금하다면 개인적으로 쪽지줘

 

내가 줄수있는 도움은 다 줄테니까 부담갖지 말구 ㅋㅋㅋㅋ

 

 

 

 

 

한동안 남자자체가 너무나도 혐오스러웠고

내가 조금이나마 꾸미고 다니는게 꼬리치는것? 성적으로 유혹하는것? 그런건가 하는 불쾌한 기분이 들어서

스킨조차 안바르고 밥도 잘 안먹고 그랬더니 10키로정도 빠져서 진짜 ㅋㅋㅋㅋㅋㅋ

주변사람들이 왤케 살빠지냐고 걱정도 했었는데

나 이제 친구들이랑 예쁘게 차려입고 바에서 술도 한잔하고

시험기간때는 집중해서 열심히 공부하고 과제해서 좋은 성적도 받고

내 나름대로의 삶의 목표를 위해서 한발자국씩 열심히 나아가고 있어~

 

 

 

 

 

 

인생에 있어서 누구나 이렇게 발을 삐끗하는 사건이 있겠지

 그 사건이 가장 중요한게 아니야

 

발을 삐끗했다는 사실만으로 난 걷지 못해, 걷지 못할꺼야 너무 아파

하고 그냥 가만히 앉아서 다리가 썩다못해 문드러져서 정말 아무것도 할수없는 사람이 될것인가

 

아파도 한발자국씩 다시 내딛으면서 오히려 더 강해진 다리를 가지게 되는

그로 인해 새로운 길을 갈 수 있게 되는 사람이 될 것인가

 

그것도 자신이 정하는 것이라고 생각해

 

 

 

 

 

언니들도 모두 힘내고 하는일 잘 됐으면 좋겠다 ♥

항상 언니들에게 감사해 잊지 않았고 앞으로도 잊지 않을거야

 

 

 

 

 

 

 

 

 

 

 

 

 

 

 

 

 

-

 

 

 

안녕, 여시언니들아.

나 기억할지 모르겠다 한창 부산강간여시라고 계속 글올렸었는데

오늘 부산지방법원에 가서 진술하고 왔는데, 거의 막바지를 향해서 흘러가는 것 같아.

솔직히 강간에 대해서 평소에 대비하고 사는 사람이 있을까?

나 강간당하면 이렇게 저렇게 바로 대처하겠다, 생각하는 사람 없을거야.

 

그래서 만약을 대비해서라도, 언니들이 알아두면 좋을 것 같은 몇가지 이야기들을 들고 와보고자 해.

 

 

 

 

강간? 밤 길 조심해서 다니고 호신기구 들고 다니면 안당하는거 아닌감??

 

 

난 잘 아는 친구랑 술마시다가 다른 친구들이 합석한다길래 아무생각없이 ㅇㅇ 하고

같이 또 술마시다가 갑자기 잘 아는 친구는 집에 가버리고 난 눈앞이 컴컴해지면서 기억을 잃음 ㅋㅋ

전혀 그 날 난 강간을 당할거라고 생각조차 예상조차 할 수 없었음ㅋㅋㅋㅋㅋ

 

 

 

강간 당하고 나서, 반드시 해야할 일. 

 

 

1. 반드시 성폭행상담센터를 제일!!!!!!!!!!!!!!!! 먼저 찾아갈것.

(네이버에 성폭행 이라고 쳐봐! 지역별로 쫘좌좍 뜬다. 전화부터 한 후에 방문하면 돼.)

 

난 그냥 상담하는 곳이라고만 생각하고 도움받을것 생각 못했거든.

그런데 여기 먼저 가면 도움주는 변호사들이 고소장 쓰는것도 언니들에게 유리하게 쓸 수 있도록 하나하나 다 도와주고,

산부인과 비도 다 대주고, 상담프로그램 일정도 잡아주고 정신과도 계속해서 무료로 갈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

선택이 아니고 필수야, 언니.

혼자서는 감당하기 힘들어. 언니한테 전용 변호사 있어?

아니면 전용 주치의있어? 그럼 안가도 돼.

가면 이모뻘 되는 선생님들께서 정말 친절하게 하나하나 다 도와주시고

자기 딸, 조카 일처럼 하나하나 다 돌봐주셔.

고소를 할 생각이든 안할생각이든 무조건 가.

개인정보 철저하게 보호되고 아무도 언니를 이상하게 보지 않아.

 

2. 그 후, 상담선생님과 함께 손잡고 산부인과를 반드시 갈 것.

 

산부인과 가는거, 절 대 미 루 면 안 돼

나는 증거 하나도 안나왔어^^ 빌어먹을 나쁜

왜냐면 미수라고 확신했기에 산부인과? 무서워.. 그리고 가면 내가 마치 강간당한거 인정하는거 같잖아

그딴 새끼들한테.. 나쁜 기분더러워, 라며 가지 않았는데

내 평생 한으로 남을 지 몰라.

가면 정액검사 뿐 아니라 각종 성병 예방주사 놔주고, 혹여라도 상처가 생겼는지,

그리고 나쁜 균이 옮지 않았는지 꼼꼼히 검사 다 해주고

검사비는 상담센터에서 모두 다 지급을 해줘

그리고 물리적 증거가 없으면 언니들이 나쁜 너무 힘들거든^^

진술 하나하나 다 캐묻고 강간범이 나 안했음요 ㅇㅇ 이러면 맨날 출동해야됨

그리고 금마가 더러운 서 성병 옮았는데 모르고 있으면........

언니가 위험할 수도 있음.

 

3. 그 날 입었던 옷과 속옷을 손 절대 대지말고 신문지에 싸서 경찰서에 함께 들고 갈 것.

 

난 바보이라서 기분 더러워서 다 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간아니것지, 아닌데 이런게 왠 필요?

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

금마 에서 나온 여러 물질들이랑 지문들 다 채취가능

절대 손 많이 대지말고 바로 종이나 신문지에 고이고이 싸서

선생님과 함께 손잡고 경찰서로 바로 출동하셈

이것도 정말 중요한 증거가 됨

내가 하는말이 안믿길수도 있겄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형사가 증거 모아주고 유도심문해서 뭔가 이끌어내줄거 같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혀 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

증거 언니가 안모으면 아무도 안모아줌 그러면 무죄되는거임

안 억울함?ㅋㅋㅋㅋㅋㅋㅋㅋ

 

4. 증거모으는 건 다 언니역할.

 

전혀 이럴거라고 생각도 못했는데,

강간당하고 나서 (원래 알던 사이라면) 의 행동,처신도 전부다 나중에 참고가 되더라고????????

난 몰랐음????????????

문자로 '어제일 미안하다' 전화로 '신고하지말아달라 내가 잘못했다' 이렇게 얘기하는거

전부 중 요 한 증 거 임!!!!!!!!!!!!!!!!!!!!!!!!!!!!!

전부 저장하고 녹음하세여^^

증거모으는거 형사가 안해줍니다 형사는 넙죽넙죽 그냥 증거 접수만 해줍니다

 

 

 

★가장 중요한 거고, 가장 후회되는 것

 

 

가족, 친지들 중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꼭 이야기 해야돼.....

나 성인이니까 나 혼자 할 수 있어, 수치스럽고 너무 미안하고... 혹여라도

'니가 잘못이 있네'라고 말할까봐 말 못하겠어.... 가슴아파할까봐도 얘기못하겠고..

그지?

나도 몇개월이나 지나서 얘기했는데, 언니 가족이라면.... 언니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니까

언니한테 정말 많은 도움이 될거야, 법조인이 아니라도, 의사가 아니라도

왜냐면.... 나보다 '어른'이고 내 옆에 항상 있는 사람이니까.

몇 달동안 속앓이하다가 겨우 언니한테 얘기했는데 얘기 안했더라면

얼마나 더 힘들었을까, 후회가 된다.

아무리 힘들어도, 날 잡고 꼭 이야기 해.

난 남자친구한테도 얘기했는데, 왈가왈부는 못하겠지만

난 이것도 잘했다고 생각해.

이런 일때문에 떠나갈 남자친구라면 안사귀는게 더 낫다고 생각하거든..

지금 남자친구가 정말 많은 도움이 되고 힘이 되어준다.

처음엔 혼란스러워했지만 이제는 진짜 많이 힘이 되주는 사람중 한명이야.

 

 

* 경찰에 어떻게 신고해?????????????? 나 소문나서 시집 못가면 어떡함????????????????

-> 전혀 소문날 일 없음, 개인정보 못지켜주면 형사 그날로 시말서내고 쫓겨남.

이건 피의자한테도 마찬가지라서 나쁜 피의자 지금 상습범인데도 부산에 경남정보대 꿋꿋히 잘 다니면서

여자애들이랑 술먹고 히히덕거리고 잘 놀고있음^^

 

* 형사들이나 검사, 판사들이 내 책임을 물으면 어떡해?? 무서워.

 

솔직히 말해줄께

한국이 많이 바꼈다할지라도 저런게 없진않아.

근데 일부러 그런말하는게 아니라 그사람들은 다 남자라서 남성주의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기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그런말 하는거임

처음엔 나도 열받았는데 어짜피 다시 볼 사람들도 아니고

이상한 질문받으면 대답안해도 됨 ㅋㅋㅋㅋ 그게 불리하게 적용되는 일은 없음

 

* 상담? 정신과 치료? 나 정신병자 아닌디;

 

나중에 아줌마되서 트라우마로 미쳐버리는 사람도 있음 결혼생활도 똑바로 못하고

매일 남편한테 죄책감을 느낀다고 하면서 뒤늦게 찾아오는 사람 많다고 함

정신과 치료 한 2개월 넘게 하면서 약복용했는데

밤마다 열받아서 다리 떨려서 잠 못들던거 점차 괜찮아지고 악몽도 안꿈^^

정신과약......... 절대 중독성이런거 없음....... 편견 가지기 말길 ㅋㅋㅋ

 

 

 

신고를 하고 나서, 절차

 

 

 

 

1. 고소장 작성(경찰서가면 어떻게하는지 알려준닭. 근데 상담센터에서 변호사와 상의해보고 함께 작성해서

들고 가서 내는 것이 훨씬 좋음.)

 

->

 

2.형사 :  피해자 심문하러 오세요. (가서 형사한테 있었던 일 말해주면 됨. 30분~1시간 소요 )

 

->

 

3. 형사 : 대질 심문하러 오세요. ( 가해자도 불러서 심문하는거. 얼굴 안보고 말하게 해달라고 해서

칸막이 다 쳐놓고 얼굴 안보고 할 수 있음. 30분~ 1시간 소요, 만약 가해자심문에서 가해자가

나 다 잘못했음 걔말이 다 맞음 ㅇㅇ 이라고 인정하면 대질심문 없으나 어느 미이? )

 

->

 

4. 검찰로 넘어감 ( 넘어가는데 1~2달 소요, 합의보라고 늦게 송치시킴 아 싀발 )

 

->

 

5. 검사 밑에 수사관이 부름. 대질 심문 하러 오세요.

(수사관 마음대로 수사하기 때문에 정확한 시간모름. 나는 5시간 소요됨.

수사관이 ㅋㅋㅋㅋㅋㅋㅋ ......... 싀발

짜증나는 서 나중에는 나 쳐움 ㅋㅋㅋ )

 

->

 

6. 법원으로 넘어감 ( 넘어가는데 1~2달 소요.)

 

->

 

7. 4차 공판까지 보통 열리는데, 2차 공판 쯤에서 언니를 불러서 피해자 심문해달라고 함.

(이것도 역시 1차공판에서 가해자가 맞음욬ㅋ 나 성범죄자임ㅋㅋ이라고 하면 안부르는데

아니면 부름. 1시간안 소요 )

 

 

 

나 지금 7차까지 옴 ㅋㅋㅋㅋㅋㅋ

 

 

 

 

 

 

12월 21일날 성폭행을 당했고,

지금까지 사건 해결이 안 됨

 

 

그런데 다들 날보고 힘들겠다고 그냥 합의를 보라고들 말하고

그냥 넘어가질 그랬냐고 하는데

 

 

 

 

그랬으면 정말 나 평생에 한으로 남았음

걔네들이 이런 고생도 안하고 떵떵거리고 자신있게 살고

나는 계속 생각나는 성적 트라우마로

마음속에 꽁꽁 숨겨두고 무서워서 신고도 못했더라면

나 지금까지 밤마다 온몸이 떨리고 꿈속에서 걔네들 얼굴이 나타날지도 모름

 

 

 

이렇게 신고하고 심문하러 가는 일?

엄청 귀찮고 힘들고 가면 가해자랑 마주치기도 해서 불쾌함

근데 그것도 전부 하나의 치유의 과정임.

 

 

 

다른 궁금한 점이 있으면 댓글로 달아주면 내용 추가 하겠음요

 

 

 

 

이 글을 적기까지 진짜 거짓말 안하고

1L의 눈물이 필요했음

 

 

 

지금 강간미수로 처리되어가고 있고, 한명은 또 무혐의 처리 되버려서

솔직히 강한 벌 받을거라고 기대도 안하지만.......

그래도, 빨간 줄 꼭 그이게 할거고,

앞으로 사회생활 못하게 만들어줄거임^^

이게 끝이 아닌걸 보여줄거임ㅋㅋㅋㅋㅋㅋ

 

 

 

다 내 경험에서 나온 얘기니까,

진짜 후회하면서 여시들은 알길 바라고 쓴 얘기니까

잘 보고 참고해주길 바라 ㅜㅜ

 

 

 

 

* 내 얘기들은 제목+내용 검색에서 '부산강간' 을 치면 전부 자세하게 나올거야^^

 

 

 

 

 

 

 

 

 

 

- 명예훼손적인 부분에 대해서 이리저리 고민을 하다가 아무래도

타 까페에서 남자회원들도 많을 테고, 혹여나 가해자들의 지인이 이 글을 발견한다면

저를 협박공갈폭행혐의 등으로 거짓맞고소한 가해자가 분명히 저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하여 자신의 죄를 덮고자 하는 부분이 발생할 것이 당연시여겨져

신상정보를 지웁니다.

부산에 사는 여시들은 저에게 언제든지 쪽지를 보내주시면 제가 답변해드리겠습니다.

성폭행에 대한 부분도 마찬가지고, 신고하는 과정등과

진술하는 과정, 보통 판결된다고 검사들이 말하는 형량까지 말씀해드리겠습니다.

법률구조공단 변호사사무실 전화해보아도 상세하게 말해주는 곳이 없었습니다.

스스로 당해본 자만이 생생하게 기억하는 것이겠지요.

지인이라던가 본인이 성범죄로 인해 피해를 입었다면

제가 아는 한에서 최대한 돕겠고,

이 상습범들이 다시 한번 더 이러한 범죄를 저지르지 않기 위해 이름을 기입했던 것인데

이 글이 널리 퍼지면 명예훼손이 될 우려가 높으니

이름을 여기 기입하지는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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