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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2849
이 글은 8년 전 (2017/8/29) 게시물이에요

http://m.pann.nate.com/talk/336997259?currMenu=ranking&stndDt=20170508&page=1&gb=d

진짜 이상한 시아버지의 터치 | 인스티즈

제 쇄골을 만진 그 날
늘 그렇듯 남편이 먼저 현관에서 들어가고 제가 뒤에 들어가면 등뒤로 만지는게 싫어서 그날 신경써서 피했구요 거실에서있을때 또 등으로 반기듯 손이 오길래 얼른 주방쪽으로 몸을 옮겼어요 그리고 소파에 앉아있는데 저한테 오시더라구요
정확히 말하자면 쇄골만 딱 손가락으로 만질순 없죠 그건 진짜 웃기잖아요 상식적으로
어깨라 하면 팔쪽 직각부분 어깨에만 손을 대면 모르겠는데 목라인에서 어깨로 가는 그 쪽에 요즘 머하고 지내냐면서 손을 얹었구요 저는
목이 드러난 옷은 아니고 화이트셔츠 입었구요 옷위에 올렸지만 앉은 상태에서 굳이 가까이 앞에 와서
손을 올리시길래 본능적으로 옆으로 기울여 피했습니다 그래도 제가 앉아있다보니 피할수가 없어 손이 올라왔고요
제가 안 말랐는데 뼈가 두꺼워서 쇄골이 튀어나와있는편입니다 손을 엊었다가 빼더니 요즘 말랐네 왜케 말랐니 하며 다시 한번 그자리에 얹었구요 평소 제 옷이나 쥬얼리 화장품 하나하나 관심많구요 오늘 머는 어떻니 시계는 새로샀니 어쩌니 이런얘기 늘합니다 진짜 피곤한 타입이십니다
그런데 그날은 제남편의 남동생한테도 비슷하게 하긴 했습니다 오니까 어깨 팔을 만지작거리시며 살이쪘냐 어쩌냐 몸이 어떠느니 얘기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혼동이 와요 자기 아들한테도 비슷하게 하니 이건 먼지
화를 내려다가도 다른 가족들한테도 그러니 제가 난리치면 저만 바보가 될수 있잖아요 그런데 전 며느리니 이건 아닌것도 같고 시댁에는 딸이 없습니다 저희 아빠는
며느리한테 전혀 터치없으시거든요 그래서 솔직히 제가 민감한건가 이상한건가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저만 이상한년 될수도 있을것 같아요 적어도 시가에서는요

전에는 이런 사건이 있습니다
그때는 결혼 초라 시아버지한테 불려서 시달릴 때였어요 시부와 둘이 엘베를 탔는데 초등학교 여자아이 저학년 아이가 탔습니다 1,2학년정도?
그 아이한테 귀엽다하며 볼을 한번 쓰다듬었습니다 광대에서 턱까지 쓱 내리며 한번 만지시더군요 아이는 머쓱해하구요
전 아이가 없지만 그때 조금 놀랐구요 그아이는 아무말도 없었고 문열리자 좀 빨리 나갔습니다 제가 시부께 잘 아는 아이예요? 물었어요 하도 이상해서 그랬더니 같은 동사는데 귀엽다고 하시더군요 이런것들

문제가 많은것 맞죠?





전에 시아버지가 등에 손대는것 때문에 민감하다고 한 사람입니다
그때는 대충 적었는데 등 정도로 민감한건 아니였구요
결혼하고 매번 여러 일들로 힘들게 해서 대면대면하게 산지 몇년째인데 일일이 적긴 힘듭니다 그건 심심하다고 불러서 자기 술친구하자고 하잔거나 머 그런건데 이제 난리쳐서 다 없어졌구요
이건 진짜 별거아닐수도있는 스킨쉽인데 전 친오빠랑 아빠랑 같이 살았지만 한번도 없는 일이라 매번 힘드네요
몇가지 적자면 식당에서 갑자기 손좀보자 하고 잡고는 손이 차네? 그러면서 만지십니다
전에 말했던 집에 들어서면 등 속옷자리에 꼭 에스코트하듯이 터치하시는건 매번 그러시는데 한번은 제가 일부러 피해서 안닿게 했어요 그랬더니 바로 소파에 앉은 제앞에 서서 제 쇄골부분 어깨말고 쇄골을 잡더니 너 말랐구나? 이러면서 피하는데도 다시 한번 잡더라구요 이런게 진짜 많습니다 정말 애매한데 기분은 나쁘고 제 아빠도 제 손이나 제 어깨 만진적이 없어요 제가 이상한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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