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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남인데 저에게 적극적인 상황이구요.
저도 싫지는않고 시작해볼 마음도 있지만
이남잔 전여친과 13년 사귀다 헤어진 사람이예요.
둘이 같은분야에서 일하고있고 물론 남자 주변 사람들도
다 알던 사이이고 부모님들도 왕래하던 공인받던 사이였더라구요.
이사실을 알고 좀 걱정이되는데 조언부탁드립니디ㅡ.
추가) 전 같은분야가 아니라서 헤어진 이유는 아직모르지만
대충아는건 전여친은 집이 잘살고 지원을 잘받았지만 잘 안풀린경우고
이남자는 부모지원없이 스스로 고생하면서 지금은 성공했구요.
여자집에선 그동안 반대는 아니지만 탐탁치않아했는데
남자가 한 5년 전부터 잘풀리니까 그때분터는 여친어머니가
도시락도 싸다주고 하셨다고 해요. 남자가 3년전엔 아파트도 사고
결혼 할수있는 충분한 환경이 됐는데 결혼이 진행 안된것같아요.
벌써 30대중후반인데... 참고로 둘은 동갑이예요.
첫직장 사내커플이였구요
- 야옹 2017.09.01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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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좀 잘됐다고
뒷바라지한 여자 찬것밖에 안되는데 - 답글 0개 답글쓰기
- ㅇㅇ 2017.09.01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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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년이라.....그정도면 부부나 다름없지 않나요?
관계 이런걸 떠나서 집안 사정 - 다알고 걸려있는 친인척들....그리고 지인들도
꼭 재혼하는 느낌일듯 - 답글 1개 답글쓰기
- ㅇㅇ 2017.09.01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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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라면 안해요.
보아하니 남자가 - 전여친 어머니 보란듯이 헤어진것 같은데..
앞으로 살면서 모든 목표나 계획들이 - 저들에게 맞춰져 있을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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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윤 드레스 이정도면 무난한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