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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8년 전 (2017/9/02) 게시물이에요

[대구교총성명서] 교육청은 대구의 초등교사 직위해제 즉각 철회하라! | 인스티즈

[대구교총성명서] 교육청은 대구의 초등교사 직위해제 즉각 철회하라! | 인스티즈

교육청은 대구의 초등교사 직위해제 즉각 철회하라!


언론도 편향적·자극적 보도 행태 지양하라!


최근 언론에서는 지난 5월 대구에서 천안으로 체험학습 가던 중 버스 안에서 복통을 호소하던 초등학생 B를 A교사가 뒷좌석에서 용변을 보게 하고 1시간여 휴게소에 홀로 남겨뒀다는 보도를 앞 다투어 내보냈다.
이미 교육청은 학부모의 항의에 발 빠르게 A교사를 ‘직위해제’ 처분했고, 이후 해당 교사는 본인의 억울함을 호소하며 명예회복을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사건을 요약하면, A교사는 낯빛이 안 좋은 채 물어도 어디가 아픈지 말하지 않는 B학생을 지압도 해주며 계속 관심을 기울이고 있었다. 그러던 중 다급한 상황에 맞닥뜨리게 되었고, 휴게소 도착 전에 정차할 마땅한 곳을 버스기사에게 요구했으나 여의치 않아 A교사는 B가 입을 마음의 상처를 우려해 학급 학생들에게 충분한 배려와 이해가 필요하다는 말을 누차 강조하고 버스 맨 뒷좌석 쪽에서 급한 일을 해결하도록 하였다.
학생 본인이 어디가 아픈지 정확히 말하지 않으면 설령 의사(醫師)라도 정확히 진단하기 어려운 불가항력의 상황이 아니었는가?
B를 휴게소에 혼자 내리게 했고 돌보지 않았다며 학대 혹은 방치라고 주장하는 것 또한, A교사는 B가 체험학습에 끝까지 동행해 아이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게 하는 게 낫다는 판단이었지만, 부모는 전화기 너머로 아이를 휴게소에 하차시키라고 얼마나 강요했던가. 결국 부모의 강권에 따라 휴게소 커피숍을 가리키며 B에게 그 안에서 엄마를 기다리게 했고 몇 번이나 엄마 오셨냐고 아이와 통화를 이어 갔고, B의 어머니에게도 조심해서 데리고 가라고, 또 아이를 만났는지도 통화하며 마음을 썼던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학대’는 의도적으로 사람을 괴롭히거나 가혹하게 대하는 행위로, 사건을 조금만 관심있게 들여다보면 교사의 과실로 모든 것을 몰고 갈 일은 아니며 그 일로 징계까지 받아야 할 일은 더더욱 아니지 아니한가! 그 누가 30여 년간 열정으로 아이들을 가르쳐 온 교사에게 함부로 돌을 던질 수 있단 말인가!
현재 해당 교사는 자신의 진심어린 조처가 한순간 학대로 돌변한 현실 앞에 정신적으로 큰 충격에 빠져 있다. 그 날 상황을 생생히 목격한 반 아이들은 선생님의 잘못이 없다며 하루빨리 교단에 돌아올 것을 요구하고 있고 반 학부모들도 당시 상황을 알리며 큰 힘을 보태고 있다.

교육청에 묻는다.
‘교원이 사회적으로 존경받고 높은 긍지와 사명감을 가지고 교육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도록 노력하여야 한다.’는 국가의 법적 책무는 한낱 선언에 불과한 것인가?
학부모의 주장과 학생의 인권만 있고 교사의 30여 년간의 삶과 인권은 부정당해야만 옳은가?
교육청에 요구한다.
이 사건의 전후 사정을 제대로 조사하고, 교단을 위해 헌신해 온 교사의 사정을 살펴 A교사에 대한 직위해제를 즉각 철회하라!
이번 일로 크게 상처 입은 A교사와 이를 지켜 본 교단의 교사들에게 사과하고 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하라!
언론에 묻는다.
그대들은 사실을 객관적으로, 공정하게 보도해야 하는 언론 윤리 강령을 바르게 실천하고 있는가? 어느 한 쪽의 말만 듣고 편파적으로 보도하고 있지는 않는가?
쌍방 간의 사실 확인 한번 없이 일방적인 주장만을 내보내는 치우친 보도는 매우 위험하고 왜곡된 여론을 조장한다는 것을 명심해 주기 바란다.
아울러 사회 공기(公器)로서의 책무에 더욱 더 만전을 기해줄 것을 정중히 요청한다.

최근 몇 년간 교육 방법이 조금만 마음에 들지 않아도 학부모가 학교에 찾아와 거칠게 항의하고 인터넷에 올리고 언론사에 제보하고 경찰을 부르는 등 갖은 방법으로 교사를 옥죄고 협박하는 일이 다반사로 벌어지고 있다.
교사의 열정적인 지도는 이제 더 이상 학교에서 정당한 교육력으로 발현되지 못하고 있으며 교사를 상대로 고소·고발이 난무하는 참담한 지경에 이르렀다.
교권이 무너지고 교사가 더 이상 스승일 수 없는 시대 흐름은 결국 우리 교육력의 저하로 이어져 심각한 사회적 비용을 초래하고 있음을 우리는 현실에서 목도하고 있다.
교육이 미래라는 일념으로 묵묵히 온 열정을 다 바치고 있는 교사에게 어느 날 날벼락 같이 떨어진 ‘직위해제’에 교총은 통탄을 금할 수 없는 심정으로, A교사의 구명과 명예회복을 위해 처음부터 끝까지 백방으로 함께 할 것이며 이번 일을 계기로 무형의 자산인 ‘교육’의 재건을 위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한 뜻으로 힘을 모아 주길 간곡히 요청드린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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