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은 전 세계 축구선수에게는 '꿈의 무대'다. 2018 러시아월드컵 본선 진출로 한국은 다시 한번 '꿈의 무대'에 나설 기회를 얻었다.
하지만 이동국은 크게 욕심내지 않았다. 그는 "내년 월드컵 생각은 아직 하지 않는다. 내 역할은 월드컵 본선 진출시키는 것"이라고 분명하게 선을 그으며 "지금 당장 내년이 너무 먼 시간이다. 팀에서 꾸준한 경기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동국은 우즈베키스탄 원정을 앞두고 눈에 실핏줄이 터지는 등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는 모습이었다. 그는 "스트레스를 안 받는 성격인데 나도 모르게 예민했다"고 숨은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 "비록 골은 넣지 못해 내 역할을 하지 못해 마음이 무겁다. 하지만 그래도 선수 모두가 하나가 돼 본선에 갈 수 있었다"고 후배들과 어렵게 이룬 성과를 기뻐했다.
이번에 소집된 '신태용호 1기' 16명 가운데 이동국은 가장 풍부한 A매치 경험(105경기)과 A매치 최다골(33골) 기록을 갖고 있다. 이동국은 최근 한국 축구의 문제로 '골 결정력'을 꼽았다.
http://v.sports.media.daum.net/v/20170906033003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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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살~34살 무서워하지말고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