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정 유괴 사건
01 02 03 04 05
*경기남부 연쇄살인사건
01 02 03 04
05 06 07 08 09
*이재한 실종사건 01
*대도 사건 01 02 03
04 05 06 07
젊은 여자가 다이아 목걸이를 팔러
금은방에 갔다는 제보를 받은 재한
재한 : 이거거든요?
맞아요. 이 목걸이였어요.
누가 가져왔는데요?
스무살 쯤 되어 보이는 여자였어요.
여기 CCTV 있죠?
확인 좀 할께요.
저 여자에요.
목걸이를 팔러 온 신다혜
아가씨, 이거 어디서 난거야?
선물 받았어요.
남자친구가 꽤 부잔가봐?
근데 왜 팔려고?
사실 생각 없으면 마시구요.
아 잠깐!
여덟장.
8.....800이요?
이 아가씨가 세상 물정 정말 모르네.
적어도 8000은 받아 이거.
가격을 듣고 놀라는 신다혜
목걸이 케이스 안에서 꺼낸
플로피 디스켓을 발견한 재한
이런게 있네?
디스켓을 가방에 넣는 신다혜
디스켓...
'진양시 개발과 관련해서 정치권과 재벌이 얽힌
대규모 비리를 감지했다는 거야.
한세규가 훔친 장물 중에 그 비리를 밝힐 수 있는
결정적 증거가 껴있었대.'
사장님, 이거 여기 있어요?
아님 그 여자가 가져갔어요?
예.
그럼 그 여자가 남긴거 없습니까?
연락처라든지 뭐 그런거.
연락처 하나 남기긴 했는데
없는 번호였어요.
없는 번호요?
안 그래도 제대로 된 연락처가 아닐거라고 생각했는데
없는 번호였어요.
그런거 가지고 오는 사람이 자기 연락처를 남기겠어요?
밖에 서있는 김범주 쪽 사람을 본 재한
김범주 이 ...
연락처가 적힌 종이를 가져가는 재한
CCTV 화면 좀 지웁시다.
김범주에게 깨지는 형기대 형사들
김범주 눈치를 보면서 일어나는 재한
쩜오!
주차장으로 나와.
주행 연습 좀 하자.
아...네!
나가는 이재한/차수현을 쳐다보는 김범주
너 자리에 없어도 아무도 신경 안쓰지?
진짜 그럽니까?
여자 숙직실에 전화 있지?
네 있긴 한데..
그건 왜요?
전화번호 하나 찾아야겠다.
이 번호 뒤에 두 자리가 실제 번호랑 다를거야.
다 전화해보고 젊은 20대 여자가 사는 집 찾으면 된다.
그게 다인가요?
옆자리 쳐다보다 사고낼뻔한 수현
왜? 못하겠냐?
아닙니다!
실제와 다른 전화번호,20대 여자
정보 충분합니다.
이거는 너랑 나
극비 수사다.
네!
열심히 전화번호 찾는 수현
찾았습니다!
두자리 수가 다른 전화번호 100개 중에 가정집이 24개,
그 중에 20대 여자가 사는 집이 다섯 군데밖에 없었습니다.
왕뿌듯ㅋㅋㅋ
자 그러면 이제 슬슬 시내로 나가볼까?
제가요?
비틀비틀ㅋㅋㅋㅋㅋ
후우...
얼른 가.
예!
야 넌 차에 있으라니까.
제가 찾았잖습니까.
누굴 찾는건지 얼굴 정도는 보고싶습니다.
근데 진짜 누굴 찾으시는 건데요?
대답없이 집으로 들어가는 재한
찾아 온 집은 장례를 치르고 있는 신다혜의 집
.......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계철 : 거 참...나이도 얼마 안 되신 양반이..
헌기 : 요즘은 젊은 사람도 치매에 많이 걸린다면서요?
계철 : 그러게. 좋은 병원이라도 소개시켜줄걸 그랬나봐.
사진으로 봤을땐 죽은 약혼녀랑 비슷해 보이긴 하던데.
사진에 찍힌 각도와 빛에 따라서
전혀 다른 사람이 비슷한 얼굴로 보이기도 합니다.
뭐 그거 뿐이야?
20년동안 한 사람을 잊지 못한다는게 말이 돼?
돈 꿔주고 못 받았다면 모를까.
못 잊었을 수도 있지.
그런게 어디 있어요?
버스랑 여자는 지나가면
5분에 한번씩 오는거 아닙니까?
정색하는 박해영/김계철ㅋㅋㅋㅋㅋ
???????
그러지 마..
너도 그러지 마!!
뭘?
이 사건 말이야.
절대 반대야.
저도 반댑니다.
시신이 벌써 화장됐다잖아요.
과학적인 증거가 너무 부족해요.
수현 : 사진이 찍힌 카페에 증거가 남아있을 수도 있어.
계철 : 아니 또 왜 이래...
헌기 : 하루에 드나드는 사람만 수 십 명인데
증거가 남아 있을 리 있겠습니까?
그건 찾아보지 않고는 모르는거지.
아이 됐어!!
괜히 남의 사랑놀음에 놀아나지 말고
오대양 하자 오대양..
이거야말로 진정한 미제 사건이지!
저 사람 말이 사실이라면
그 호수에서 발견됐던 시신이 신원미상의 변사체란 얘긴데
그렇다면 이것도 미제 사건이야.
참 말 안통하네..
박해영 프로는 반대죠?
당연히 반대지 그럼!
요즘 애들한테 순애보는 안 어울리지.
이재한이란 형사랑은 어떻게 아는 사이입니까?
왜 그 선배한테 관심을 가지는데?
선배요?
예전에 형기대에서 같이 근무했던 선배야.
.........
그 여자 장례식장엔 왜 간건데요?
너 지금 나 취조해?
이 사건 때문에 묻는겁니다.
신다혜 집에 왜 간거죠?
헌기 : 수사 때문에 갔겠죠.
안 그래요?
자세한 내막은 모르지만
장물을 찾고 있다고 했어.
장물이요?
정확히 어떤 건지도 물어봤나요?
파란색 다이아를 찾고 있었어.
'장물이 사라졌어요.
다이아 목걸이입니다.
거기에 더 큰 비밀이 숨겨져 있어요.'
이재한 형사는 계속 그 장물을 혼자 쫓고 있었어.
이 사건, 한세규와 관련이 있어.
계철 : 불안하게 자꾸 그걸 꼬치꼬치 캐묻고 그러셔?
혹시 대도 사건 진범 한세규가 잡힌 다음입니까?
맞아.
계철 : 설마 이 사건 하지 않을거지? 그치?
해 보죠.
다수결로 할까요?
난 찬성.
반대하는 김계철/정헌기
난 찬성.
계철 : 됐어. 2:2 끝!
저...
저도 찬성해도 됩니까?
계철 : 니가 뭔데 찬성을 해?
쩜오잖아. 2.5 대 2네.
난 유가족들 만날테니까
정헌기는 지금부터 증거수집하고
선배는 생전 신다혜 계좌,신용카드 추적하고.
넌 나 좀 보자.
질색하는 김계철/정헌기
김계철한테 등짝맞는 황의경ㅋㅋㅋ
해영 : 무슨 얘긴데요?
수현 : 난 비밀있는 사람하고 같이 일 안한다고 했지.
그러니까 솔직하게 대답해봐.
해영 : 아 또 시작이다.
수현 : 너 이재한 선배 어떻게 알아?
아까 얘기 했잖아요.
아는 사람 이름이랑 똑같다고.
.........
유가족들 만나러 가신다면서요?
난 사건 담당 형사 만나면 되는거죠?
먼저 출발합니다. 이따 봐요!
밥 챙겨 먹고!
'나한테 정확히 그렇게 물어봤어.
진양서 강력계에 있던 이재한 형사에 대해서 아냐고.'
당시 변사 사건 담당 형사를 만난 해영
해영 : 관할서에서 당시 수사 자료를 받았는데요,
몇가지 질문들이 있어서요.
최초 발견자가 낚시꾼이였는데
시신이 입고 있던 옷 안 주머니 지갑에서 발견된
주민등록증으로 신원이 확인됐다구요?
형사 : 거기 적혀있는 그대로에요.
시신의 부패가 심했을텐데
유가족은 어떻게 자기 가족인걸 확신한거죠?
입고 있던 유류품이 고인의 것이 확실하다고 했어요.
그런데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사망한 신다혜의 집은 서울이였어요.
여기와는 한시간 반 거리죠.
그런데 잠옷 위에 외투 하나만 달랑 걸치고
여기까지 왔다는 겁니까?
맞아요. 나도 그 점이 가장 이상했어요.
자살이 아닐 수도 있겠다 생각했죠.
그래서 부검을 권유했는데
유가족 측에서 강력하게 부검을 거부하더라구요.
유가족이요?
신다혜의 언니 신정혜를 만난 수현
아직도 어머니를 모시고 사신다구요?
어머니를 한번 뵙고 싶은데
제가 댁으로 찾아 뵈도 될까요?
어머니가 몸이 많이 안 좋아서 병원에 계세요.
그럼 잠시 병원으로 찾아 뵈어도 될까요?
그건 곤란하네요.
지금 병세가 많이 안 좋으셔서 중환자실에 계시거든요.
사망한 신다혜 씨의 시신을 직접 확인하셨다구요?
그 시신이 신다혜 씨라는 걸 어떻게 확신하셨죠?
키도, 머리 길이도 다 동생하고 비슷했어요.
입고 있던 옷도 동생 거였고.
혹시 신다혜 씨가 남긴 유품을 볼 수 있을까요?
아니요.
모두 태웠어요.
네? 유품을 모두 다요?
네. 엄마가 너무 힘들어 하셔서요.
도움이 못 돼서 미안합니다.
자살이 아닙니다.
보통 자살 장소는 감정적인 관련이 있거나
지리감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신다혜와 미강 저수지는 전혀 상관이 없었어요.
게다가 자살을 생각하고 일부러 호수까지 갔다면
우발적 자살이 아니라 모든 걸 계획한 자살이였을 겁니다.
그런데 잠옷 차림에 외투를 걸치고 있었어요.
하나부터 열까지 맞는게 하나도 없습니다.
누군가 신다혜를 죽이고 자살로 위장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유가족도 마찬가지에요.
담당 형사까지 나서서 부검을 권유했지만
유가족이 강력히 거부했습니다.
이건 분명히 뭔가를 숨기고 있는거에요.
어떻게 됐어?
테이블,의자,문고리 다 해봤는데
몇 십 명 지문이 겹쳐서 아무것도 안 나와요.
제가 그랬잖아요.
아무것도 안 나올 거라고.
1995년
짐을 싸들고 나가는 별장 관리인
어디 가십니까?
무슨 일로 오신 겁니까?
난 진짜 여기에 장물이 있는지 몰랐어요!!
이 여자 알죠?
........
이 여자 한세규랑 대체 무슨 관계입니까?
한세규가 훔친 장물을 이 여자가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 별장에 드나든거 맞죠?
세규 애인인가?
천하의 나니한테 애인이 있었겠어요?
그냥 갖고 논거에요.
바닥에 널부러져 있는 술병들과 마약 주사기
관리인 : 어린 것들이 어찌나 드럽게 노는지
매번 그거 치우느라 내가 골병이 다 났어!!
재한 : 그 이후에도 왔어요?
대도 사건이 벌어진 다음에 장물이 여기 있을 때도?
한번 왔어요.
혼자서.
혼자서?
다이아 목걸이를 훔치는 신다혜
그때 신다혜가 장물을 가져간거야.
해영 : 빠짐없이 다 한거에요?
헌기 : 테이블부터 의자 네 자리,
땅에 떨어진 먼지까지 싹 다 쑤셔봤는데 없어요.
카페를 둘러보다 신다혜가 읽던 책을 발견한 수현
독일어로 적혀있는 책
이 책 이 가게 건가요?
아니요. 손님이 놓고 가신 책이에요.
이 책 저 쪽에 앉으셨던 그 여자분이 놓고 간 거에요.
책을 놓고 자리를 뜬 신다혜
지문 감식하는 정헌기
책에 찍힌 지문과 신다혜의 지문이 일치함
그 남자 말이 맞았어요.
사건의 모든 실마리는
이 여자가 갖고 있었어.
신다혜는 죽지 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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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 사건 09
http://cafe.daum.net/ok1221/9Zdf/42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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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주의) 그알 역사상 최악의 아동학대..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