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성진 ㅡ 야 너 하나만 묻자

강성진 ㅡ (너의) 아내가 어떻게 좀 검소한 펀이니 아니면 소비를 그래도 할 줄 아는 스타일이니?

적당히 해

내가 왜 이 이야기를 하나면 난 솔직히 완전 반대거든 와이프가

반대라고? 싫어한다고?

싫어하는게 아니라 옷을 사도 전부 다 인터넷 쇼핑몰 같은거 있잖아
쿠팡 이런데서 옷을 사
(다른 두 남자는 강성진 아내분 옹호함)

아니 근데 고맙고 너무너무 감사하지
(파란색 옷입으신 분 ㅡ 감사한거지)

때로는 답답해.... 좀
(진짜 질색하는 얼굴로 말함)

아내ㅡ 택배왔다
남편 ㅡ 뭐야?

미나 돌 때도 그렇고 사진 찍을 일도 있고 어 그냥..

남편 ㅡ 미나 돌잔치 때 이걸 입는다고?
(중간에 아내 말 막음)
남편 ㅡ 의사 가운같은데 의사 가운

아내ㅡ 그렇게 이상해?
남편 ㅡ 이걸 니가 샀다고?

야 좀 인터넷에서 옷 이렇게 사지 말고 제대로 가서 옷 가게 가서 잘 입어보고 그러고 사
(표정 진짜 딱 이표정으로 말함)

남편 ㅡ 이거 딱봐도 안맞어 너한테
아내 ㅡ 이거 안 맞는다고? 나한테?

남편 ㅡ 그걸 입고 뭐. 뭐 미나 돌 잔치 그런걸 한다고?

아내ㅡ 이상해?
남편 ㅡ 왜그래 갑자기 사람이 변했어
아내 ㅡ뭐가 변해?

남편 ㅡ 감각이 후져졌어
아내 ㅡ 감각이 후져졌다고? 이 사람이 진짜...
남편 ㅡ 입어봐

입고 왔는데 진짜 이쁘심.....

아내 ㅡ (끈 묶으면서) 이렇게 해도 되고.,..

카드 줄테니까 나가서 차라리 제대로 좀 된거 사

..?

그거 지금 갈아 입고 반품 할거니까 갈아입어
어울리지도 않고 그 색깔도 하얗고 그 거 뭐야... 너같은 칠칠이 옷에 금방 뭐 튀고 때 묻고 그러겠구만


결국 갈아입고 나오심....
페북에서 보니 애 셋 낳으시고 독박육아 하셨다는데...
진짜 전형적인...^^
처음써봐 이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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