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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427
이 글은 8년 전 (2017/9/18) 게시물이에요



네네 제가 맞춤법 많이 틀렸네요,, 앞으로 주의하고 공부많이 하겠습니다. ㅋㅋㅋㅋ
댓글로 조언 많이 해주셨네요 ^^ 감사합니다. 참고할께요!

추가하자면, 남편이랑 데이트하면서 이야기 했습니다.
시부모님께 한달에 2번 정해놓고 가겠다, 대신 가서는 내 할도리 열심히 하겠다.
전화안부 원하시면 일주일에 한번은 하겠다.
더이상은 안바랬음 좋겠다고 말했어요,
남편도 제말에 동의하고, 이해하는데, 사실은 부모님께 여러번 말씀드렸다고해요 ..
와이프가 많이 피곤해하고 힘들어한다고, 여러번 말씀드렸는데도 소용이 없나봐요 ...ㅠㅡㅠ
저희 부부는 시댁일 아니면 싸울일이 없는데,,,참,,,
조언해주신것 처럼 이사가면 좋겠지만, 집값이 많이 떨어져서 지금은 현실적으로 무리인거 같구요, 제가 할만큼만 하고 그이상 바라시거나 섭섭해하셔도 그냥 모르는척 지내야겠어요,
그래도 안되면 제가 직접 말씀드려야 겠어요, 똑부러지게요 그렇게는 못하겠다구요
여튼 많은 조언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톡을 즐겨보는 20대 여자입니다.
제가 이기적인건지 궁금해서 글을 남깁니다.
저는 결혼한지 딱 1년되었구요,
아무것도 세상물정 모른채 결혼을해서 집을 시댁과 같은아파트 바로옆동으로 구했습니다.
결혼전 인테리어한다고 자주 시댁을 들락거렸는데,
시부모님들 참 좋으신분들이고, 하나하나 챙겨주시고 해서
저는 좋고 편했습니다. 그래서 시댁옆으로 이사가는거를 아무렇치 않다고 생각했구요,
근데 주변에서 깜짝 놀라시더라구요,,ㅋㅋ
지금은 저도 제가 세상 물정을 너무 몰랐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시댁부모님들은 너무너무 좋으신 분들이세요,
저를 너무너무 예뻐라 하시는데,,,,,,
그관심이 저는 너무 과한거 같습니다. 제가 이기적인건지 읽어 보시고 조언부탁드려요

일단 저희부모님은 저희안테 거의 터치를 안하십니다.
저희가 맞벌이고 둘다 9시30에 출근해서 8시에 퇴근 집에오면 9시 , 제가 체력이 약해서 피곤함을 많이 느끼는걸 아시기 때문에 쉬는날 갈려고 해도 쉬어라 하시고, 전화도 일주일 이주일 안해도 별 연락 따로 없으시고 서운한 내색도 없습니다. 그냥 우리둘이 재미있게 살면 그만이라고 하시구요

근데 시댁은 조금 다릅니다. 마치고 반찬해놨다 가지고 가라, 머 사놨다 가지고 가라 하세요
그건 정말 감사한일이지요,,, 그렇지만 마치고 시댁에 도착하면 9시 9시30분정도됩니다. 그럼 같이 식사를 하고 어머님과 이런저런 이야기 하고 반찬 챙기고 가면 참 좋으련만, 어머님은 과일깍아주시고, 있다가라고 눈치 주십니다. 아버님이 피곤한데 가서 쉬어라 하시면 어머님은 왜자꾸 애들보고 가라고 하냐고 화내십니다. 그럼 저희는 11시 12시까지 있다가 굳이 같이 드라마를 보고 집에옵니다. 그럼 씻고 잘려고 누우면 1시가 됩니다. 저는 원래 어릴때부터 일찍자는게 습관이라 평균적으로 11시30에 잠들고 대부분12시전에 뻗습니다. 시댁에 갔다오면 제가 하는건 없지만 너무 피곤합니다. 또 저희는 맞벌이라 집에가면 빨래도 해야하고 설거지도 해야합니다....정말 피곤합니다
그리고 저는 결혼전 쉬는날은 제가 자고 싶은시간까지 자다가 거의 2-3시까지 일어나서 오빠랑 데이트를 하거나 했습니다.
근데 결혼후에는 저희 쉬는날 어머님아버님쉬시는 날이면 점심전에 전화오십니다. 점심먹으러 오라구요,,, 11시쯤 자고 있을때 전화오십니다. 그럼저희는 씻고 바로 시댁으로 갑니다. 저안테 시키시거나 밥차리라거나 그런말씀을 절대 안하십니다. 차려주시거나, 외식하거나 합니다. 또 식사후 좋아하시는 고스톱2-3시간 치고나면 저녁이 됩니다. 그럼 저녁 먹고 또 같이 티비시청후 집에 갑니다. 쉬는날 하루가 다 가는거죠,,,,, 그런후 집에가면 오빠랑 또 밀린 살림을 나눠서 합니다. 제가 피곤해하는걸 알아서 살림은 거의 오빠가 다 해주긴 합니다. 하지만 시댁에서 제가 며느리인지라 안시키시지만 편하게는 못있습니다. 불편합니다 솔직히...

그리고 어머님은 꼭 저희부부랑 영화보거나 놀러 가고 싶어합니다.
아버님이 둘이 가자고 해도 꼭 저희안테 물어보거나 시간 맞춰서 같이 갈려고 하십니다.잘해주시고 힘들게 하는거 없지만 전 불편합니다.

이렇게 저희를 많이 찾으시니 결혼초에는 일마치고 거의 매일 시댁에 갔구요, 아버님이 밥차려놨다고 먹고가라하셔서,,,,먹고 또같이 티비시청후 집에갑니다. 눈뻘개져있습니다ㅠㅠ 쉬는날도 어김없이 전화오십니다. 머하냐구요, ,,,,

그런것들 때문에 남편이랑 많이 다툰후 방문이나 연락을 좀 줄였으나 시부모님이 너무 섭섭해하십니다. 분명 저번주에 갔었는데, 일주일있다가 가면 아버님은 얼굴 잃어버리겠다고 매번 말씀하십니다.,,전 제가 할만큼 한다고 생각하는데 저렇게 말씀하시니 솔직히 화납니다...그래도 저 이뻐서 저러시는거니 많이 참지만 힘들긴 무지 힘듭니다.

저렇게 이뻐해주시니 저도 힘들지만 답례는 합니다. 저쉬는날 몸이 안피곤하면 어머님일하시는데 도시락을 싸드린적도 있고, 왠만하면 쉬는날 가서 같이 놀아드릴려고 합니다. 한달에 한번정도 음식 못하지만 해서 대접해드리구요,, 근데도 저렇게 섭섭해 하시니 ,,,, 힘듭니다

오빠는 오빠집이라서 편한지 모르나 저는 시댁이니 솔직히 많이 불편합니다. 먹기 싫어도 먹어야 하고 눕고 싶어도 눕지못하고 계속 눈 뻘개서 안자있는데 왜그렇게 있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남편이랑 그걸로 많이 다퉜습니다. 그러면 남편은 우리부모님이 너가 너무 좋아서 그런데 어떡하냐 입니다. 시댁가서 하는거 없이 밥해주는거 먹고 오는데 그게 머가 힘드냐고
저희남편은 저희친정도 자주 가고 싶다고 합니다. 저는 그냥 둘다 자주 가기 싫습니다.

남편은 많이 미안해하나 중간에서 역활을 잘 못해줍니다.. 부모님께 말씀드리면 너무 섭섭해하실꺼 같다고 하는데 저는 이해가 안갑니다. 제가 아예 안간다는것도 아니고 한달에 2-3번정도 정해놓고 가서 그날만 열심히 하겠다는건데,, 그말을 왜 못한다는건지,,,,

일이랑 살림만으로도 피곤해 죽을꺼 같습니다. 저만의 시간이 아예없고 여유가 없고 피곤하고,,,
저는 저희 생활이 먼저 우선이고, 저희가 여유가 있을때 찾아뵙느게 맞다고 생각하는게 이게 이기적인가요?

추) 시댁에 과한 관심이 부담스러워요 제가 이기적인가요? | 인스티즈

추) 시댁에 과한 관심이 부담스러워요 제가 이기적인가요?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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