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잔치쇼라는 프로에 나온 레드벨벳
그곳에서 연생시절토크를 함
엠씨들이 웬디에게 연생시절 서러웠던게 있었냐고 물어봄
어려서부터 가족과 떨어져살았던 웬디는 엄마가 생일때마다 케이크랑 꽃다발을 항상 챙겨줬다고함
생일에 딸이 연생이라 몸매관리 해야한다고 하니까 설탕도 거의뺀 특별하게 제작한 단호박 케익으로 보내주셨다고함
그걸 받고 웬디는 원래 안먹으려고 했는데 엄마가 한입이라도 먹으래서 웬디는 진짜 조금먹었다고함 방송에서도 억울해하는말투로 저 진짜 조금먹었거든요 이렇게 얘기함
근데 그걸로 회사에서 혼이 났다함
언제부터 여돌한테 다이어트가 필수과정이 된걸까ㅠㅠ
다이어트 등 그런 힘든일 계속되니까 답답한 마음에 엄마한테 짜증을 냈다고함
자신의 짜증을 늘 받아줬던 엄마에게 미안한 웬디
엄마라는 존재는 참 말만 들어도 눈물남 ㅠㅠㅠ
이 방송보면서 웬디뿐만 아니라 모든 아이돌들의 공통된 고민이야기가 아닐까 싶어서 글썼어요
생일에 케익 몇입도 못먹게하는 회사도 너무 하고 그런 스트레스를 엄마한테 풀었어서 미안한 마음에 우는것도 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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