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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ng back to summer stormll조회 4049l 2
이 글은 6년 전 (2017/9/20) 게시물이에요

http://m.pann.nate.com/talk/338823478?&currMenu=talker&page=1



우선 방탈 죄송해요ㅠ
안녕하세요 요 며칠 계속 신경쓰여서 출근길 버스안에서 글올려요

저희 직장은 여자 직원만 17명이에요 직원들끼리 사이도 좋구요!
여자들만 있고 휴가는 전체적으로 다같은날 쉬는게 아닌 날짜 맞춰서 3일씩 쉬고 연차있으면 합쳐서 써도 되구요~
휴가를 전 괌으로 일찍이라면 일찍? 8월 초에 다녀왔어요ㅋ(연차 붙여서 4박5일로)
그리고 저희 직장은 휴가 늦게가는 직원은 9월 초에도 있어요!

저는 원래 제 물건에 집착이 있어요
누가 제물건 빌리거나 하는거 싫어해요.
옷, 화장품( 얼굴쿠션, 립스틱, 틴트....) 얼굴 쿠션 빌려달라는 직원들 진짜..싫어요 찝찝하구요. 빌려달라는게 이상하다 생각해요 전.
립스틱이나 틴트 새로 사서 바르고 출근하면 그거 뭐냐고 자기도 발라보겠다며..그러면서 3-4명은 한번씩 다 발라요..처음은 발색이 궁금해서 그러는건 저도 이해가 갑니다ㅠ 근데 원래 여자만 있다보면 이런건지 아님 제가 유난스럽게 생각하는건지..



컬러가 마음에들면 며칠동안 아침 출근하고 화장고칠때 한번.
점심먹고 양치하고나서 한번. 그리고 퇴근때 바르겠다고 빌려달라고해요.

이게 정말 저한테만 그러는게 아니라 여자들만 모여있다보니 누가 뭐 다른걸 하고 오면 너도 나도 할거없이 다 그러더라구요

본론으로.
매일 일에 찌들어살다가 여름휴가 예약하고 가기전 쇼핑했어요
들뜬마음으로 비키니도 사고 원피스도 사고.
근데 ...8월 마지막주랑 9월 초에 휴가가던 직원이 있었는데
휴가다녀온 제 사진을 보고 비키니랑 휴가 원피스를 빌려달라는거에요.. 8월에 가는직원 입고 그다음 9월에 가는 직원도 입겠다며..
비키니도 속옷과 같지 않나요?
아니 저는 빌려달라는 소리에 깜짝 놀랐어요
너무 당황했거든요
이전에도 뭐 소개팅 있다고 할때 가방이랑 자켓 빌려달라기에..가방도 백화점에 가서 큰맘 먹고 산 명품가방이었어요.
저보다 6살 나이 많은 동료가..
그때도 기분 안나쁘게 거절했어요!
그래서 더더욱이나 빌려주고 하는거 싫어하는지 알거라 생각했는데..

그리고 직원들끼리 휴가 다녀와서 서로 구입한 비키니,휴가 옷
돌려입고 그러더라구여. 먼저 다녀온 직원이 다음에 가는 직원한테 주고. ㅋㅋㅋ
저는 이해가안갔지만 당연히 신경안썼죠 관심도 없고 빌리지도 빌려주지도 않을꺼니.


결국 비키니랑 저는 못빌려준다고 얘기했어요 비키니도 속옷이라 생각하는데 그건 좀 그렇다고
그 이후로 지금 뭔가 그 직장동료와는 어색한?? 그 직원들도 휴가는 다녀왓는데 제가 이상한건가요..?괜한 신경쓰이고 그러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비키니를 빌려달라는 직장동료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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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뭐지 동료들 다 완전 이해안간다 제가 완전 글쓰니랑 똑같은 마인드라그런가.....
6년 전
뜛뜛  우리가 만들어줄게
난 깨끗하게 빨아서 돌려준다면 괜찮을것같은뎅..
매일매일 돌려입는속옷운안되지만 비키니는 괜찮을것같은뎅 아직 빌려달라고 한사람이없어서 이런생각이 드는겅가

6년 전
BTS 정국(21)  태형아 보라해♥
개인적으로 뭐 빌려달라는 사람 넘 싫음 중학생 때 티머니 빌려가서 잃어버리고 패딩 빌려갔다가 일주일 넘어서 준 친구 때문에 아주 이 되어버림 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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