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여시들
오늘 들고온 영화는 <하드캔디>야 ㅋㅋ
내가 좋아하는 배우 엘렌페이지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영화라 보다가 여시들도 같이 보면 좋을거같아서 가져옴!!
영화는 채팅화면부터 시작해.
헤일리(14)와 제프(32)의 채팅내용이야
이들은 약 3주동안 대화를 주고받다가 오늘 드디어 만나기로 해.
얘가 헤일리야.
헤일리의 행동이나 말을 보면 또래 애들보다는 좀 더 성숙해. 그래도 아직 어리고 순수한 소녀티가 팍팍 나는 그런..
얘는 제프. 능력있는 사진작가야.
제프는 이런 어린 소녀들을 많이 만나본 경험이 있는지 엄청 자연스럽고 능글 맞아. 소녀들이 뭘해주면 좋아할지 꿰뚫고있는 느낌이랄까..
둘은 카페에서 처음만나서 얘기를 시작해.
대화를 할수록 제프는 헤일리가 또래보다 성숙하다는걸 느껴.
제프의 말에 미소를 짓는 헤일리
이들이 앉아있는 쇼파 옆 벽에 실종전단지가 카메라에 비춰져..뭔가를 암시하는듯하지
결국 제프의 집에 가기로 한 헤일리.
제프의 집은 이렇게 소녀들을 모델로 찍은 사진이 많아.
이 사진들은 잡지 등에서 공개적으로 푸는 사진이 아니라 개인소장하는 사진들이래.
제프가 물을 권하자 자신이 직접 탄거 아니면 마시지말라했다며 거절하는 헤일리.
결국 자기가 직접 술을 만드는 헤일리.
자신의 집에 작업공간이 있다며 헤일리에게 자랑하는 제프
헤일리는 술을 마시며 제프에게도 같이 마실 것을 권해.
제프가 과연 액자에 걸린 모델들 중 몇명과 자봤는지 궁금한 헤일리
헤일리는 음악을 켜놓고 제프에게 자신을 모델로 사진을 찍어달라고 해.
그러던 중 제프가 갑자기 어지러움을 느끼며 바닥에 쓰러져.
시간이 지나 정신을 차리자 의자에 묶여있는 제프
제프 앞에 서있는 헤일리
아까와는 다르게 여유로운 표정으로 냉소적인 말투야.
이 상황이 도무지 이해안가는 제프
짱멋
2편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