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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 우리나라는 궁극적으로 통일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전에 어느 글에서 김경수 의원의 얘기를 봤는데, 앞으로 2~3차례 정도 더 북학의 도발이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그렇게 되면 지금의 인도적 지원은 더 거센 비난을 받게 될 것이고, 야당은 더욱 발목을 잡으려 들것이고, 문통의 지지율을 휘청휘청 하겠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도적 지원을 해야한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1. 말그대로 '인도적' 지원이다.
-> 첨부한 기사에도 나와 있듯이 인도적 지원과 정치적인 결정은 별개의 사안으로 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핵실험을 강행하고 미사일을 쏴대는 북돼지가 싫고 전혀 연민의 정도 줄 상황은 아닙니다.
그래도 기구를 통해서 지원하는 사업이고 대상이 아이와 임산부라 들었기 때문에 찬성합니다.
2. 인도적 지원을 빼더라도 장기적으로 필요하다.
-> 첫 줄에 썼듯이 제 생각에 우리나라는 몇 년이 걸리든, 몇 십년이 지나든 통일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몇 차례 더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도발 후. 즉, 1년, 2년 혹은 3년 뒤 북핵문제가 어느정도 해결이 보일 때! 그때 우리가 북한과 대화를 하고 협상력을 가지려면 지금의 행동들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정치적으로라도 지원을 찬성합니다.
P.S. 이렇게 써도 되는건가욬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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