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4764702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정보·기타 유머·감동 이슈·소식 고르기·테스트 팁·추천 할인·특가 뮤직(국내)
이슈 오싹공포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194
이 글은 8년 전 (2017/9/23) 게시물이에요






 처음부터 그대는 백지였다 | 인스티즈


최옥, 그대 아무것도 쓸 수 없는 백지같은




처음부터 그대는 백지였다

쳐다만 봐도 말문이 막히고

하얀 손수건처럼 자꾸만 서러워졌다

 

처음부터 그대는

내가 아무것도 쓸 수 없었던 백지







 처음부터 그대는 백지였다 | 인스티즈


김춘수, 너와 나




맺을 수 없는 너였기에

잊을 수 없었고

잊을 수 없는 너였기에

 

괴로운 건 나였다

그리운 건 너

괴로운 건 나

서로 만나 사귀고 서로 헤어짐이

모든 사람의 일생이려니







 처음부터 그대는 백지였다 | 인스티즈


베르톨트 브레히트, 약점




당신은 없었다

나는 하나 있었다

나는 당신을 사랑했다







 처음부터 그대는 백지였다 | 인스티즈


이정하, 비




그대 소나기 같은 사람이여

슬쩍 지나쳐놓고 다른 데 가 있으니

나는 어쩌란 말이냐

이미 내 몸은 흠뻑 젖었는데

 

그대 가랑비 같은 사람이여

오지 않는 듯 다가와 모른 척하니

나는 어쩌란 말이냐

이미 내 마음까지 젖어 있는데







 처음부터 그대는 백지였다 | 인스티즈


용혜원, 사랑의 시작




너를

만난 날부터

그리움이 생겼다

 

외로움 뿐이던 삶에

사랑이란 이름이

따뜻한 시선이

찾아 들어와

마음에 둥지를 틀었다

 

나의 눈동자가

너를 향하여

초점을 잡았다

 

혼자만으론

어이할 수 없었던

고독의 시간들이

사랑을 나누는 시간들이 되었다

 

넌 내 마음의

유리창을 두드렸다

 

나는 열고 말았다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내가 계산을 해봤는데
17:23 l 조회 651
본인이 그린 캐릭터 리메이크1
17:11 l 조회 2046
솔직하신 맛집 사장님
17:09 l 조회 1597
퇴근하고 집에 왔는데 심정 복잡한 사람.jpg
17:03 l 조회 3419
종이학 100마리보다 더 강한 선물1
16:51 l 조회 3248 l 추천 1
여자친구가 사준 생일선물 참 어이가 없네요
16:47 l 조회 3360
붓다가 가르쳐 준 진리
16:46 l 조회 2774
3.6억에 약국 매수하자마자 윗층 병원 사라진 약사 유튜버, 이번엔 서소문 고가도로 붕괴사고로 부친상11
16:33 l 조회 13713
故 최진실 딸 최준희 '스타벅스 인증' 시끌..."남이사 커피 사먹든 말든?"41
16:33 l 조회 17456 l 추천 1
드디어 몇 시간 뒤에 데뷔하는 알유넥 최지현.jpg
16:21 l 조회 107
마술에서 외모의 중요성
16:08 l 조회 8719
치과 진료 리액션 버튼 사용 후기3
16:06 l 조회 6352
겨울에는 아이스크림을 안 파는 이유1
15:58 l 조회 3072
최선은 다해본 알바생2
15:44 l 조회 2728
국제 와인 품평회 CMB 심사위원이 되었다는 연정훈 근황1
15:22 l 조회 2956
나이들면 발현되는 한국인의 유전자
15:20 l 조회 5027
집에서 미역을 키워본 사람9
14:56 l 조회 9448 l 추천 4
목욕탕에서 불이 났을때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14:51 l 조회 1589
저기 파스타집 맛있어요
14:40 l 조회 3768
친구랑 당연하지 했는데 바로 짐1
14:29 l 조회 5109


12345678910다음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
1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