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가하는 국내 이슬람 신자들 덕분이 이슬람 사원이 좁다는 의견이 있어왔는데,
터키가 나서서 우리가 지어주겠다고 함
터키 종교성에서 현 모스크의 재건축을 주도적으로 진행하는 방안이 확정돼 본격 행정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현 건물의 철거·설계·토목·건축 공사 등 전 과정을 터키 종교성에서 지원한다고 해.
예산은 350억으로 측정 되어 있지만, 오버 될수도 있다고.
왜? 싶을수 있는데.
재밌는게 이슬람권에서도 은근 알력 싸움이라는게 있더라.
터키는 과거 오스만 투르크 제국으로서, 이슬람의 큰형님 노릇을 하던 나라임.
- 참고로 이란은 '시아파'라 노선이 다름.
근데 오스만 제국이 망했고. 터키가 급진 세속주의로 돌아서면서
종교적인 파급력이 대폭 추락하고 지금와선 '가짜 이슬람'이라고 다른 무슬림들한테 비하듣는 수준까지 왔는데.
다시금 옛 이슬람의 큰형님 노릇하던 영광을 찾겠다는 의지가 있음.
현재 신흥 이슬람 큰형님으로는 '사우디 아라비아'가 독보적.
오스만 제국 시절엔 솔직히 별 대접 못받았지만...
사막에서 힘들게 살아가던 유목민들이 대다수였고.
근데 석유가 터지면서 입지가 뒤바뀜.
사우디는 석유로 벌어들이는 돈을 바탕으로 전세계 이슬람 학교에 어마어마한 돈을 투자 중.
또 사우디에서 교육받은 이슬람 성직자를 전세계에 보내고 있음.
근데 이슬람의 시작으로 돌아가보면, 사우디가 더 정통성을 가졌긴 함.
이슬람이 창시된 곳이고 무함마드의 고향이거든. 두 성지가 모두 사우디에 있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사우디가 지어줄바에는,
그래도 세속주의 성향이 강한 터키가 지어주는게 괜찮다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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