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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2748
이 글은 8년 전 (2017/9/29) 게시물이에요


http://pann.nate.com/talk/337911320


시부모님이 두달 전에 이혼 하셨습니다

시아버지 67 이신데 일하시던 공장에

59살 아줌마랑 바람 나서 어머님이랑 헤어지셨습니다.
어머님이 사실 아시고 뒤집었는데 너무 뻔뻔하게 

이혼 요구 하셔서 재산 반 나누고 이제 따로 사십니다.
그 아줌마는 막내 아직 장가 안가서 이혼 못하신다고 그냥 우선 사신대요.
아버님 방 얻고 둘이 알콩 달콩 (?) 있다가 아줌마가 밤에만 집에 간다고 들었습니다.
이번주에 복날도 있었고 애들 보기 오래됐네 

어쩌네 하고 하도 오라고 난리 쳐서 어제 남편 휴무라 갔습니다.
집에 가니 아줌마가 떡 버티고 앉아서 저한테 준비안해왔냐고 하면서 

며느리 밥 얻어먹고 가야겠다 하고 드러 눕더라구요.
순간 짜증 나서 뭐라 하고 싶었지만 더러워서 피한다 생각 하고 

짜장면 탕수육 시켜 먹었습니다.
빨리 일어 나고 싶어서 먹고 언능 치우고 일어 나려는데 

저를 불러서 지 앞에 앉히더니 남의집 대를 끊으면 어쩌냐고 

아버지가 얼마나 서운해 하는지 아냐고 일장 연설을 시작 하더군요.
네 저 딸 둘입니다. 이제 신랑이랑 저랑 곧 40이고 

둘다 애기 그만 낳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신랑 수술 하기로 했고요.
애들 학비에 집 대출금에 우리 노후 까지 참 까마득 합니다.
어이도 없고 열받아서 "남한테 그딴말 들을 이유 없습니다. "하고 

일어서는데 지랑 시아베랑 같이 사는 사이니 둘이 부부라데요.
그래서 호적 정리나 하고 오세요~~ 하고 비꼬고 웃었습니다.
자기가 아들 때문에 못하고 있지 하기.싫어 안하는게 이니라 길래 

" 아... 남들 한테 챙피 하신건 아시나 봐요. " 하고 정리하고 나오려고 하는데 

시아베 붙잡고 자기 무시한다고 울며 불며 난리치니까 

시아베가 저더러 사과 하라고 해서 싫습니다. 하고 나왔습니다. 
남편이 좀만 참지 그랬냐...근데 잘했어.. 하며 저희는 나름 시원해 했습니다.
근데 시아베가 문자 카톡 전화 폭탄 입니다. 
사과 안하면 저희집에 합가하러 처들어 올꺼라고 난리 입니다.
전 지금 다 차단한 상태구요.
합가는 정말 싫고 차라리 이혼 하고 싶습니다.
제가 버릇 없다는데 정말 그런가요? 
전 사과할 생각 없습니다만 제가 잘못 한건지 여쭤 보고 싶습니다.


44개의 댓글

베플 2017.07.14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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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아빠 닮았네. 남편 단속 잘해요. 
정상적인 남자면 바람나서 엄마 버리고 이혼해서 새살림 차린 
쓰레기 부모 취급도 안 합니다. 근데 쓰레기를 아버지라 부르고 
연락하고 비위 맞추는거 정상인 아니에요. 
친아빠가 몇십억대 자산가라 
유산 때문에 그러는거 아닌 이상 님 남편 비정상이에요.
답글 2개 답글쓰기
베플ㅇㅇ 2017.07.14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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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자기 엄마가 이혼당한 건데, 
그 꼴을 보고 싶을까? 아무리 아들이어도 원.
답글 0개 답글쓰기
베플ㅇㅇ 2017.07.1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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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중에 합가소리가 왜쳐나옴???? 
모르는아줌마 모시고살으라고? 
시아배가 늦바람이나더니 미쳐버렸나봄 상종마시고 
남편더러 가서 효도많이하라하세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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