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4780380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유머·감동 이슈·소식 정보·기타 팁·추천 고르기·테스트 할인·특가 뮤직(국내)
이슈 오싹공포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424
이 글은 8년 전 (2017/10/03) 게시물이에요

http://m.pann.nate.com/talk/338958885?currMenu=talker&order=RAN&rankingType=total&page=1

시어머니에게 모욕당했는데도 시댁 가자는 남편 | 인스티즈


부부배경
결혼5 년차

최근 외벌이.
그러나 제가 산 집이 가격이 올라
재산이 월급 모은것 만큼 상승.자산증식 많이됨.

자녀 2명

남편은 어릴적 부모 학대로 성장
허리띠로 맞고 자라고

결혼약속때 부모에게 애정없다함.

결혼후
월 20만원 엄마에게줘야하고
2주마다 시댁방문
명절때 자고 와야 함을 통보.(15킬로 )


사건

한달전 둘째 돌잔치 전

늦은 나이 둘째를 낳아서 몸이 계속 아픈 와중
대학병원 치료까지 받는중이었습니다.
시어머니는 제가 대학병원까지 다니는거 알고있었고요.

돌잔치건으로 남편에게 상의하고 이래저래
취소하기로 한뒤
시댁과의 식사자리는 따로 마련 하였습니다.
날짜는 시어머니의 일방적 지정으로
몸이 회복이 안되었지만 예정이었죠.

예의상 만나기 며칠전 시어머니께 전화를 드리니

'들이 뭐하냐고 전화를 안하냐?'
가 첫마디였습니다.


그후 연락남편이 하지않았냐하니 안했다며
화내고 저는 죄송하다 그러나 욕은 아니지 않느냐?하고
따지니
화나면 할수 있지 태도.

남편에게 얘기하니
본인엄마 원래 무식한거 알지 않냐며
자기도 욕듣는다고...

돌 식사자리때 냉랭하게 밥먹고 파하고
다음날 시어머니 전화해서는
'야.너 추석때 여행갈래?'

가뜩이나 기분이 안좋은상태서
계속 욕하고
야 너하는데
저도 열받서
돈없어 못간다 바로 딱잘라 얘기했습니다.
그리고 올초에 어머니 해외 다녀오셨으니
다음에 돈모아서 여행가자고 그랬죠.
그랬더니 언제부터 돈없었냐며
너 여행보내준거 유세떠냐며.

네 제가 올초에 해외보내드렸는데
보내주고 유세떠냐고 하시대요.
그리고 소리지르며 전화 끊어버려서

제가 문자로
매번 화내시는거 부담스럽다고 따졌습니다.

그랬더니
남편에게 며칠뒤
엄마가 울더라.

그말듣고..
맘약해진 제가
문자로 따지고
여행안간다고 한거
풀어드리려고 전화했는데

그동안 쌓인 폭언을 들었네요.

1.여행보내줬다고 유세떠냐?
2.너같은 며느리 본적 없다.
3.너 그래서 나보고 이번여행 돈 내나른 거잖아?
4.내가 너 아픈거 두눈으로 본적 있냐?
니가 아픈지 어떻게 알어?
5.너 처음 볼때볼때부터 마음에 안들었어.
너 처음 인사하니와서 가족사진(ㄱㅓ실벽 비치)
을 고개를 빳빳이 들고 보는애가 어딧니?
6.너 근데 돈 왜 안줘?
천만원?(남편 형이 돈이 없어서 이사갈때
돈 보태달라며 집팔아 돈달라고 함)
7.너 진짜 이번에 아빠도 화났어.
8.너 아들 낳았다고 유세떠냐?
(딸만낳은 형님에겐 아들 못낳았다고 타박)
9.내가 니돈 받은적있니!다 내아들 돈이지.
(매달 20만원 용돈 자동이체)
10 내가 동네에 얘기하니 자기며느리도
너같다며 속썩인다고 하더라.
11.어차피 넌 내아들이랑 이혼하면별거아니야.
12.너따위가 니생일 챙기냐 며느리주제에.
너 생일이라고 우리아들이 십만원 챙겨주라고 한거
니가 얼마나 우리아들을 들볶았으면.
너 앞으로 니생일 챙길생각마.

뭐 폭언은 이정도. 만 쓸께요.

전에 형님네 부부 안좋을때
형님에게 그 딸, 시어머니의 손녀는 고아원보내고
너(형님)집나가라고 본인은 아들만 거두겠다고
소리지르는 분입니다.


제가 글을 쓰는 이유는 시어머니의 만행을 폭로하고자 함이 아니라
남편의 반응때문입니다.

이사건후 저희부부는 부부상담중이에요.

남편반응.
1. 제가 시어머니 이야기 하며 울으니
운전하다가 갓길로 급정거하며 소리지르고 발구름.
애들 뒷자석에 있었고 사고가능성이 없다고는...
무서워서 집에 올때까지 가만있었음.
(고속도로에서)

2.집에와서 이야기하니
이혼하자고 본인이 소리지름.

3.다시 어머니 이야기하니
시댁 흉보냐?이렇게 대꾸.

제가 이혼동의하니
며칠뒤
여기까지 있던일 본인이 사과
노력이야기해서
부부상담 권유.


최근 시어머니의 선물과사과편지
시아버지의 전화
형님의 전화가 왔고
전 받지 못?했습니다.
지금 사실 전 무척 혼란스럽고
가슴이 텅빈상태입니다.

남편은 계속 내일 시댁에가자고 하며
시댁에서도 저 데리고 오라고 종용중인데
남편은 이런상황에게
저에게 내일안가면
저와 시어머니와 관계가 끝이고
본인과도 끝이라하네요.

남편의 말을 들으니
더 가선 안될것 같고

남편은 제 사고. 사상이 이상하다고 합니다.
제가 남편에게 이런 대접받게하려고 결혼하자고 했냐
물으니 남편이 제가 비수꽂는 이상한 말만 한다네요.

제 사상이 이상해서 시댁에 못간다고 하는건가요?

시어머니에게 모욕당했는데도 시댁 가자는 남편 | 인스티즈

시어머니에게 모욕당했는데도 시댁 가자는 남편 | 인스티즈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섹시푸드
7:36 l 조회 1177
며칠 전 콜라 24캔을 시켰는데 판매처에서 실수로 48캔을 보냈다는 전화가 왔다2
7:33 l 조회 3636 l 추천 1
세상 무해한 소아과 치과의사의 스레드 모음4
7:32 l 조회 4174 l 추천 7
동네 할아버지가 하는 통닭집. jpg
7:31 l 조회 1696
공명, 돌발성 난청으로 입원…소속사 "어지럼증 호소, 이번주 촬영장 복귀"[공식입장]
7:31 l 조회 600
(혐오주의) 티눈갤러리 기존 최강자
7:24 l 조회 744
SBS 연기대상 이제훈
7:22 l 조회 656
2026년 첫 아이유
7:18 l 조회 604
"돈보다는 아이 안전이 우선”…건물 뚫어 통학로 낸 건물주
7:17 l 조회 3393
중학생들 단체로 폐지 줍고 계시는 할머니한테...jpg
7:09 l 조회 852
네이트판) 참외 하나에 이렇게 눈물이 날수 있네요2
7:08 l 조회 2954 l 추천 2
여러분들은 준비하고 계신가요?
7:00 l 조회 206
2026년 첫 권은비
6:55 l 조회 1232
2026년 새해 첫곡 멜론 5분차트
6:50 l 조회 361
2026년 첫 카리나
6:41 l 조회 2016
30년 지나고 나서 깨달았다는 고대 교수의 한마디
6:40 l 조회 2388 l 추천 2
2025년 공중파 3사 연기대상 수상자1
6:37 l 조회 1724
2026년 95년생한테 써먹기 좋은 짤1
6:32 l 조회 6522
새해 첫 곡 추천을 러브라이브 슈퍼스타 오프닝으로 한 아이돌
6:28 l 조회 169
<원룸 조교님> 애니메이션화 26년 여름 공개 예정1
5:31 l 조회 1175


12345678910다음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
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