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수출액이 가장 많은 콘텐츠 산업 Top10

한국콘텐츠진흥원이 2017년 5월 19일에 발표한

작년 한 해 동안 수출액이 가장 많았던 콘텐츠 산업 상위 10선이다.

총매출액이 아닌 수출액에 따른 순위이며

환율은 본문 작성 시점인 2017년 5월 20일 기준이다.

차후 수출액과 매출액은 소폭 조정이 될 수 있다.

★콘텐츠 산업★

 

음악, 게임, 애니메이션과 캐릭터, 영화 등이 다각도로 소비되는 산업이다.

현재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규정하고 있는 콘텐츠 산업 분야로는 출판, 만화, 음악,

게임, 방송, 영화, 광고, 애니메이션, 캐릭터, 지식정보, 콘텐츠솔루션 11가지이다.

번외 만화산업

2016년 연간 수출액 : 3,230만 달러 (362억 7,290만 원)

전체 콘텐츠 산업 수출액에서 만화산업 수출액이 차지하는 비중 : 0.52%

2016년 연간 총매출액 : 9,790억 5,000만 원

만화산업은 출판산업에서 따로 분류하였으며, 만화를 이용하여

캐릭터를 영화와 같이 생동감 있게 촬영한 애니메이션과도 따로 분류했다.

10위 영화산업

2016년 연간 수출액 : 4,389만 달러 (492억 8,847만 원)

전체 콘텐츠 산업 수출액에서 영화산업 수출액이 차지하는 비중 : 0.71%

2016년 연간 총매출액 : 5조 6,382억 8,500만 원

CJ E&M은 싱가포르 유료방송사업자이자 이동통신전문회사인

스타허브(StarHub)와 채널편성 계약을 맺고, 해외전용 한국영화

전문채널 ‘tvN Movies’를 개국해 싱가포르에 처음으로 출시했다.

9위 광고산업

2016년 연간 수출액 : 1억 219만 달러 (1,147억 5,937만 원)

전체 콘텐츠 산업 수출액에서 광고산업 수출액이 차지하는 비중 : 1.65%

2016년 연간 총매출액 : 14조 8,307억 200만 원

8위 애니메이션산업

2016년 연간 수출액 : 1억 3,430만 달러 (1,508억 1,890만 원)

전체 콘텐츠 산업 수출액에서 애니메이션 수출액이 차지하는 비중 : 2.16%

2016년 연간 총매출액 : 6,592억 4,700만 원

7위 콘텐츠솔루션 (저작툴, VR콘텐츠, 동영상/CG, CDN 서비스 등)

2016년 연간 수출액 : 1억 8,980만 달러 (2,131억 4,540만 원)

전체 콘텐츠 산업 수출액에서 콘텐츠솔루션 수출액이 차지하는 비중 : 3.06%

2016년 연간 총매출액 : 4조 5,051억 8,900만 원

6위 출판산업

2016년 연간 수출액 : 2억 6,364만 달러 (2,960억 6,772만 원)

전체 콘텐츠 산업 수출액에서 출판산업 수출액이 차지하는 비중 : 4.24%

2016년 연간 총매출액 : 20조 3,029억 3,500만 원

이퓨처는 ELT 시장의 주력 상품군인 회화 코스북을 초등, 중등용으로

해외수요에 맞게 추가 개발하고 온라인 지원사이트 등을 해외에 공급하고 있다.

대교는 2012년부터 ‘눈높이’의 글로벌 브랜드 ‘아이레벨(Eye Level)’을 런칭하고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 해외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해오고 있다.

5위 방송산업

2016년 연간 수출액 : 3억 8,159만 달러 (4,285억 2,557만 원)

전체 콘텐츠 산업 수출액에서 방송산업 수출액이 차지하는 비중 : 6.14%

2016년 연간 총매출액 : 17조 1,395억 9,400만 원

방송산업 내 수출액 비중을 가장 크게 차지하고 있는 CJ E&M의

콘텐츠 수출 대표작은 ‘너의 목소리가 보여(I can see your voice)’로

중국, 불가리아,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등에 수출됐다.

4위 음악산업

2016년 연간 수출액 : 4억 5,232만 달러 (5,079억 5,536만 원)

전체 콘텐츠 산업 수출액에서 음악산업 수출액이 차지하는 비중 : 7.28%

2016년 연간 총매출액 : 5조 3,420억 5,900만 원

음악산업의 수출액은 2016년 2~3분기에 큰 폭으로 상승했으나

2016년 4분기에 다시 큰 폭으로 하락했다.

3위 지식정보산업 (온라인 정보제공, 인터넷/모바일, SNS, 전자상거래 등)

2016년 연간 수출액 : 5억 7,294만 달러 (6,434억 1,162만 원)

전체 콘텐츠 산업 수출액에서 지식정보산업 수출액이 차지하는 비중 : 9.22%

2016년 연간 총매출액 : 13조 9,235억 4,600만 원

2위 캐릭터산업

2016년 연간 수출액 : 5억 9,177만 달러 (6,645억 5,771만 원)

전체 콘텐츠 산업 수출액에서 캐릭터산업 수출액이 차지하는 비중 : 9.53%

2016년 연간 총매출액 : 11조 573억 1,000만 원

오로라월드의 ‘주사위 요정 큐비쥬’는 EBS와 유럽 전문 콘텐츠 배급사인

이탈리아의 몬도TV, 중국 심양 최대의 애니메이션 제작사 QY Edutainment가

제작에 참여한 애니메이션으로 이탈리아와 프랑스, 스위스, 스페인 등에

방영되어 관련 완구 부문에서 큰 수출 성과를 거두고 있다.

1위 게임산업

2016년 연간 수출액 : 34억 4,638만 달러 (3조 8,702억 8,474만 원)

전체 콘텐츠 산업 수출액에서 게임산업 수출액이 차지하는 비중 : 55.49%

2016년 연간 총매출액 : 11조 3,458억 3,700만 원

2016년 게임산업 수출액 1위를 기록한 컴투스의 수출액은 전년 대비

15.4% 상승하였으며, 2위를 기록한 엔씨소프트는 전년 대비 15.1% 감소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2017년 5월 19일에 발표한

작년 한 해 동안 수출액이 가장 많았던 콘텐츠 산업 상위 10선이다.

총매출액이 아닌 수출액에 따른 순위이며

환율은 본문 작성 시점인 2017년 5월 20일 기준이다.

차후 수출액과 매출액은 소폭 조정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