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선을 챔피언루트 - 리그루트 2트랙으로 나눠서 치르는 제도
10년전부터 해축 봐왔던 분들은 기억하시겠지만 예전엔 이렇게 구분 안 하고 다같이 예선 치렀음.
그래버리니까 중소리그 우승팀들이 빅리그 3~4위팀들한테 죄다 패배해서 챔스 본선 문턱도 못밟는 일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남.
이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지자, 챔피언스리그는 일부 빅리그 팀들만의 축제가 아니라 유럽 모든 리그 팀들의 축제가 되어야 한다는 취지 하에 09-10 시즌부터 지금의 제도 실시.
이 제도의 첫 수혜자가 이젠 꽤 유명해진 아포엘. (09-10 시즌에 팀 역사상 첫 챔스 본선 무대 진출. 이 대회에선 조4위로 탈락했으나 이 경험을 바탕으로 2년 후 11-12 챔스에서 조1위 & 8강 진출하며 그 해 챔스 최고 돌풍의 팀이 됨)
이번 시즌에는 카라바흐가 아제르바이잔 축구 역사상 처음으로 챔스 본선무대를 밟음.
제도 도입 이후 챔스 조별예선의 수준 자체는 떨어지긴했고 이에 대한 비판적인 의견도 있는게 사실.
그러나 축구 약소국에도 챔스 진출 기회를 제공해주고, 챔스의 다양성도 높였다는 점에서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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