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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8년 전 (2017/10/11) 게시물이에요
대한제국의 군대.
 

Contents
1 연원 2 구조 및 규모의 변천 3 계급 4 편제 5 실전사례 6 장비 7 파국 8 소멸 9 해군


1 연원 대한제국군의 성립 기반은 당연히 조선군이다. 그러나 1894년에 시행된 갑오개혁으로 인해 기존의 군제가 모조리 바뀌면서 새로운 조직으로 편성되었다.

친위대, 시위대, 진위대 등의 조직을 통해 세를 불려 나갔으나 일본의 개입 및 국가의 역량 부족, 여기에 고위층들의 욕심이 겹쳐 제대로 된 활동을 하지 못하고 최후를 맞았다.

병력 충원에 있어서는 국민개병제에 의거한 징병제를 실시해야 한다는 의견은 있었지만 여건과 의지의 부족으로 시종일관 용병제를 채택, 유지하였다.


2 구조 및 규모의 변천 갑오개혁 직후 조선의 군대는 새롭게 만들어진 훈련대와 해체된 기존 군영의 군사들을 모아 임시로 편성한 신설대가 유일했으며 그나마 서울에만 있었고 지방은 아예 무방비상태였다. 덕분에 을미의병이 아주 제대로 일어나게 된다. 막을 관군도 없겠다. 무기는 관아에 쌓여있겠다. 물론 김홍집 내각도 지방에 새로 만들어진 군대를 둔다는 구상 정도는 있었고 실제로 을미개혁 당시 평양 등지에 훈련대 대대를 두기도 했지만 아관파천으로 김홍집 내각이 무너지면서 이는 제대로 시작도 하지 못하고 중단되고 만다.

이후 제정 러시아 고문단의 지원을 받아 시위대가 다시 만들어지고 지방에는 해산된 구식군대의 병사들을 임시로 편성한 지방대와 진위대가 만들어진다. 또한 장교들을 양성하기 위한 무관학교도 만들어지게 된다.

이후 점차 그럴듯한 모습을 갖춰가면서 제주에도 진위대가 설치되고 한성에는 육군법원과 병원까지 만들어지게 된다.


1899년(광무 3년)에는 최고통수기구인 원수부와 참모본부인 참모부가 개설되어 근대 군 통수기구가 도입되었다. 원수부 산하에는 군무국, 검사국, 기록국, 회계국이 설치되었으며 헌병사령부가 원수부 직속으로 설치되었다. 또한 황제의 근접경호를 맡는 경호실 격의 호위대가 창설되었는데, 원수부 군무국 총장이 호위대장을 겸임하였다.


3 계급 일본군의 계급체계를 모방했으나, 계급 상하관계를 일본의 대-중-소 체계와 달리 정-부-참 체계라는 독자적인 용어를 사용하였다. 조선군의 관례상 대-중-소는 부대의 전투서열상 상하관계를 나타내는 데 주로 사용되었기 때문에 혼동을 피하기 위한 것. 현재도 구세군 대한민국 지부에서는 정-부-참 체계로 계급명을 나타낸다.
  • 원수급
    • 대원수 - 황제가 군통수권자 자격으로 겸임
    • 원수 - 황태자가 겸임. 통수기구인 원수부의 명목상 수장.
  • 장군급
    • 대장 - 참모부 총장, 황제 시종무관부 무관장. 종1품.[1]
    • 부장 - 참모부 총장, 교육총감, 황태자 배종무관부 무관장. 정2품.
    • 참장 - 참모부 국장, 원수부 산하 각 국 총장, 교육부 총감/부감/참모장, 헌병사령관. 종3품.
  • 영관급
    • 정령 - 시위연대장 종3품.
    • 부령 - 진위연대장, 기병병과장, 공병병과장. 종3품.
    • 참령 - 대대장, 종3품.
  • 위관급
    • 정위 - 중대장, 종3품.
    • 부위 - 소대장, 종6품.
    • 참위 - 소대장, 종6품.
  • 교관급(한국군의 부사관)
    • 특무정교
    • 정교
    • 부교
    • 참교
  • 군졸급(한국군의 병사)
    • 상등졸
    • 일등졸
    • 이등졸
계급장이 잘 정리된 블로그


4 편제 대한제국군 편제가 잘 정리된 블로그


5 실전사례 가난한 후진국의 왕권 수호군이다 보니 대외전쟁의 경험은 사실상 없다. 다만 함경도 쪽 진위대가 간도 지역을 놓고 청나라와 국경 분쟁을 벌인 탓에 수시로 소규모 교전이 있었다. 단, 유명한 이범윤사포대는 대한제국 정규군이 아니며, 이범윤이 간도 수호를 위해 임의로 모집한 사병이다. 양측 수비대가 서로 국경을 넘어 상대 진영이나 마을에 레이드를 다녔던 듯 하며, 러시아 공사가 이런 월경 공격에 대해 침략행위라며 항의하는 서한을 대한제국 외부(외무부)에 보낸 적이 있다.

그외 지역에 배치된 진위대의 주된 실전 대상은 의병화적 진압이었다. 보통 의병사에서는 일본군과 싸운 것만 강조하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 의병과 제일 많이 맞선 대상은 관군, 즉 황제의 명을 받드는 대한제국군이었다. 이들에게 있어서는 의병이건 화적이건 치안을 어지럽힌다는데서 차이가 없었기 때문이다. 사실 그 당시에는 의병을 사칭한 진짜 화적들도 몇몇 있었다. 국민을 지키는 국민군이 아니라 황제를 지키는 친위군이라는 대한제국군의 기본적인 성격상 이런 특성이 두드러질 수밖에 없었다.


6 장비 현실적 여건상 소화기부터 중화기까지 모두 외국에서 수입한 장비가 주류를 이루었다. 총기 및 탄약을 자급하기 위해 포공국을 설치하고 제조 설비를 수입하였으나, 어찌나 실적이 부진했는지 수입한 설비는 녹만 슬고 대한제국이 망하는 그날까지 "탄환 하나 스스로 제작하지 못한다"고 재야의 선비들에게 욕을 들어을 정도였다고 한다.

대한제국군이 사용한 주요 장비는 아래와 같다.


  • 마우저 M1871
  • 베르단 소총
  • 그라스 소총
  • 무라타 13년식
  • 레밍턴 롤링블럭 M1867
  • 개틀링 기관총
  • 맥심 기관총
  • 암스트롱 포
  • 크룹 포
[엔하위키] 대한제국군(大韓帝國軍) | 인스티즈
군복은 러시아, 프랑스, 프로이센 군복을 참고했다고 하며, 예장(예복), 정장(정복), 상장(常裝, 근무복), 군장(전투복)이 있었다.


7 파국 대한제국 군대해산 참조.


8 소멸 군대해산 이후 일부는 의병으로, 일부는 황제의 호위병으로 존속했으나 대부분은 해산되어 집으로 갔다. 이중 상당수는 경찰관이나 헌병보조원으로 채용되어 옛 동료들의 반대편에서 총을 잡았다.

가장 오래 살아남은 대한제국군의 잔재는 합방 후에도 이왕가의 호위를 맡은 조선보병대였다. 조선기병대가 해체된 뒤에도 이들은 살아남아 무사태평한 나날을 보내다가 차츰 규모가 축소되더니 1930년대에야 사라진다.


9 해군 그나마 실체적으로 존재는 했던 육군에 비해 대한제국 해군은 정말 존재했다고 말하기가 눈물겨운 수준이므로 말미에 간략히 기술한다.


갑오개혁으로 수군을 혁파한 후 한반도에는 해상방위전력이 아예 존재하지 않았다. 물론 수군을 해체할 때는 장래에 현대적인 해군을 설립하여 해상방위를 맡기겠다...는 마스터플랜은 있었으나, 대한제국에 그런 능력이 있을 리가. 해군사관 양성을 위해 강화도 갑곶에 해군사관학교에 해당하는 통제영학당을 설립하기도 했으나 정권이 바뀌면 곧바로 전 정권의 실적을 싹 밀어버리는 일이 빈발하니 지속적인 사업 진행이 되지 않아 졸업생도 못내고 폐교되었다(...).

그 와중에 군밤왕고종군밤군함만 있으면 최강해군이 되겠지 하고 군함 구입한답시고 사기나 당하고, 그나마 군함이랍시고 구입한 화물선은 항구에서 썩어가는 신세가 되는 막장 해군이다가 합방으로 아예 소멸한다. 관련 항목 양무호, 광제호 참고.


-
[1] 원래는 정장이 되어야 하나 대장이라는 용어가 예전 조선군 시절부터 있었기 때문에 대장 계급명 사용.

 


[엔하위키] 대한제국군(大韓帝國軍)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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