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4798328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이슈·소식 유머·감동 정보·기타 팁·추천 할인·특가 뮤직(국내) 고르기·테스트
이슈 오싹공포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605
이 글은 8년 전 (2017/10/14) 게시물이에요






나의 시는 널 울리기 위해 태어났다 | 인스티즈





난 누군가에게 빛이라기 보단 어둠이고 싶어.


누군가가 나보다 더 빛날 수 있도록,

어둠이란 이름 안에 하나로 포개어질 수 있도록.


어둠과 어둠이 합쳐진다하여 더욱 나쁜 것은 아냐.




<너의 밤이 어두운 것은, 우리 둘이 몰래 만나기 위함>










나의 시는 널 울리기 위해 태어났다 | 인스티즈






비 오는 날엔 길 잃은 빗방울들을 자주 마주친다.


그들은 자신이 가는 길을 몰라 여기저기 부딪히며 존재를 알리기에

난 그들을 위하여 창문을 반틈 열어놓는다.


언제든 내가 그들의 도착점이 되어 젖을 수 있게.



<빗 속의 랑데뷰>













나의 시는 널 울리기 위해 태어났다 | 인스티즈




향기는 소리없이 날 에워 싸지.


발걸음 찍히는 것조차 들키기 싫은 것처럼,

소리내는 것조차 쑥스러운 것처럼.


연한 햇살에 비치는 투명한 안은 모습도 모른 채,

들키지 않기 위해 스스로를 바람이라 속이며 내 곁에 머물지.




<안개 빛 사랑>













나의 시는 널 울리기 위해 태어났다 | 인스티즈




나의 시는 널 울리기 위해 태어났다.



<만물을 형용하는 시>











나의 시는 널 울리기 위해 태어났다 | 인스티즈




"어린"과 "어른"의 경계선.


스물, 그 중간에서 만나.



<이게 사랑이 아니라면>













나의 시는 널 울리기 위해 태어났다 | 인스티즈




흐르는 물처럼 슬픈 것이 있을까.

흐르는 물 속에 내 마음 다 실어버리고서

흐르는 물이 너에게로까지 흘러내릴 거라 믿고 싶어.

흐르는 물을 만난다면 나에게 일러 줘.

흐르는 물에 내 맘 녹았나 볼 수 있게.





<그날 밤에 쏟은 나의 감정은 모조리 너에게로 흘렀다>
















나의 시는 널 울리기 위해 태어났다 | 인스티즈




시를 한 줄 읊을까.베를 짜서 비단옷을 입힐까.이름을 연꽃이라 지을까.안개 낀 초원에서 사랑을 나눌까.허허벌판에 드러누워 은하수를 세어 볼까.스치는 바람을 잡아 내 키로는 닿지 못하는 곳까지 널 끌어다 줄까.





<청혼>















나의 시는 널 울리기 위해 태어났다 | 인스티즈




선택에 따른 후회는 어디서든 꼬리표처럼 따라 붙는다고 생각합니다. 불필요한 감정을 낭비하는 것도, 필요한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도 결국엔 후회로 찾아오고, 아쉬움으로 되돌아오는 게 당연하다는 뜻이에요. 거슬리고, 따끔거리는 꼬리표 따위는 일찌감치 잘라내야겠다는 게 요즘 느끼는 생각입니다. 그대들도 다른 누군가를 위로하기 위한 글로 스스로를 위안할 수 있길 바라고 있어요. 깊어지는 밤, 당신 머리 위에 작은 별 하나 쯤은 나이기를.





<안녕, 당신>












제 글을 좋아해 주시는 분들이 있기에, 이 밤이 너무나도 황홀해요.



글이라는 것은 그토록 아름답고, 찬란하여 나의 손톱까지 닳게 만드니


이 밤이 황홀하지 않다면, 대체 무어라 표현할까요?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엄마가 전직 교수였다는걸 몰랐던 딸
8:33 l 조회 332
거침없이 하이킥 이민용 결정사 등급
8:32 l 조회 258
요즘 젊은 중국인들이 걸린다는 병 .jpg
8:29 l 조회 292
다시 한번 더 확실시 된 고정 뚱땡이 이탈자
8:09 l 조회 898
동방신기 주문
8:08 l 조회 51
단 한장
8:08 l 조회 308
순대국은 어딜가나 비슷하다
8:08 l 조회 347
박명수에게 교포 메이크업 시켜주는 제시
8:07 l 조회 997
[슈돌] 눈치없는 파주호땜에 3보 1ddong하는 진우 (💩장면안나옴)
8:07 l 조회 547
엄마가 낸 세금으로 쌤 월급받는거랬어요
8:06 l 조회 1216
나무로 만든 청둥오리에 대한 매의 반응
8:06 l 조회 163
머쓱해진 아이브 장원영ㅋㅋㅋㅋㅋㅋㅋ
8:05 l 조회 229
로지텍 26만원짜리 마우스
8:05 l 조회 381
🫩커뮤니티 국적 표기 해야하는 이유🇨🇳1
7:41 l 조회 1426
어느 감자빵 맛집에 붙은 경고문4
7:32 l 조회 4706 l 추천 3
19 질압 측정하는 AV배우1
7:30 l 조회 9034
캡쳐해서 나온 놈이 여시만의 키링남1
7:28 l 조회 911
기를쓰고 유혹하는 흉부외과 교수님3
7:16 l 조회 6433 l 추천 2
총으로 자신을 쏘고싶은 웃대인
7:10 l 조회 843
금발이 만족스러운듯한 있지 예지씨 근황.jpg
7:08 l 조회 1181


12345678910다음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
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