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조민아 측, 욕설과 인격모독 일삼은 악플러 고소. 조민아의 법률대리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측은 악플러 11명을 고소했다고 밝혔다. / 조민아 인스타그램 |
조민아 측 "앞으로 베이커리 운영은 더 이상 하지 않아"
[더팩트|이진하 기자] 걸그룹 출신 조민아가 더 이상 베이커리를 운영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그간 악의적인 악플을 보낸 악플러들에게도 강경 대응하기로 입장을 밝혔다.
17일 조민아의 법률대리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민주 측은 "조민아가 운영 중이던 베이커리는 폐업 절차를 밟고 있다"며 "그간 카카오톡 등으로 욕설과 무차별적인 인신공격 내용을 계속 보내온 악플러 11명을 고소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조민아의 베이커리 '아뜰리에'가 폐업 절차를 밟게 된 것은 "카카오톡 메시지로 주문과 원데이 클래스를 신청받아 진행해왔는데, 이곳으로 욕설과 비방을 보내 업무에 지장이 크다"며 "조민아 씨가 더 이상 사업을 진행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 |
| 조민아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밝힌 악플러 메시지이다. /조민아 인스타그램 |
쥬얼리 활동을 마무리 짓고 조민아는 연극무대에서 공연활동을 이어오다 베이커리에 매력에 빠졌다. 이후 조민아는 베이커리를 전문적으로 배워 자격증을 취득한 후 쿠키 전문점 '우주여신 조민아 아뜰리에'를 운영해왔다.
하지만 조민아는 일부 공개된 베이킹 사진에서 위생 문제를 일으키며 비난을 받아왔다. 또한, 제품에 재료를 근거로 들어 고가 논란에 휘말리며 일부 네티즌들의 악플 공격에 시달렸다. 당시 조민아는 자신의 블로그와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해 고충을 토로했지만 악플러를 고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스티즈앱 

현재 sns에서 난리난 눈쌓인 포르쉐 낙서 박제..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