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소 글만 읽다가 글을 쓰려고 합니다
전 중1 학생이에요. 오늘 부모님이 회식이라서 알아서 저녁을 차려 먹어야 했거든요
그래서 오랜만에 치킨 한 마리를 시켜 먹었죠.
다 먹고 핸드폰을 만지는데 부모님이 돌아오시는거예요.
남겨져 있는 치킨 박스를 보시고 부모님이 엄청 화내시는거예요. 그걸 니 혼자 다 었냐고
엄마는 자기가 돼지새끼를 낳았다냐는 둥
미쳤냐는 둥 그런 얘기를 하고
아빠는 그걸 왜 니 혼자 냐고 하고
그러다 자다 일어난 언니가 그걸 저 혼자 다 었냐고 진심 머리 비어있냐고 저 정도면 텅이 아니냐는 둥 말하면서 리모콘으로 때리는거예요
치킨 먹는 게 그렇게 잘못인가요?...
+)헐 어뻐다 보니 조회수가 481이네요. 주작은 아니에요 믿어주세요ㅠㅠㅠ
제 글에 관심 가져주시는 분들 감사합니다!!
+))엥 갑자기 조회수가 높아졌네요?..
자세하게 안써서 그런데 언니한테 먼저 치킨 먹을거냐고 물었는데 안먹는다고 했구 그냥 저 혼자 다 먹으라고 해서 그냥 다 먹었는데 그걸 진짜로 다 먹냐는 식으로 말했구요
그리고 부모님은 안남겨서가 아니라 그걸 저 혼자 돼지처럼 다 먹었다고 뭐라하신 겁니다
제가 유리한 방향으로 글 쓴거 아니구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추가
제가 봐도 추가 글이 좀 이상하네요
음 대화체로 써볼게요
나: 언니 치킨 먹을거야??
언니:아니 안 먹어. 나 잘거니까 깨우면
나: 진짜 안먹을거지?? 내 돈으로 시킬건데?? 나 혼자 다 먹는다?
언니:이응
치킨 다 먹고 부모님 들어오신 후
아빠: (치킨 박스를 보고) 치킨 먹었어? 언닌 자네?
나: 응 언닌 안먹는다고 해서 내가 다 먹었어
엄마:뭐??니 혼자 다 먹었다고?
나: ?? 응
본문에 있는 부모님의 꾸중(?)이 시끄러워 언니가 깸
언니:?? 뭐야 이거 혼자 니가 다 었냐?
나: 언니가 안먹는다며..
언니: 야 장난해?? 그걸 진짜로 다 먹냐? 애가 융통성이 없어요.. 진짜 이 정도면 머리 빈거 아냐? 텅이지?
리모컨을 들고 언니가 때림
상황은 이게 끝이에요. 치킨 한 마리 다 먹어서 욕 먹은거구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은 내릴게요
뭔가 제 사진이 조롱글에 쓰일 것 같아서요..
긴글 주저리 주저리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가추가
아 어떡해요.. 너무 눈물날 거 같아요, 말이 너무 따듯하세요 다들..ㅠㅠ 지금은 자야하는 시간이라 답글을 못달지만 진짜 너무 감사하고 있어요. 저희 집안이 제가 먹는 거에 좀 예민하거든요. 제가 좀 통통한지라... 언니는 이상할 땐 많이 이상한데 평소에는 장난도 치고 사이 좋아요.
제가 글을 너무 못되게 쓴 것 같네요. 평소에는 잘해주시는 부모님이시고 리모컨으로 때린 건 제가 좀 과격하게 쓴 것 같네요. 언니가 진짜 화났을 때도 멍 들 정도로는 안 때려서 리모컨으로 허벅지만 맞았어요. 그 뒤에 20분 동안 쫑앙쫑알 대긴 했지만요..
제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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