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1
EP.2
EP.3-4
SoulMate
EP.05 우리의 사랑의 테마를 연주해줘요
Play our love's theme song
In a Manner of Speaking
유진과 동욱은 영화관에서 데이트하고 나오는중
유진의 표정이 근데 심상치 않음
"혹시 공포영화 안좋아하는데
저 때문에 억지론 본 건 아니죠?"
"아닙니다
크게 즐기진 않지만
공포영화야말로 장인정신의 집결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자주 가는 오뎅바가 있는데
거긴 게살로 국물을 우려내거든요
그 국물에다 정종 한잔 어때요?
여기서 천천히 20분 정도만 걸으면 돼요!"
20분이라는 말에 흠칫
갑자기 도망감
뒤에서 불러도 택시 타고 가버림;
(황당)
"그리곤 삼일동안 전혀 연락이 안된단 말이지?"
그이후로 3일동안 연락 없는 유진..
"혹시 쫌스럽게 영화비 그 여자가 낸 거 아냐?"
"내가 형인 줄 알아!
커플석으로 미리 예매하고
내차로 직접 픽업까지 했어!"
영화도 잘 보고..
분위기도 좋았는데..
유진 표정이 귀여워서 허리를 감쌌는데
도망갔다함
이유를 도무지 알수 없어서 답답한 동욱
3일동안 동욱과 연락을 못해 슬픈 유진..
(걱정)
얼굴이 이렇게 부었음
"그 남자랑 만나서 근사한 저녁을 먹고
영화를 보러 갔습니다
화장실이 약간 가고 싶었지만
뭐 그 때까지는 괜찮았습니다
근데 영화가 시작하기 전 갑자기 화장실이 조금씩 급해지길래.."
동욱을 피해 도망치고 연락을 3일동안 피한 이유는
별거 아니었음
화장실 못 가서 급했던거임
거기다 허리까지 건드니 오줌보가 자극을 받은 것 ㅠㅠ
"분명 솔직하게 말하면 다 이해할거야"
설득하는 수경
"첨 만났을 때 한 오바이트의 추억도 아직 생생한데
어떻게 오줌 때문이라고 말합니까!
아래위로 문제 있는 여자라고 생각할 거란 말입니다!
선배 같으면 말하겠습니까?"
그치만 결국 수경과 부장님의 설득으로
동욱에게 먼저 전화를 건 유진
"여보세요. 유진씨?"
"저...사실은 말입니다..
제가 화장실이 너무 급했습니다...
영화 보러 가기 전엔 차가 막혀서 참고
영화관에서 화장실 갔을 땐 사람이 너무 많아서 참고
영화관 나와서 카페에 가려 했는데
걸어도 걸어도 카페는 안 나오고
그렇게 자꾸 참다가 어느 순간 갑자기 급속도로 급해지는데
동욱씨가 제 허리를 그만 꾹 눌러서..."
왠지 잘 모르겠지만 본인은 굉장히 심각해보임..
동욱은 웃겨 죽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는 심각한데 동욱이 웃기만 하니까
빡침
그래서 전화를 끊어버림
"동욱씨가 날 미쳤다고 생각하는 거 같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캡쳐로는 안담기지만 유진이와 부장님 캐릭터가
굉장히 특이한 캐릭터임ㅋㅋㅋㅋ 말투도 행동도
"그 여자한테서 연락 안온지 벌써 일주일이나 됐네~?!"
그이후로 유진은 일주일동안 또 연락 안함ㅋㅋㅋ
단단히 빡쳤나봄ㅋㅋㅋㅋㅋㅋㅋㅋ
"
"내가 웃은 게 그렇게 큰 잘못이야?!
아무리 삐져도 그렇지
전화해도 안받고, 만나자고 음성 남겨도 연락없고
뭘 더 어쩌라는 건지!"
"내공이 보통이 아니야 그 여자!
신동욱일 이렇게 열받게 하는 것도 쉽지 않은데 말야!
넌 완전 까인 거라니까!"
"두고봐! 내가 3일 안에 연락 오게 할거니까!"
열받은 동욱은 친구들 앞에서 큰소리를 침
료헤이와 민애는 데이트중
료헤이와 필립씨 둘 다 놓치고 싶지 않은 그녀... ☆
키스... ☆
민애는 그냥 료헤이한테 정착해주라 ㅠ 료헤이 핵다정 벤츠남 ㅠ
얼마 후 료헤이가 출장간 사이에 민애에게 택배를 보냄
음식재료와 테이프까지..
알고보니 료헤이가
음식 만드는 법을 비디오를 찍어서 보낸거였음
음식재료랑 같이 따라하라고..
다정 스윗 료헤이.. ☆
(감동)
"자꾸 저울질하지 말고 그냥 료한테 올인하시지?"
"꼭 누구 한명한테 올인해야 할 이유가 있나?"
"너 정말 그 은행원 순둥이랑 료헤이
계속 둘 다 만날거야?"
"당분간은!"
"솔직히 말해봐! 누가 더 좋아?"
"둘 다!
료헤이는 료헤이대로 그 남자는 그 남자대로!
어차피 한사람을 만나서 좋아하고
싸우고 헤어지고 그게 연애잖아
난 그런 평범한게 싫어!
이렇게 두 사람을 만나면
여기서 싫은 거 저쪽에서 보상받으면 되고!"
그래서 둘 다 만나겠다는 욕심쟁이 민애.. ☆
그 시각 동욱씨는
유진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고민중
CD를 구워..
유진의 집까지 찾아감
CD를 넣고
문자까지 보내고..
좋아하는 유진
그러나 민애의 조언으로 결국 연락은 하지 못함
결국 집까지 찾아온 동욱
"유진씨!! 나에요!
화 많이 났어요?
미안해요~!! "
그러나 민애가 또 못나가게 함 ㅠ
민애야 너는 양다리도 걸치면서 친구는 왜 연애 못하게하니 ㅠ
ㅅㅂ..추워..
추워서 일단 집에 가는 동욱
택시를 붙잡으려는데
택시 안에 이미 사람이 있음
수경이임
또 그냥 지나쳐가는 남주와 여주..
둘이 언제만나니 ㅠㅠ
이번화도 아니랍니다..
그다음날 새벽
동욱은 새벽에 일어나
계속 밖에서 기다렸던 척을 하기로함
(아련)
(처연)
마음이 약해진 유진 당장에라도 달려가려하는데..
역시 또 막힘..
아니 민애야 ㅠ 친구 연애좀 한다는데 ㅠ
"가서 헤어진다고 말해
그렇게 쉽게 포기할 남자라면
어차피 연애 중간에도 깨지게 돼있어
넌 어차피 오래 갈 남자를 찾는 거잖아"
결국 민애 말을 듣기로 한 유진
(이리와)
"유진 씨 화 풀어요"
"저 화난 거 아닙니다"
"우리 이제부터 정식으로 사겨요!"
(놀람)
벗 민애 말을 들어야지....
"우리 헤어져요.."
사귄지 1초만에 헤어짐 ㅠ 또륵 ㅠ
"동욱씨를 만나면서 제 생활이 다 흐트러졌습니다.
회사생활도 엉망이고..."
"제가 세상에서 가장 싫어하는 말이 뭔지 아세요?
열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 없다는 말하고
좋아하는데 헤어지자는 말이에요"
그땐 몰랐는데 지금보니 대사가 굉장히 오글거리네요..
"그냥 저는 동욱씨랑 안 어울리는 것만 같습니다
저는 문자하나 보낼 때도 전화통화할 때도
만나서 같이 있을 때도
동욱씨가 절 어떻게 생각할까
조그만 일에도 신경쓰고 예민해집니다"
"그래서요?"
"그런데 동욱씨는 모든 게 너무 간단하지 않습니까
저처럼 이렇게 잘 삐치고 섹시하지도 않고..
저... 책임질 수 있어요?"
"유진씨 눈엔 제가 책임지지도 못할 말을
함부로 꺼내는 무책임한 놈으로 보여요?"
동욱이 속으로 '아 너무 갔다
그래도 이렇게 된거 끝까지 가보자' 생각하는중..
"그래요 인정해요!
저도 처음엔 유진씨 보면서 많이 재봤어요
이 여자면 괜찮을까
이 여자면 내 여자로 부족하진 않을까
우리가 과연 잘될 수 있을까"
"그런데 지금은 확실해졌어요
지금 내 앞에 있는 이 여자가..내 여자다.."
내 여자라는 말에 흔들리는 유진
키쮸... ㅇ3ㅇ
결국 둘은 이 일을 계기로 정식적으로 사귀게됨
여자의 입을 막을 수 있는 건 두가지
내 여자라는 확신과 달콤한 키스...
(동욱 나레이션)
하지만 이건 사랑이 아니다
연애는 입술을 떨리게 하지만
사랑은 가슴을 떨리게 한다
(동욱 나레이션)
EP.06 말하자면..
In a manner of speaking
필립은 길거리에서 큰곰인형을 들고
낑낑거리고 들고있음
"너 뭘 먹었길래 이렇게 무겁냐!"
곰한테 말거는 필립
-필립의 상상-
수경이가 좋아해주겠지?
벗 현실은..
"수경아!!"
(당황)
"수경아 여기!!"
"아 뭐야, 챙피하게~
저 큰걸 어쩌려고 들고 온거야~ 못말려 진짜!"
수경아 너맘 이해해 ㅠ
(쪽팔려서 도망)
"하여간 이벤트하기 참~ 좋아라해요
그래도 내 나이가 몇인데 사람만한 곰인형 받고 웃기엔
넘 심하지 않나??"
수경아 너가 고생이 만타.. ㅜ
몬나따 진짜..ㅠ
수경이 뒤로 돌아봤을땐 필립은 이미 없음
"필립씨! 자갸!
어딨어! 장난친 거야!
삐진 거야! 숨지 말고 나와!
이 삐짐쟁이~~!"
"내가 너무 심했나?
이런걸로 삐진적 없는데.."
비까지 옴
삐진거 맞음
삐져서 집 가는중
너가 들고있는 곰인형 속이
너 속보다 넓겠다 으이구
(처량)
(처량22)
"내가 미안해! 정말 장난이었다니까~"
전화로 사과중
"그게 장난이냐! 너 너무했어 진짜!"
"알았어 미안해 진짜 미안!"
"나 오늘 한끼도 못 먹었어!
올 때 죽 좀 사와.."
자기 아프다고 죽 사오라는 똥차 필립
결국 죽 사들고 옴
"아픈 건 맞는데..
죽을 정도는 아닌데 뭐~"
너 엄살이래
"죽은 사왔어?"
"응! 당연 사왔지!"
"뭐야! 그거 사왔어?"
(빡침)
"야! 내가 이거 못 먹어서
너한테 죽사오라고 한 줄 알아?
이건 나도 잠깐 편의점 나가서 사오면 되겠다!"
왜 짜증이야?
수경둥절
"너무 한다 너!
남자친구가 아파서 죽어간다는데
어떻게 이런 걸 죽이라고 사오냐?
다른 여자 같았으면 새벽시장에 가서
전복이라도 사다가 죽 끓여줬겠다
그런 걸 기대한 내가 바보지!"
사나이데스네..
"빨리 오라며?
난 아프다니까 무조건 빨리 와야겠단 생각에
그냥 잠옷바람으로 바로 달려온거란 말야!"
(빡침)
결국 싸우다가
필립이 너때문에 더 아프다고 가버리라고 그래서
이 한밤중에 집에감 ㅠㅠ
수경이 그렇게 보내버리고 민애랑 통화중
ㅂㄷㅂㄷ
-감기였구나? 뭐했길래 감기가 걸렸어요?
"그게..어제 비를 좀 맞았더니.."
-강의도 빠지고 비를 맞고 다녔다?
동네방네 감기 엄살떠는중
민애랑 통화중 오는 수경이 전화
몇번이나 계속 왔는데 무시하고 안 받음
민애와 전화를 끊고 다시 수경이와 전화
"어.. 수경아! 전화했었어?"
-왜 전화를 안 받아?
"안..받긴..컴퓨터하느라 못 봤어!"
-내가 얼마나 많이 걸었는데!
"진동으로..해놔서 그랬나?"
-근데 목소리가 왜 그래?
한참 수다떨다 전화 한 사람처럼 들떠가지고?
누구랑.. 통화했어?
"수상한데? 혹시 여자 아니야?"
(당황)
"야! 여자라니 무슨 소리야!"
"어머! 요즘 필립씨 왜 이렇게 버럭이야?
뭐 문제있어?"
(의심)
"여자입니다."
"여자랑 통화한거 맞네."
수경이가 왜 그랬을까 물어보자 여자라고 대답하는 유진
"에이~ 그럴 인물도 못돼
우리 자기는!
전화 못 받을 수도 있죠 뭐!"
그러나 유진과 부장은
수상하다며 한번 확인해보라함
의심가는 내남자의 확인법.. 메뉴얼..
신비성 제로..
그럴 인물이 못된다며 수경이가 철저히 믿고있는 필립씨는
역시 민애 만나는중
필립씨가 아프다고 엄살부려서
호박스프까지 끓여옴
료헤이가 비디오로 보내줘서 만들라고 한거 ㅠㅠ
그거를 필립 만들어주다니 ㅠㅠ
료헤이 찌통 ㅠㅠ민애 너 그러는거 아니다 ㅠㅠㅠㅠ
"와!! 진짜 맛있어요!!
완전 녹는데요!"
수경이는 인스턴트 죽 사왔었는데..
수경이와 비교중...
ㅋ...
수경은 아까 유진과 부장님이 했던 말들이 자꾸 걸림
"뭔 생각을 하는거야 지금!
5년 동안 봤으면서 확인하긴 뭘 확인해?"
"나 만나서 고생만 하고.
여행 한번 못시켜주고..
좋은 옷 한 벌 못사주고..
맨날 맘고생만 시키고..
늘 당신한테 많이 미안해
그리고 사랑해. 알지~?"
지하철에서 통화하는 아저씨를 보며
(감동)
아 감동적이다
우리 필립씨도 저래야 되는데!
우리도 오래오래 사랑하며 늙어가야지
옛날 필립씨와 풋풋했던 연애도 떠올림
"그러니까 집으론 전화하지마~
우리 여편네가 눈치 채면 큰일 나!"
감동을 준 아저씨는 사실 불륜..
(당황)
결국 세상에 믿을 놈 없다며
아까 그 책 메뉴얼대로 필립씨를 시험해보기로함
첫번째. 길 가다가 아픈척을 한다
바로 업어주는 남자는 100점!
"왜 이러지? 배가 끊어질 것 같애 필립씨!"
"벤치에 잠깐 앉아있어!
내가 가서 약 사올께!"
뛰어가서 약을 사오는 남자는 70점
"정말 괜찮아? 병원 안가도 되겠어?"
"괜찮대두!"
"혹시 너...너 회충약 먹었어?"
"무슨 소리야!"
"1년에 2번씩은 먹어줘야 한 대.."
"그럼 내가 회충이 있어서 그렇단 말야!?"
두 번째 단계!
슬쩍 남자친구의 바지에 커피를 쏟아라!
신비성제로..
따라하지마시오
경고했어
"너 지금 일부러 쏟았지?"
괜찮다고 웃어주는 남자는 100점!
화내는 남자는 10점
"나 그냥 갈래"
속상해서 간다는 수경
끝까지 바래다 주는 남자는 100점!
"너 오늘 왜 그러는 건데?
말꼬리 잡고 늘어지고!
이유나 알자!"
"말하기 싫어!"
"얼굴은 실컷 화난 티 다 내고 있으면서
집에 그냥 가버리겠다!
말도 하기 싫다!
가뜩이나 심란한데 너까지 왜 이래?"
화내는 필립
"지금..나한테 버럭 한거야?
자기가 뭘 잘했다고 버럭이야?"
'헤어지자‘고 말해보라!
놀라서 싸움이고 뭐고 달래면 100점!
"헤어져, 그럼"
메뉴얼대로 헤어지자고 말해보는 수경
"....."
아차, 자기가 실수했다고 느끼는 수경
아무 대꾸가 없으면 정말 헤어져야 하니
잘 생각하고 써먹으십시오..
대답 없는 필립..
뭐야 왜 말을 안하지?...
불안한 수경
"그래..우리 생각 좀 해 보자.."
(충격)
"무슨..소리야?"
"나중에 얘기하자..
오늘은 그냥 혼자 들어가.."
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충격먹은 수경이는 택시 타고 가버림..
사랑이 말한다
가끔은 확인이 필요하다고.
사랑이 경고한다
잘못하면 상처가 된다고.
(수경 나레이션)
그리고 그 택시는 택시를 기다리던 동욱을 지나침
아까는 동욱 시점
이번엔 수경 시점
사랑은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확신하는 것이다
(수경 나레이션)
나레이션이 나오고 동욱과 수경이 스쳐지나가면서
4회 끝

인스티즈앱
현재 서로 충격받고있는 엘베 인사 무시..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