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 죄송합니다..
아까까지 울다가 이제 진정이 되었네요..
제목은 연끊었다고 했지만 같은 집에 살아서
연은 끊은건 아니구요 서로 말한마디 안하고
번호 카톡 다 차단해놔서 평소엔 연락한번 안합니다
그래서 뭐라 표현하기 애매해서 연끊다고 했어요
원랜 사이가 정말 좋았어요 같은 학교라
등하교도 같이하고 밥도 같이 먹고
놀때도 둘이서 잘 놀았구요
자세하게 적으면 누가 알아볼것 같은데..
언니 때문에 상처를 많이 받았고 언니의 거짓말로
제 주위 사람들이 많이 떠나갔습니다
언니는 거짓말하는 게 특기라
제 남친한테 제가 바람을 피고 있다며
다른남자한테 선물을 준다며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고
다른사람들한테는 제가 욕한적이 없는데
쟤가 널 욕했다면서 이간질을 시키기도 했습니다
그걸 언니는 몇년을 했습니다
가족이라서.. 언니라서...
속상하고 억울하고 분해도 참았습니다
그만좀하라고 나한테 왜이러냐고 때리기도
많이 때렸는데 전혀 고치질 않았습니다
결국 몇년간 말한마디 안하고 제가 자취를
했을땐 전혀 남인것 처럼 언니가 뭘하고
사는지도 모르고 궁금하지도 않았어요
그러다 부모님이 불러서 할수없이 다시
집에 들어와서 살게 되었고 그땐 사이를
풀어보려고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말을 무시해도 먼저 말걸고 음식 만들어서
가져다 주기도 하고 선물도 주고..
그런데 돌아오는건 나한테 말걸지 마라
같이 살기 싫다 나가버려라 이런 말들..
결국엔 또 1년 가까이 같은 집에서만
살지 서로 말한마디 안하고 살고 있었어요
전 사실 이것도 나쁘진 않아요
오히려 노력했을때보다 맘도 편하고
이제 잘 지낼 맘도 없구요
근데 갑자기 최근에 언니가 저랑 잘해보고
싶은지 갑자기 말을 걸고 고기도 구워서 주고
제가 뭐 찾고 있으면 가져다 주기도 하고..
언니가 사귀던 남친이 있는데 내후년에
결혼할거래요 근데 동생인 저랑 말한마디
안하는걸 남친이 알면 싫어하겠죠
그래서 결혼에 방해될까봐 이제야 저랑
풀려고 하는것 같아요
오늘은 제가 집에 오자마자 기다렸다는듯
나와서 저녁을 해주더라구요
제가 언니보다 퇴근이 1시간 느린데
1시간 동안 밥 안먹고 기다렸나봐요
제 남친은 잘됐다고 다시 잘지내보라고 하는데
저는 싫어요 너무 싫어요 눈물이 나네요
제가 그렇게 노력하고 다가갔을때 무시하고
상처줬으면서 이제 자기가 필요해지니까
갑자기 부담스럽게 다가와서 싫어요
정말 저랑 잘지내고 싶었으면 제가
다가갔을때 받았어야죠..
언니가 잘해줄때마다 속상하고 예전처럼
저한테 관심 껐으면 좋겠어요..
저한테 잘지내려는게 진심이 아니라
결혼의 수단인거 아니까 더 받아주기 싫습니다
저도 결혼하려는 남친이 있는데
자꾸 잘됐다고 이제야 처형이랑 잘지내게됐다고
너무 즐거워합니다.. 조만간 자리 마련해서
같이 밥먹자고 이제야 가족같다고 하는데
전 싫습니다.. 어쩌면 좋을까요..
http://m.pann.nate.com/talk/33930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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