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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보다 더 자상하고 항상 진심으로 절 대해줬고 절 좋아해주고 예뻐 하는게 눈에 보였어요
거짓말도 못하고 빗말도 못하는 사람이라 가식 같은건 더더욱 없고요
안 웃고 있다가 저를 보면 활짝 웃는게 너무 보기 이쁠정도로요
그런데 그런사람이 처음부터 그랬던건 아니였겠지만
얼마 전부터 만나기만 하면 보자마자 왜 치마 안 입었냐고
치마로 갈아 입고 오라 하면서 난 너가 치마만 입어줬으면 좋겠다고 왜냐고 물으니깐 그래야 너 허벅지를 만질 수 있지 바지 입으면 맨 살 못 만지잖아 이러고
제가 가슴 만지는거 싫어해서 안 그러기로 약속도 했는데
차안에서 늘 가슴에 손이 올라가요
처음엔 놀래가지고 뿌리치기도 하고 그랬는데 이제 너무 당연한듯이 되서 익숙해서인지 별로 놀랍지도 않고
어떤 날은 옷 속에 넣기도 해요 그건 진짜 싫었어서
하지 말라고 했었는데도 힘으로 안됐어서
뽀뽀도 하기 싫은데 억지로 얼굴 잡고 한 적도 있습니다
립스틱은 입주변에 번지고 머리는 난장판 되고
어떤 날은 모텔 가고 싶다고 할 때도 있고 납치하고 싶다는 말을 자주 하곤 해요
남자친구랑 관계는 안맺었어요
제가 원하지 않아서요
만난지는 6개월정도 됬어요
얘기도 많이 하기는 하는데 늘 만나자마자 손 부터 잡고
깍지 끼고 그러다 가슴에 손이 가고 얼굴 잡고 그냥 제 온몸 구석구석을 다 만진다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그 사람 손은 항상 제 허벅지에 있어요 안쪽 살 만지다가 아래 만질때도 있고 하지 말라고 그래도 그때 뿐 인거 같아요
밖에서는 둘이 있을 때 처럼 그러는건 아니지만
엉덩이 토닥거리고 껴안는 정도?
손은 항상 깍지끼고 잡아요 손은 언제 잡든 괜찮은데
다른건 뽀뽀나 가슴 만지고 그런건 제가 괜찮다 할때
그랬으면 좋겠는데 저를 너무 막 대하는거 같아요
어쩔땐 강간 당하는거 같은 기분도 들고
무섭다고 느껴질 때도 있어요
그런데도 제가 계속 만나는건 그 사람이 좋아서에요
말을 너무 예쁘게 하고 마음은 너무 이쁘고 좋은 사람이에요 그런데 이게 반복되다 보니 뭐가 진짜인지 모르겠네요
제가 만만해서 인지 쉬워 보이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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