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4855363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이슈·소식 유머·감동 정보·기타 팁·추천 할인·특가 뮤직(국내) 고르기·테스트
이슈 오싹공포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800
이 글은 8년 전 (2017/11/17) 게시물이에요

 


포항지진 예측한 홍태경 교수 "강진 맞혔지만 사실 나도 무섭다"

"6.0강진 또 올수도" >

  • 원호섭,김윤진 기자
  • 입력 : 2017.11.16 17:54:58   수정 : 2017.11.16 18:12:59



포항지진 예측한 홍태경 교수 "강진 맞혔지만 사실 나도 무섭다" | 인스티즈

"과학자로서 한반도에 강진이 일어날 것을 예측한 게 들어맞았다는 점은 기분 좋은 일이다. 하지만 지진이 계속되고, 내가 예상했던 규모 6.0의 강진이 실제로 올까봐 두렵기도 하다." >

2011년 발생한 동일본 대지진 때문에 한반도에서도 강진이 발생할 것을 정확히 예측했던 홍태경 연세대 지구시스템과학과 교수는 16일 매일경제와 인터뷰하면서 "한반도가 지진 안전지대라는 생각을 이제는 버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교수는 "이번에 지진이 발생한 포항 지역은 지난해 경주 지진으로 인해 응력(stress)이 쌓인 곳"이라며 "포항 지진으로 경주와 포항 일대 응력 분포가 상당히 복잡해졌는데 응력이 증가한 지역은 지진 위험도가 그만큼 더 높아졌기 때문에 주의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응력은 외력이 가해졌을 때 내부에서 발생하는 저항력을 말하는 것으로 쌓인 응력이 더 이상 견디지 못하면 폭발하게 되는데 이때 지진이 발생한다. 특히 홍 교수는 "이번 포항 지진은 얕은 곳(지표면에서 9㎞)에서 발생한 만큼 추가 지진 역시 얕은 곳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홍 교수는 "아직 과학자들이 잘 모르는 한국 단층에 대한 꾸준하고 면밀한 조사만이 지진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국내 최고 지진 전문가 중 한 명으로 꼽히는 홍 교수는 2011년 3월 11일 발생한 규모 9.0의 동일본 대지진 이후 한반도에서 6.0에 가까운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해왔다. 당시 홍 교수는 "동일본 대지진으로 한반도 지각이 움직이면서 내부에 쌓여 있던 응력이 방출되고 한반도 지각에 큰 변화를 야기할 수 있다"는 논문을 국제학술지 '지구와 행성 내부 물리학'에 발표했다. 하지만 그의 주장에 귀를 기울이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

판의 중심부에 속한 한국은 주변국인 일본, 중국과 비교했을 때 지진으로부터 안전하다는 인식이 강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의 말은 조금씩 현실이 됐다. 2012년 2월 울산 앞바다에서 연이어 지진이 발생했다. 당시 정부는 "특이한 상황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홍 교수 생각은 달랐다.홍 교수는 "지진 관측을 시작한 1978년 이후 9일 동안 다섯 번의 지진이 한자리에서 발생한 적은 없었다"며 "이 정도 규모 지진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지만 같은 장소에서 일어난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한반도 남동부 지각에 우리가 몰랐던 상당히 많은 양의 응력이 쌓여 있었다는 경고였다. 당시 홍 교수는 "울산 지진 규모가 또 다른 큰 지진의 전조현상으로 볼 수 있다"며 "동일본 대지진 이후 한반도 지각이 전체적으로 약해졌고 지각에 쌓여 있던 분출되지 못한 응력이 지진을 통해 배출될 것"으로 진단했다. 홍 교수 예상대로 2016년 9월 12일 규모 5.8의 지진이 경주를 강타했고 이 충격이 포항 강진으로 이어졌다.

[원호섭 기자 / 김윤진 기자]

http://news.mk.co.kr/newsRead.php?sc=30000001&year=2017&no=761999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지금 설윤아랑 박재정이 고음으로 맞다이 중인데1
0:16 l 조회 176 l 추천 1
'달리는 폭탄' 픽시 단속 강화…학부모도 처벌 받을 수도
0:14 l 조회 330
자녀 담임에 "싸가지 없다" 폭언한 학부모…법원 "교육활동 침해"
0:14 l 조회 96
日, '다케시마의 날' 행사 강행…서경덕, 시마네현 지사에 항의
0:11 l 조회 392
블랙핑크 BLACKPINK - 'GO' M/V TEASER
0:04 l 조회 679
런던베이글뮤지엄 법인 '엘비엠' 더현대 서울에 아티스트 베이커리를 오픈1
02.23 23:56 l 조회 3456
탐정인 싸이코패스 무물 봤는데 혐의자들 심문하면서 농락하는걸 즐기고 감정노동이 없으니까 사건들도 다 걍 퍼즐맞추기 같다..
02.23 23:53 l 조회 2216
나만 인생이 뒤쳐졌나 생각이 들 때 개꿀팁28
02.23 23:52 l 조회 10207 l 추천 7
옛날에 이상한걸 부른적이 있음
02.23 23:51 l 조회 1520
로고 통합 한다했을때 말이 많았지만 결국 편리해진거.jpg10
02.23 23:44 l 조회 6524 l 추천 1
이명박 레전드 돌솥밥
02.23 23:40 l 조회 5969 l 추천 1
오달수와 3명의 남배우가 연극 연습 중 전도연에게도 강제 키스하고 남자배우들끼리 웃었던 사건
02.23 23:38 l 조회 1528
기괴하다는 최근 한국에서 열린 av배우 옷 경매.jpg14
02.23 23:22 l 조회 20923
윤남노가 말하는 세상에서 없어져야 할 음식..JPG47
02.23 23:17 l 조회 21809 l 추천 1
요네즈 켄시&우타다 히카루 - JANE DOE 🎵"저 가수입니다🎤" by강남 (with. IVE 리즈)
02.23 23:12 l 조회 28
아이돌 10년 시행착오끝에 맥반석 피부된 NCT 해찬이 공유한 꿀팁13
02.23 23:02 l 조회 15126 l 추천 11
[공고] 문종 단종 살려 프젝 Crew 인재 채용합니다... 왕사남 달글 캡쳐8
02.23 22:49 l 조회 8517 l 추천 3
단종이 겪은 일을 현대에 비유해 보았다21
02.23 22:37 l 조회 34409 l 추천 3
걸스나잇 랜덤배달깡의 최후6
02.23 22:25 l 조회 22817
죽은 사람이 찾아 왔다는 사람들1
02.23 22:25 l 조회 5582 l 추천 1


12345678910다음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
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