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시긔. 소쁘님들! 앨런 와이즈만의 인구쇼크를 읽고 나서 관련 글을 쪄보았긔.
https://youtu.be/ioqic5TYM8k
일본과 미국 인구수긔, 그리고 국토 크기 넘나뤼 차이 나는 것...
보기만해도 숨막히는 것...! 한국은 더 심한 거 아실 거긔.
전세계 인구수 순위긔. 10위권 안에는 미국, 일본을 제외하고는 많이 가난하거나 빈부격차가 심한 나라들이긔.
30위권 안으로는 독일, 프랑스, 영국, 이탈이아, 한국을 제외하고 역시나 마찬가지긔.
하지만 이마저도 한국은 다른 나라와 국토 면적을 감안한다면 같은 선상에서 비교 불가긔.
이처럼, 한국 인구수가 적다는 말이 과학처럼 일종의 사실로 통용되는 게 무섭긔. 우리는 항상 언론에서 주입하는 대로 생각하기 마련이긔. 저도 어릴 땐 한국 인구수가 콩알만한 줄 알았긔...
한국인들이 이민으로 많이 선호하는 나라들이고 실제로 아시아 이민자들이 많은 나라 캐나다와 호주긔.
국토 크기는 한국에 비해 정말 넓고 인구수는 이민자들을 감안해도 한국보다 훨씬 적긔.
아이슬란드는 한국과 거의 유사한 국토 면적을 가졌지만 인구수는 1/155 수준이긔.
물론 북유럽 국가들은 인구가 너무 적어 문제긔. 하지만 개개인의 삶에 있어선 인구과잉 GDP 강대국보단 낫다는 걸 우리는 모두 잘 알고있긔.
또한 생산 가능 인구가 사라진다고 호들갑 떨지만 실상은 일자리가 없어서 N포 세대가 생겼긔. 한국 젊은이들의 수는 결코 적지 않긔. 문제는 노인의 수는 더 많다는 거겠죠.
현 한국 2030세대의 조부모, 부모 세대(베이비 부머 세대)형제는 형제가 기본 6남매 이상이긔. 1900년대 초반 조선 인구가 1,709만명이었던 것을 보면 한국 전쟁을 거치면서 다른 후진국처럼 애를 너무 많이 낳게 되었긔.
하지만 노인 인구를 부담할 때 더이상 옛날처럼 애를 두 배 낳는 방식으로는 감당할 수 없긔.
그대로 현상 유지를 하여 (부모 세대가 돌아가셔서) 자연스럽게 인구감소를 하는 방법이 있고, 기술 또한 다른 방법이긔.
그런데 한국 정부는 1차원적으로 10명을 낳아놓고 '우리 먹여 살려야 하니 20명 낳아야 합니다' 라는 듯이 매매혼, 불체자까지 품으며 인구수입을 조장하긔. 정부 주장대로라면 다음에는 40명을 낳아야 하고 인구는 겉잡을 수 없이 늘어나게 되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08&aid=0003606721&sid1=001
인구가 많으면 좋은 것은 그 사회의 기득권 층 사람들이긔. 하루종일 귀찮고 위험한 일을 하는 건 본인들이 아니니까요.
학생수가 5명인 학교의 열등생들은 관심을 받고 케어를 받겠지만 학생수가 1000명인 학교의 열등생들은 그냥 열등생으로 끝나긔. 그리고 그게 대부분의 후진국 서민들의 삶이긔. 물론, 기득권의 주장대로 1000명인 학교의 GDP야 더 높겠지만 말이긔.
홍콩, 싱가폴로 온 동남아 베이비시터 분들이라고 하긔. 존중받아야 할 인간이지만 결국 '싼 맛'에 쓰이는 도구로 전락해버렸긔.
거창하고 폼나는 GDP 지수의 환상, 전세계 어딜가나 서민들에게는 해당되지 않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21&aid=0002258689&sid1=001
번외로 독일과 일본은 인구가 줄고 경제가 더 좋아졌긔. 전체적인 총인구수보다 중요한 건 구매력 있는 인구수라는 걸 증명하는 것 같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