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방으로 추측되는 곳에서
여자에게 기타를 가르쳐주는 연석
(선배인지 후배인지 동기인지 몰라서 여자라고 했어요)
여자는 연석에게 기습키스를 하고
그장면을 유미는 보게된다.
잠시 머뭇하다 거부하는 연석
자신을 본 유미를 보게된다.
연석은 유미가 신경쓰여
유미를 보지만
유미는 눈길조차 주지않는다.
비오는날 유미의 집앞에 찾아가지만
끝내 부르진 못한다.
그 후, 웨딩드레스를 입은 유미
복잡한 생각에 잠긴 연석
그리고 입장하는
공명과 연석.
피아노를치며
과거를 회상하는 연석.
놀러갔던 일
울면서 다가오는 유미를보며
안아줬던 일.
(위의 네컷은 뮤비에서 서로간의
감정 때문에 내적갈등했다는걸
보여주려고 넣은거 같아요)
제주도에서 유미와 인사를 주고받던 일.
모든일을 회상하며
연주하는 연석
그저 연주만 할 뿐.
그리고 나오는 마지막 장면
이렇게 뮤비는 막을내린다.
아! 맨 마지막 저 문구는
토이 - '좋은사람'의 도입부라고 하네요.
유연석이 김유미를 안아주는 그 부분이
'좋은사람'의 시작부분이고
'보호해줘야 겠다고 생각했다' 부분이 좋은사람의 시작이라고....
뮤비보면서 많이 헷갈렸네요.
시간이 너무 왔다갔다해서...어우
유연석이 김유미에게 표현을 끝내 못했고
김유미는 계속 기다리는데 우연히
동방에서 키스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서로 사귀는거로 오인해서 멀어지고
결국 공명과 이어지고 결혼하게 되고 이 모든게
유연석이 혼자 바닷가에 자전거 타고갔을때의
회상이라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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