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지검 형사 3부의 검사 5명 중 4명이 식전기도를 올리는 중.
남주 (정재찬)은 젓가락 셋팅중
(점심 먹는 중 교통사건 사안에 대해 의견이 나뉨)
수석검사 - 음주운전 안 말린 동승자도 처벌해야 된다 손!
(손든거임)
처벌하지 말아야한다 손!
남주 빼고 2대 2로 나뉜 상황
수석검사 - 정프로(남주) 뭐야? 왜 손 안들어?
재찬(남주) - 양 쪽 의견 모두 일리가 있어 보여서요. 고민을 더 해봐야 답이 나올 것 같습니다. (난처)
신프로 - 눈치 보지 말고 소신을 밝혀요! 이럴때 빼면 너무 비겁하지
신프로 - 안그래요?
홍주(여주) - 아니.. 왜 그걸 나한테 물어요??
신프로 - 아니 나만 비겁하게 생각하나 궁금해서
홍주 - 음.. 글쎄요?
일단 이런식의 기도부터가 공무원의 종교 중립성을 거스르는 행동이라 생각되네요.
(사이다의 시작)
신프로 - 아니. 우리 넷 다 신자거든요!
홍주 - 에이.. 그럴리가!
우리나라 기독교 신자가 넉넉 잡아 20%거든요.
그럼 여기 네분 모두 몽땅 신자일 확률은 0.2의 4승인 0.0016.
평생 한 번 볼까 말까하는 쌍무지개 뜰 확률보다 낮아요.
말이 안된다는 뜻이지 (사이다)
..
홍주 - 분명 이중에 누군가는 윗사람 눈치보면서 종교적 소신을 숨기고 있다는 뜻이고.
이런 조직에서 기도 안하고 버틴다는 건 소신이 굉장하다는 뜻이죠.
난 이분이 눈치 보는것도 비겁한 것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소신을 가지고 진짜 고민하고 있을거에요.
누구보다 아-주 신중하게
답이 됐습니까?
(사이다와 쿨한 퇴장)
박혜련 작가님 작품의 여자주인공이 참 맘에 들어 글 쪄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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